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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않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속상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09-09-29 11:45:31
답답한 마음에 82쿡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저희 남편이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아무 말도 하질 않아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저도, 남편도 서로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남편이 화난 이유는... (직접 말하지 않았으니 모르지만 추측해 보자면)

1. 시어머니가 일요일 저녁까지 먹고 갔으면 했는데 아침에 집으로 온 점 (목요일부터 있었습니다)

2. 추석에 차 밀린다고 추석 다음주에 친정가자고 했는데

   제가 아무리 차 막혀도 추석 당일에 친정 갔다가 다음날 서울로 올라오자고 한 점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지난번에 82쿡 자유게시판에 썼습니다.

그리고 일요일부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먼저 말 걸어볼까 하다가도 지난번에 서로 말 안하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먼저 말 걸었더니 "다음부터 말 잘 들어" 라고 대답하길래

뜨악한 다음부터는 말 걸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납니다.


어제 아기가 울고 불고 하는데도

퇴근하자마자 씻고 서재에 들어가서 컴퓨터만 하고 절대 나와보지도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말 한 마디 없고요


저 지금 아기 키우느냐고 휴직한 상태인데요

지난 번에는 제게 게으르다면서

직장 동료 와이프는 아기 둘이나 키우면서도 남편 도시락까지 싸준다고 하던군요

그 전에 남편 아침 차려줬더니 원래 아침 안 먹는다면서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 한 번 들지 않고 출근했었습니다.

청소며 빨래며 깨끗하게 해 놓고 저녁 식사 때는 특히 신경써서 해놓고 아기 잘 키우고 있는데도 이러네요


결혼 전 남편을 선택한 이유가 듬직하고 절 언제나 포근하게 감싸주고 이해해줄 것 같아서 였는데...

지난번 다툴 때 남편이 제게 시골 애라 착할 줄 알고 결혼했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서울 아니면 다 시골이라 합니다.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0.50.xxx.1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9.9.29 11:54 AM (219.251.xxx.18)

    읽으면서도 답답하네요.
    그냥 어른 취급 말고 애기 취급하셔요. 애가 하는 말로 알고 더이상 맘상해 있지 마시구요.
    웃으셔요. 아직도 철이 안들었네. 지가(죄송) 무슨 하늘이나 된 것처럼 구네요.
    아들 하나 키운다고 여기고, 누구 부인은 하면 누구 남편은 하셔야 겠네요.
    절대 굴하지 말고 님 할 도리만 하셔요. 진짜 남편의 권위가 뭔지 모르는 남편입니다.
    기분 좋을 때 왜 나랑 결혼했어? 물어보시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나는 내 남편이 이런줄 알고 결혼했다고 님의 생각을 말하세요. 서로 대화를 해서 서로 절충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 2. 정말
    '09.9.29 11:58 AM (61.78.xxx.159)

    결혼을 안한 저로서는, 이번 추석때 남편과 상관없이 시댁에 가시지 말고 친정으로 바로 가셨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남편만 그집 귀한 아들이 아니라, 원글님도 댁에서 곱게큰 따님이신데요) 그건 제 오바인거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남편분 엄청 이기적이시네요. 원글님한테 뭔 컴플렉스가 좀 있어보이시기도 하고.
    그냥 지난 설에는 시댁에만 있었으니, 나도 우리집에 도리를 다하겠다 그러시고
    친정가시면 안되요?? -_- 남편 바쁘다 그러면 미리 가셔서 좀 쉬고 노시고 그러세요;;;

  • 3. ..
    '09.9.29 12:06 PM (203.232.xxx.3)

    다음부터 말 잘 들어??

    저도 기가 막히네요..222
    너무나 모욕적입니다.

  • 4. ,,
    '09.9.29 12:07 PM (59.19.xxx.152)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남자네요,,님도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지가 더 답답하지

  • 5. 시골
    '09.9.29 12:08 PM (58.224.xxx.7)

    여자라고 착한 줄 알고 결혼했는데 아니라고? 이 대목이 그러네요
    착하다는 게 시댁 우선이고,남편만 떠 받들어 주는 것이겠지요?
    꿈 깨라 하시고요 대 둘 키우면서 도시락 싸 주는 아내는 그 남편이 아내에게
    엄청 잘 하나 보지?라고 응수하세요
    남의 아내와 비교나 하고 삐져서 투명인간 취급이나 하는 벤뎅이 남편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뻔뻔하게 밀고 나가세요 길들이지 않으면 평생 고생하실듯...

  • 6. 하이고
    '09.9.29 12:10 PM (211.114.xxx.177)

    "말 잘 들어." 에서 열 받아서 로긴했네요.
    남편분 말이 다 맞는 말이라 해도 조렇게 말하면 안되는 것이죠.

    괜히 두 분, 싸움 붙이는 것 같지만
    남편말이라고 다 들어 주는 것 아니랍니다.(경험입니다.)

    좀 불편해도 원글님 소신껏 버티는 거, 중요해요.

