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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또는 초등영어회화학원) 보내보신분....

꼭 답변부탁합니다.ㅜ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09-09-28 15:08:35
초3딸입니다.
영어학원에 다닌지는 만 3년째인데,
그간 숙제 물어보는것 이외에는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았고, 여력도 없었구요.)
듣기는 학원 CD를 매일 조금씩 듣도록 시켰구요.
리딩은 Level2(미 초등2)정도는 대충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고,
만들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영작하고 그림그려서 책많드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물론 단어를 모두 외우지는 못하고, 혼자서 사전찾아가면서 합니다.
지금 영어학원에서 영단어암기와 문법 위주로 가르치고 있는데...
제 생각엔... 앞으로 2~3년은 회화위주 학원에 보내고 싶습니다.
특목고 보낼 생각도 없고, 아이도 그런 스타일은 아닌것 같구요. ^^
문법은 6학년때 집중과정해줘도 될것 같아서요. (착각일까요? --;)

스피킹 대표학원이 토스인것 같은데,
영어노출량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로 듣고 따라하기 위주의 방식은 마음에 듭니다만...
등록하면 수준과 무관하게 나이별로 반을 구성한다는 점과
무조건 적응기, 정규과정 등 앞으로 3년정도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부터 초등6학년까지 토스방식을 하는것이 무모할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

과연.. 지금부터 토스를 보내는것이 잘하는 선택일까요?
보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적은 초등졸업전까지 토론까지는 아니더라도 회화를 왠만큼 하는 수준으로 올리고 싶습니다.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저를 포함하여) 영어인증시험 점수만 가지고 있고.. 외국인앞에서 주눅드는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 ㅜㅜ

꼭 부탁드립니다..
IP : 129.254.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09.9.28 3:23 PM (120.142.xxx.199)

    토스오래다니면 회화는 어느정도 한다고 하던데...
    문법이 조금 문제라고...

  • 2. ..
    '09.9.28 3:27 PM (123.254.xxx.63)

    토스..... 적응기와 정규과정이 있긴 하지만.. 잘하면 3개월을 채우지 않았어요 정규반으로 옮겨주고요.... 정규반에서도 아이가 잘해내면 다음단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아이가... 활달하고 말하기 좋아한다면 토스가 잘 맞을거에요...
    하지만 내성적이거나 하면 조금 힘들어 할거같구요...
    앞에 나가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는게 있는데 소극적이어서 이런 부분을 잘 못하면 단계올리기 힘들구요....

    그리고 예전엔 애니메이션을 부분으로 나누어 버게 했는데 이젠 무조건 하루에 애니메이션 한개를 모두 보게하더군요...

    이게 시간이 만만치 않은지라...... 매일 애니메이션과 book dvd보게하는 습관 잡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 3. ㅇㅇ
    '09.9.28 3:40 PM (124.49.xxx.214)

    토스 보내는 엄만데요, 제 아이도 집으로 교재 오는 것, 영어 학원등에서 공부 했었거든요. 그 또래 아이들이 할만큼은 영어를 했던 거죠. 4학년 올라가면서부터 토스 했습니다.
    헌데 토스 보내면서 그 방식을 다 끊고 토스 식으로만 공부 시켰더니.
    단어, 문법( 문법이랄것도 없지만 ) 쓰기. 다 잊었어요 @ㅡ@ 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이 방식이 맘에 들어서 계속 끌고 가긴 합니다만.
    토스 방식이란게 정찬용씨의 '영어공부 하지마라'던가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써가며 외우는 공부 말고, 귀가 뚫릴 때까지 죽어라 듣고, 그걸 입으로 따라하면서 입에 배게 하는 거거든요.
    토스 보내시게 되면, 어휘 외우고 문법 하는 공부는 토스방식에 방해되는 공부 법이라 양쪽을 어떤 식으로 병행할까 고민되실 거에요.
    저흰 100% 토스 식으로 '쓰고 외우는 공부'를 완전히 손을 놨습니다. 제 사고방식대로 이 방법이 좋다 싶어서 그랬지만. 사실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포스트 ( 프랩 3개월 후 2년 다 채우고 3년차가 포스트 입니다 ) 들어간 똘똘한 아이들도 불안해져서 스스로 관두는 것도 봤고, 대부분 레귤러 얼마 하다 관두고. 심지어 프랩이 3개월 과정인데, 프랩하다 관두는 아이들도 부지기수로 봤어요. 모두 제 주변 아이들이었습니다.
    만약 토스 방식대로 100% 하시기 어렵다면, 집에서 아이 연령에 맞는 디비디를 보고 또 보고. 하시면 될듯 해요.
    토스에선 한 달에, 영화 디비디 한 편, 책을 영어로 읽어 주는 디비디 한 편, 만화 디비디 한 편 정도를 교재로 삼는데,
    영화 디비디는 한시간 반 정도의 일반적인 디비디이고, 북 디비디는 내용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 공부가 버겁진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절해서 하루 일정 시간을 정해 보여 주셔도 좋은 결과가 나올 거에요.
    단, 자막은 없어야 합니다.

  • 4. ㅇㅇ
    '09.9.28 3:43 PM (124.49.xxx.214)

    토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오해가 있을까 싶어 조금 덧달아 봅니다.
    토스에서도 문자인지를 위한 쓰기 숙제가 있어요.
    단어를 몇 번, 문장을 몇 번 쓰게 하고
    정규과정 1-2 년차에 가면, 완성된 문장을 쓰는 숙제 말고, 디비디를 보며 귀로 들은 것을 문장으로 쓰는 숙제도 있습니다.
    과정은 3개월간의( 잘 적응하는 아이는 좀 줄기도 하더군요)준비. 프랩과정
    정규 a,b의 레귤러 과정.
    포스트 1년
    썩쎄스 1년으로 이뤄져 있고요.

  • 5. 아는 동생이
    '09.9.28 7:27 PM (118.33.xxx.43)

    이런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영어를 배울때 토스가 있었다면 이렇게 힘들게 영어를 배우지않았을텐데.. 그 친구는 명문대 영문과 출신입니다. 외국인과의 회화에서..늘 이게 맞는것일까 저게 맞는것일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문법위주의 영어교육때문인거라면서 아이들이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틀리던 맞던 자기생각을 얘기할줄알아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면에선 토스방식이 제일 훌륭하다는겁니다.
    이런저런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토스로 바꾼지 일년이 됩니다..눈에 띄게 변한건 없습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 숙제도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은 거기보냈다간 영어때문에 힘들어질꺼라는
    말도 합니다만.. 숙제가 많았던 먼저학원 보다 너무 좋다는 아이말때문에 참고 보내고 있습니다. 아니..주말마다 보강에 단어시험에..숙제에..그런 학원은 보내기 싫기 때문입니다.

  • 6. 깔라만시
    '09.9.28 7:42 PM (121.54.xxx.82)

    결국엔 에세이 아닌가요? 귀 뚫리게 cd 마니 듣고 말하는 거 다 중요하지만 결국엔 리딩이랑 에세이입니다. 이 부분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거 방학때 잠깐 다녀와도 합니다. 균형있게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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