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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근데 언론이 왜 잠잠했을까요??

맘이 찢어짐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09-09-29 00:43:22
9세 아이 성폭행 사건이라도 뉴스에 날 만한데.... 이건 머... 어떤 말로도 표현이 되지 않는데...

작년 말에 일어 난 일이라는데.. 왜 언론이 잠잠하고... 우린 왜 몰랐을까요??

경찰서에도,, 병원에도 사회부 기자들 죽치고 있을텐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법원에도 기자들 많을텐데... 왜 조용했을까요??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요? 대법원확정이면 돌이키기 힘든가요? 일사부재리 원칙... 이거 해당되나요?

법에는 문외한이라서... 미약한 힘이나마 사건을 접했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줬을텐데....

12년....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나영이에게... 힘내고 살아란 말도... 감히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IP : 122.46.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12:45 AM (59.12.xxx.52)

    저도요...
    저자신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사회를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주어야 하는가를 요...
    우리 사회전체가 이 소녀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봅니다.

  • 2. 고독은 나의 힘
    '09.9.29 12:45 AM (124.53.xxx.28)

    그러게요... 저도 82들어와서 알았답니다... 나영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겠네요..

  • 3. 아동성범죄
    '09.9.29 12:46 AM (114.206.xxx.123)

    전자발찌낀 재발범이라면서 겨우 12년?
    정말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 건지..
    강간천국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겁니다..

  • 4. jk
    '09.9.29 12:47 AM (115.138.xxx.245)

    언론에 알려진다고 해서 처벌이 더 강해지지도 않습니다.
    너무나 유명했던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도 막상 피해자와 합의를 해서 가해자들은 거의 처벌받지 않았고

    소년원도 안갔습니다. 보호감호로 끝났죠(특정지역을 이탈하지 않으면 됨. 그 특정지역이 집과 학교 그리고 그 생활범위안.. 그러니 전혀 처벌이라고 보기 힘들죠)

    밀양집단 성폭행도 이렇게 댓글 쓰면
    "그게 뭐였지?" 라고 까먹으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판결이 날 때 즈음에는 다 까먹어버린다는거죠.

  • 5. jk
    '09.9.29 12:49 AM (115.138.xxx.245)

    그렇기에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알려져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바에는
    그냥 조용히 범죄자만 처벌하는게 더 낫다는겁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근덕대겠습니까?
    50넘어서 미니스커트입고 긴머리 하고 다닌다고도 수근덕대는데
    애가 성폭행 당해서 신체의 일부가 못쓰게 되었다면 사람들이 어떤 눈빛으로 볼지 뻔하죠.
    오히려 그런 눈빛이 더 견디기 힘들겁니다.
    몸이라도 멀쩡하면 이겨낼수 있는데 그런 장애는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빛도 평생 받고 살아야 하는 거지요.

  • 6. ..
    '09.9.29 1:00 AM (203.229.xxx.234)

    jk님.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아이의 고통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여 가족이 원치 않았다는 그런 부분도 물론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구조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아동성폭행을 별 큰일이 아닌 것으로, 혹은 그저 그런 일상의 사건으로 보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반영한 것이 첫째이며
    두번째는 이 사건을 비롯하여 그외 묻혀져있는 잔혹한 아동성범죄를 제대로 조명 할 만한 힘 있는 단체-인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세력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국가이며 다른 하나는 시민단체이지요.
    국가...너무나 바빠서 이런 류의 일을 미연에 방지할만한 예방적 제도-활동이 많이 미흡합니다.
    그리고 시민단체...목구멍에 거미줄 생길 만큼 처참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시민을 모호할만하 ㄴ힘은 더더욱 사라지는 형편이고요.
    시민단체들이 자료를 모으고 이슈화 하여 국가에 압력을 행사하여 제도를 개선 혹은 정비 하거나 상황을 더이상 악화 시키지 않아야 하는데 지금의 우리 시민단체들은 과연 그럴 힘이 있을까요?
    대부분 자연사 하기 직전일 텐데요.
    jk님의 식견을 인정합니다만 가끔은 사안을 너무 단조롭게 해석하시고 매듭지어 버리시는 쏘쿨증이 가끔 있으시더라구요. 조금 아쉬워요.

  • 7. 에효
    '09.9.29 1:00 AM (218.51.xxx.152)

    답답하네요...

  • 8. jk
    '09.9.29 1:02 AM (115.138.xxx.245)

    위에 밀양집단 성폭행범들이 받은 가장 무거운 벌이 보호감호가 아닌 [보호관찰]입니다.

    보호감호는 따로 시설이있고 보호관찰은 집이나 학교에서 정상생활 가능합니다.
    보호관찰이 더 가볍죠..
    자꾸 보호감호랑 보호관찰이랑 헤깔림..