    시골 애?????
    착해????
    으~~~~~~~~~~~~~~~

  • 7. 참.
    '09.9.29 12:13 PM (210.180.xxx.1)

    힘드시겠네요.

    남자들이 좀 그래요. 생각없이 말하고

    원글님 남편과 비슷한 아니 더한 남편 데리고 사는 저는
    그냥 자식하나 데려왔다 생각하고 삽니다. 어쩔땐 달래고 협박하고 .. ㅜㅜㅜ

    말 걸때도 눈치보지 말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키고 말하구요.
    아님 이번만 내가 말 걸테니 담번에 꼭 **아빠가 말 걸어줘야 해 이러면서 토할것 같지만
    애교도 부리고.

    추석에 친정가는 것도 살살 달래보세요.
    이래저래서 그냥 갔다오자고 .. 갔다오면 내가 뭐해줄까.. 아이구 잘한다.

    이럼서..

    힘드시겠지만 ..

    저도 한번씩 울화통이 터져 막 퍼붓고. 달래고.
    미쳐버릴것 같아도 바꾸기가 힘들어요. ... 점점

  • 8. ..
    '09.9.29 12:15 PM (211.207.xxx.236)

    지금이라도 바로 잡지 않으면 평생 힘들 것 같네요.
    '착한 애' 절대 아닌 걸 보여주세요.
    그 정도로 화내서 남편' 말 잘듣는 것' (표현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보여주시면
    다음에는 더 작은 일로도 자주 그리 됩니다.
    그런데 저렇게 꽉 막힌 남자 ... 정말 힘들지요.
    님이 고칠려면 험난한 시간이 많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 9. 그냥
    '09.9.29 12:21 PM (124.212.xxx.160)

    참지 마시고..
    차분하고 단호하게.. 남편에 대한 감정을 말하세요..

    이럴 것 같은는데.. 이래서 실망이다..
    마음이 왜 이리 쫌생이냐...
    당신 의지하고 살기는 글렀다.. 등등..

    남편에 말에 끌려다니지 말고.. 먼저 말하세요...
    과장도 하지 말고.. 감정격하게 하지 말고.. 그냥 차분하게...

    남편이 뭔 말하면.. 그게 반응하고 이런 식으론 끝이 없이 당하기만 합니다.

    그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고.. 선공을 하세요...

    결론은 이겁니다..

    참고 살던지..
    고치던지...
    아니면 헤어지던지...

    어차피 일어난 일.. 어떻게 되는 상처는 깊이 남습니다.

    그리고 좀 쿨해지세요.. 뭐가 아쉬워서 남편에게 감정적으로 기댑니까..
    말 좀 안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재밋게 잘 지내세요.. 내비두고..
    어디 그냥 나가서 사세요.. 아이하고..
    먼저 말하고 사과할 때까지... 한달이 아니라 10년이라도....


    - ---- 그냥 말이라고 쉽게 하는 것 아닙니다.

    평생을 아버지에게 당하고 산 엄마를 보고 산 유부남입니다.

  • 10. 저도
    '09.9.29 12:25 PM (99.7.xxx.39)

    님, 혹시 남편이 황당한 얘기하면
    기가 막혀서, 혹은 기분이 확 나빠서 말문이 막혀서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죠?
    그럼 남자는 자기 말이 맞아서 여자가 수긍을 하는구나하고 이긴줄알아요.
    제가 그런 성격인데
    기가 막혀서 말을 안하니
    그런 상황이 계속되고 저만 속이 부글 부글 끓는 일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표정 바뀌지 않고 따박 따박 얘기합니다
    남이 있건 없건간에
    (지나간 다음에 그일을 끄집어내면 끝난일을 왜 다시 얘기하냐고 이상하다고해요.)
    전엔 자기가 제일 잘나서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대로 제가 말을 받아치니 대답을 못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러니 남편도 많이 바뀌고 제 위치도 조금은 높아졌어요.
    그보다 더 좋은건 시간이 흐르고 왜 내가 그때 이런 말을 못했을까 하고 자학하지 않는게 더 홀가분해요.

  • 11. 어이없음
    '09.9.29 12:30 PM (61.73.xxx.153)

    '말 잘 듣는 시골 착한애'여서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 12. ..
    '09.9.29 12:31 PM (211.207.xxx.236)

    비교를 하면 더 잘하려 하지마세요.
    끝까지 그쪽은 그쪽이고 나는 나다라는 걸 보여주세요.
    주위를 보니 남편이 원하는대로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나는 원래 이렇다 로 살면서 남편이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포기하게
    만드는 여자들이 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더군요.
    하나를 해주면 점점 더 바랄 것 같은 남편분이신 것 같네요.

  • 13. ㅡ.ㅡ
    '09.9.29 12:34 PM (59.14.xxx.44)

    다음부터 말 잘들어..
    라니....

