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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명절인데 한복입나요?

첫명절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9-09-24 01:17:18
한복이고 가야 하\나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친정이 지방이라. 정말 정신없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집은 서울이고 시댁은 인천. 친정은 경북..휴
짐을 최소화 하고 싶은데.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따로 음식준비는 안해요.

그리고 친정가면 바로 큰집으로 가는데 선물 사가야 할까요? 외할머니, 시댁할머니께 갈때도 선물을 사가야할지.
용돈을 드리는게 나을지.. 하루종일 여기저기 지방가는거라 짐이 있음 힘든데.
그리고 한복외에 복장은어떤게 좋을까요? 그냥 검정 청바지 종류입어도 될까요? 아님 정장치마??
(예복으로 산 가을용 반팔원피스이라T)

그리고, 시댁이랑 친정외가에 애들도 있는데..선물을 챙겨야 하나요? 유치원생이랑. 돌지난애들 있는데..
IP : 116.33.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4 1:22 AM (114.207.xxx.181)

    첫명절은 한복을 입는게 좋지 않겠어요?
    청바지는 좀..

  • 2. 첫명절
    '09.9.24 1:30 AM (116.33.xxx.43)

    그렇죠^^ 그냥 검정 바지에 회색자켓+티셔츠로 심플하게 입을려고 햇는데 좀 그럴켓죠.T
    워낙 옷입는스퇄이 캐주얼이라.. 마땅히 옷이 없네요. 살도 쪄서 그렇기도 하고..
    시할머니댁에는 한복가져가긴 할껀데.. 친정갈때는 두고 가야할지 고민중이였어요.
    친정갈때는 그냥 평상복 입을까..그러기엔 신랑옷이 좀 그렇고.. 한복아니면 신랑 정장입어야하니까.
    짐이 늘어나구해서^^

  • 3. ..
    '09.9.24 2:35 AM (116.123.xxx.95)

    전 어머니께 미리 여쭤봤어요.
    한복 입어야 하나요? 그랬더니 편하게 입어라~ 하셔서 걍 무난한 저지 원피스 하나 사서 입었어요. 스카프 하나 두르고요.

    따로 친척분 방문은 없었고 차례상 차리고 작은 아버님만 오시고 끝이라..
    차례만 끝나면 식사하고 바로 친정으로 갔어요.
    근데 그게 집안마다 다 다르니까요.
    어머님한테 여쭤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는 게 젤 편해요.

  • 4. 윗님
    '09.9.24 5:44 AM (124.216.xxx.190)

    말씀처럼 어머니께 먼저 여쭈어보세요. 전, 번거롭게 입지 말라고 하셔서
    일하기 편한 정장분위기의 옷으로 입고 갔어요.

  • 5. ..
    '09.9.24 9:09 AM (180.65.xxx.56)

    뭐든 딱 정답은 없어요. 각자 집에 맞추는거죠.
    제일 좋은 방법은 미리 물어보시는거구요.

    저희는, 시댁이 멀고 가면 외며느리에 제사음식도 준비해야 하는터라, 갈때도 편하게 입고 가고 가서도 편하게 입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집에 와서라도 한복입고 입길 바라셨는데 음식일 도맡아 하면서 무슨 한복이요~ 하고 말았거든요.
    처음에는 좀 서운해 하시더니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 6. ...
    '09.9.24 10:15 AM (220.117.xxx.104)

    첫명절 때는 부부가 둘 다 입었어요. 불편하긴 하지만 음식 많이 먹어도 표도 안 나고... ㅎㅎ 그리고 옷이 불편하니까 일을 덜 시키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예쁜 옷 입고가니 내색은 안 하셔도 상당히 귀여워하셨어요. 효도라고 생각하고 입었죠. ㅋㅋ

  • 7.
    '09.9.24 11:06 AM (203.171.xxx.5)

    시어머니께 여쭈어 보세요.
    여기에서 한복 입어라, 정장이 좋다, 일 하러 가는데 편한 옷이면 된다 여러 말 나와도
    그 댁 상황에, 특히나 윗어른 입맛에 맞춰야 뒷말이 없어요. ㅎㅎ

    한복 입었다고 유난 떤다는 말 들을 수도 있고, 정장 입었다고 별스럽단 말 들을 수도,
    편한 옷 입으면 또 이 가문을 무시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제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는 비밀예요. ㅜ.ㅜ)
    생각이 다 다르고, 어느 집안이든 괜히 나서서 가르치려는 사람 하나씩은 있고요,
    첫 명절이 주는 의미가 크기도 하니까 꼭 어머니께 여쭈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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