    집단 성폭행범에게 그런 처벌을 내렸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 9. jk
    '09.9.29 1:07 AM (115.138.xxx.245)

    정보가 부족한데서 무언가를 논하는것은 사실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왜 알려지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정답을 모릅니다.
    1.부모가 원치 않았을수도 있고
    2.언론이 침묵했을수도 있고
    3.가해자가 권력이 있어서 일수도 있고
    4.아동성학대에 대해서 무심해서일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정답을 현재로서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 3 4일 가능성은 사건의 참혹성으로 볼때 확률적으로 낮습니다.
    지금 뒤늦게 알려진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1번일 가능성(가능성입니다. 부모가 직접 입을 열지 않는다면 어느게 진실인지 알수 없습니다)에 대해서 제가 말하는 이유는...
    법원판결 이후로 피해자의 부모에게 연락을 했는데도 부모는 인터뷰로 자신들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행동을 거의 안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2 3 4번의 이유였다면 억울해서라도
    "씨바 지금까지 뭐하고 이제와서 인터뷰한다고 설치느냐!! 그 색히 당장 사형시켜달라" 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보가 확실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그냥 추측으로 머물 뿐이고
    전 다만 다른 가능성을 제시할 뿐입니다. 제 말이 맞다는게 아니라(제가 무슨 신도 아니고)
    그냥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10. 맘이 찢어짐
    '09.9.29 1:08 AM (122.46.xxx.98)

    jk님...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극악무도한 일이 터지더라도 당사자가, 부모님이 원하지
    않으니까... 형량 얼마 안받으니까....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다들 나영양 가족이 된 심정으로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미니스커트 입은 50대 아주머니가 받는 그 수근거림이 두려워...
    그 부모님이 조용히 범죄자만 처벌하고자 하는걸까요? 님은 아시나요??
    너무 단정지으시네요....
    그래서 그 범죄자가 받은 형벌이 적절하던가요? 묻고 싶네요..

  • 11. ..
    '09.9.29 1:11 AM (203.229.xxx.234)

    jk님. 예, 그래서 그렇게 말씀 하셨군요.
    미니스컷 아주머님의 사례를 들어 말씀 하시니, jk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한 건지는 알아요.
    제 말에 너무 마음 상해 하시지는 마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jk
    '09.9.29 1:17 AM (115.138.xxx.245)

    세상에는요 내가 알고도 막지 못하는 그런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주 많이 봤고 아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분개한다고 해서 막아지고 처벌할수 있는 일이라면 조선이 35년동안 식민지 지배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구요.
    남북이 분단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박정희 독재도 없었을 것이고 전두환의 독재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물론 내가 총칼이나 폭탄들고 직접 쳐들어가서 죽여버리는 방법도 있겠지만(전 그런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분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다른 절차에 따른 합리적인 방법으로 법의 범위내에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언론에 보도하고 사람들이 분노하는걸로 해결되는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고
    더불어서 판결이 날 때 즈음에는 다 까먹습니다.
    저 역시도 저 보도를 처음 봤을때 아주 많이 화가 났습니다.

    근데 이미 확정판결까지 났고 법을 바꾼다고 해도 소급적용하기 어렵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모두가 다 나서도 한번 법정에서 판결난건 뒤집기 어렵습니다.
    그게 3권분립입니다.

    정말 안타깝고 화가나지만 내 손에서 바꿀수 있는게 아닌 경우도 있고

    또 피해자 입장에서는 저런 식의 해결방식이 그나마 가장 나은 경우일수도 있기에
    (참고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전학가고도 학교도 제대로 못다녔다고 하지요)
    언론에 알리지 않은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 13. mbc에서
    '09.9.29 1:19 AM (121.161.xxx.39)

    사건나고 mbc 아침방송에서 보도한적 있었어요~
    항문으로 대장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고......말하는데 어찌나 놀라고 충격이였는지..
    아직도 그 사건이 잊혀지지 않고 뇌리에 박혀있었는데...이제야 논란이 되네요~
    12년이라니....정말 기가 막히네요.

    더 기가막혔던 건...........그놈 마누라의 인터뷰~
    남편이 집에 와서 "사고 하나 쳤다...조금 살다 나올거다" 라고 그러던데 "도대체 무슨일이죠?"
    하고 묻더군요.....경찰한테~~

    그 마누라도 피해자이겠지만.........그 놈 말대로....정말 조금 살다 나오네요~~~쒸팔~

  • 14. ..
    '09.9.29 1:23 AM (203.229.xxx.234)

    아동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성폭행은 이미 한참전부터 만연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무부서며 언론에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그게 왜 그동안 매건법 수준의 제도정비로 이어지지 않았을까요?
    과연 어디서 그 고리가 끊어졌을까요?
    잠시 눈길을 끄는 사건이긴 해도 이런 부분, 문제에 두 팔 걷어부치고 나서서 일 해 봐야 돌아가는 실익이 적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여기서 실익이라함은, 부수 확장, 시청률 상승, 광고 완판, 혹은 승진...
    나영양 사건이 제2의 , 제3의 나영양을 만들지 않을 분수령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왜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없었는지 끝내 따져보고
    그게 과연 한 명의 미친 개의 돌출행동에 불과한 것인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82의 수많은 회원님들 중에는 이런 일을 연구 하거나 처리하는 업무를 하시는 분도 몇분은 계실 듯 하니 그 분들도 의견들 밝혀 주면 좋겠네요.
    슬픔과 분노가 허망하게 산화되기 전에, 오늘의 이 눈물들이 다시는 그런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큰 에너지로 작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너무 이상적이고 심지어 낭만적으로 사고 하는지도 모르지만, 식견이 짧다보니 다른 할말도 없습니다. 그저 너무 슬픕니다.