    원글님 모욕감 느끼실만한 발언이네요..
    부부관계가 누구 말을 잘 들어야하는 관계인가...ㅡ.ㅡ

  • 14. ..
    '09.9.29 12:38 PM (118.220.xxx.165)

    결혼한게 아니라 착한 가정부를 들였군요
    그리고 멍청한 남자들 다른 마누라들하고 비교하는데 그집 남편은 만족할까요
    그리고 나가선 좋은점만 얘기하는거라는거 모를 정도로 멍청한건지

    물론 그런거 가지고 싸울수 있지만 - 말 잘들으라는둥 시골애라 착해서.. 참 답답해요
    항상 마누라도 성질있다 무섭다는걸 자주 보여줘야 하나봐요

  • 15. ..
    '09.9.29 12:45 PM (61.81.xxx.53)

    다음부터 말 잘들어 라니....허걱
    시골애여서 착할줄 알고 결혼했다니........... 꽈당

    님 정말 안됬지만 진짜 이상한 남자랑 사기 결혼 당하신거 같아요
    남자 몸에밴 습성 바꾸기 진짜 힘든데,,, 평생을 어찌 사실까 걱정이네요

    신혼초라 하셨으니 님이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것 착한 시골애가 아니라는거 그리고 이번 추석에도 당일 저녁 반드시 친정에 가야한다는것 남편한테 확실히 인지 시키세요

    이번에 지시면 평생을 이리 사시는 것이랍니다
    절대 굽히고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절대

  • 16. ^^
    '09.9.29 12:52 PM (211.179.xxx.250)

    너무 화가나서 로긴했어요.
    아기도 어린것 같은데 남편도 나이가 젊겠네요.
    젊은 사람이 어디서 그 따위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나요?
    회사와이프들은 남편에게 그만큼 대접받으면서 그렇게
    해주는거라고 하세요.
    부부싸움 할수 있고 화나서 말안할수 있다지만
    남편은 님을 무시하는 맘을 기본으로 깔고 대하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그거 님이 노력안하면 정말 못고칩니다.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맞추지말고 님 주장도 내세우셔서
    조금씩 고치게 하세요.그거 고쳐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말하면 바로 면전에 대고 말잘듣는 시골애 라고 했어??
    어떻게 그 따위 말할수 있냐고 충격 받은 척하세요..
    아무튼 고쳐서 데려 사세욧

  • 17. ....
    '09.9.29 12:56 PM (115.139.xxx.35)

    너나 내말 잘듣고나서 그런말이나하라고 이 서울깍쟁아!라고 말해보세요.
    님이 무슨 조선시대 민며느리인가요? 참내...........................싫으면 다시 시골가서 말잘듣는 여자나 데리고 오라고 하세요.

  • 18. ..
    '09.9.29 1:15 PM (118.220.xxx.154)

    헉..말 잘들으라니

    쌩까셔야겠네요 추석때 시댁가셔도 얼굴에 티 팍팍 내시고..

    시골여자는 또 무슨 죄랍니까?

  • 19. 우와.
    '09.9.29 3:28 PM (121.144.xxx.177)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네요...
    시골애라 착한줄 알았더니 아니라구요??...
    말 잘들으라구요??

    인격이 보이네요.

    그간 님이 너무 잘하신거 아닙니까??

    완전 꼰대...찌질하게..남자가 말안하고 있답니까/

  • 20. 쓰리원
    '09.9.29 3:40 PM (116.32.xxx.72)

    우리집 남자도 자기 기분 토라지면 또~옹 씹은 얼굴을 하고 입 다물고 있습니다.
    일주일은 기본입니다.
    신혼초에는 제가 엄청 큰잘못을 했는줄 알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알고보니 와이셔츠 옷장에 다림질 되어있는것이 두장밖에 없다고 화내는 것입니다.
    현관에 신발이 가지런 하지 않아도 이틀 말을 안하고..
    퇴근후에 베란다 세탁줄에 마른 옷들이 걸려져 있어도(마르자마자 바로바로 개어 놓아야지. 낮에 말랐을텐데 본인 퇴근할때까지 개어놓지도 않았다고 정신 나갔다. 게으러터졌네 불라불라~)

    저도 똑 같이 해줬습니다.
    한달을 말 안하고 있었더니 백기들더군요.
    남편이 말 안하고 있으면 계속 님도 하지 마세요.
    추석에 가서도 시부모님께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입다물고 사세요.
    그러고나서 남편이 사람 미치게 만들거냐고 할때 님도 똑같이..
    <이제야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알겠어?>하십시오.
    우리남편도 본인이 서울촌구석에서 살때 제친정(성남시)만 와도 "야~ 시골이라 확실히 공기가 다르다!"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본인이 성남시 시민이 되었으니 시골운운 안하더군요.

  • 21. 에구구
    '09.10.2 8:58 PM (59.18.xxx.226)

    너무 속상하네요..

    그럼 넌 서울놈이라 그렇게 못됐구나..

    저같으면 그랬을텐데..제가 좀 유치한가요..그래도 그런말들음 홱 돌거같아요./.

    말잘들으라는건 더 기가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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