  • 15. 맘이 찢어짐
    '09.9.29 1:25 AM (122.46.xxx.98)

    jk님... 우리 사회가 이러니까.. 현실이 이러니까.. 어쩔수 없다는 말은 말아주세요...

    일단은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조금씩 바꿀수 있다면 어떻게든 하고 싶다는 거죠..
    정말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일어났지만.. 어쩔수 없다는 식의 답변은 이제 그만 달아주세요..

    어쩔수 없다고 앉아서 코만 팔거 같으면 이 시간에 머하러 글 쓰고 있겠습니까??

  • 16. jk
    '09.9.29 2:05 AM (115.138.xxx.245)

    전 사실 이런 일로 냄비끓듯이 바글대는걸 싫어해서리...

    제발 사건이 일어났을때 한두달간 씨끄럽고 그 이후로는
    뭔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판결이 났는지도 다 까먹어버리는 꼬라지를 넘 많이 보아와서요.

    밀양집단성폭행 사건도 상당히 온라인에서 씨끄러웠지만
    막상 판결이 날 때 즈음에는 그 사건이 어떻게 판결이 났는지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그런 비슷한 미성년자들 내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처리를 할지 그리고 법을 어떻게 개정할지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는 일어나지 않았지요.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떠들면 뭐합니까?
    처벌이라도 똑바로 하던가 아니면 제대로 법을 좀 더 엄격하게 고치던가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을 잘 뽑아야죠.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고 실제로 이런 일을 해결할수 있는 사람들은 법관보다는 국회의원들이지요.
    물론 법관의 판결 재량도 중요합니다만...

    이런 일은 국회의원에게 압력을 넣어서 소아/아동 성폭행을 좀 더 엄격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라고 해야겠지요.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아무 쓰잘데기 없는 미디어법이나 4대강 관련법 이딴것에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서리...

    하긴 국민 수준이 한달이나 두달만 지나면 뭔 일인지도 까먹어버리는 분들이라서리.... 쯧쯧..

  • 17. ..
    '09.9.29 2:06 AM (203.229.xxx.234)

    참혹한 사건을 접하면 정상적인 사람들은 누구나 정신적인 외상을 입게 된다고 합니다.
    전쟁을 경험한 군인들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 이지요.
    평범한 시민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끔찍한 범죄를 낱낱이 알 필요는 없지요.
    견디지도 못 할 거예요.
    그런 부분을 초기에 감지하는 일종의 센서와도 같은 역활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국민은 그래서 세금을 내는 것이고요.
    국가 조직이 혹시라도 미진 하게 대응 하는데 대한 제어- 보완장치가 시민단체입니다.
    국가에 낸 세금이 시민단체에 일정한 지원금으로 나눠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영양을 그렇게 만든 짐승은 위에 891번 글-나영양 어머님의 발언에서 보듯이 재범이었습니다.
    사회안전망에 구멍이 나있었다는 반증입니다.
    시민들은 각자 사회에서 맡은바 역할을 하면서 국가가 살아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을 낳아 열심히 기르며 역시나 국가의 미래를 지탱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살기에도 힘들고바빠 죽겠는데 이제는 구멍 난 안전망을 스스로 바느질 해서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걸까요.
    아이들을 낳고 키우며 얻게된 속상함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예측도 안되고 불안은 머리 꼭대기까지 차 오르고 있는 시대.

  • 18. 왜냐하면
    '09.9.29 8:49 AM (112.149.xxx.12)

    성폭행 당하는 어린이의 부모들이 힘이 없는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지위도 보잘것없고, 돈도 없는 하층민 이라는 것이지요.
    이게 정답 일 걸요.

    미국에서도 여성 성폭행에 대해서 지금의 우리나라 어린이 성폭행범 만큼이나 주의를 끌지 못했어요. 하물며 흑인여성 성폭행은 말할것도 없었지요.
    그런데 근래에 와서 ,,,70년대후반인지.....유명한 여성 앵커가 성폭행을 잔인하게 당한 사건이 벌어지지자 거기에 편승해서 법의 강화가 이뤄졌습니다.

    아마도,,,,어린이 성폭행또한,,,,,이런 수순을 거치지 않을까 합니다.

    어맹뿌 외손주가 당한다면 법이 하룻밤만에 만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19. 아뇨
    '09.9.29 10:04 AM (222.107.xxx.148)

    저는 기억합니다.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그 당시에도 제대로 보도가 되었었고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끔찍했어요.
    아마, 눈여겨 보지 않으셨나봅니다.

    생각보다 처벌이 너무나 가볍다는게
    또 다시 이야기거리가 되네요.
    법, 바꿔야죠.
    12년이 뭡니까.
    한 사람의 인생, 한 가족의 인생을 망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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