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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2일째인데

너무 힘들어요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9-09-22 15:16:49
어제 진짜 한솥 끓여놓았어요. 한 5일 양 되게..
막 끓였을때는 정말 맛있어서 막 두공기 든든하게 퍼먹었죠.
저녁에 아이들 치킨구이 해주고 살발라주느라 뜯다보니
제 입속에도 쏙~ 흑흑

결국 1일째 도루묵이 되어서
오늘 다시 1일차 하려고 아침에 데워먹으니..
엄마야.. 맛이 너~~~무 없었는데, 참고 먹었죠.

점심때도 먹으려고 회사에 과일과 함께 가져왔는데
한입 넣었더니.. 자연스레 얼굴이 찡그려진다는..
벌써 질린건가요?

이래갖고 어찌 일주일 할까요?
스테이크 먹는 5일째만 기다려야 하나요.
과연 기다릴수는 있을런지..

그리고 주말에 가족모임 점심약속이 있는데
무려!! 중화요리집입니다.
어째야 할까요?
가긴 가야하는데 일단 먹고 다시 1일차?

60킬로 미만이긴 해도 몸에 비해 뱃살이 너무 많아서
좀 빠질까 하고 시작했는데 2일차에 벌써 좌절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5.129.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2 3:24 PM (218.145.xxx.243)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없어요. 하루 참고 그 담날은 하루 참은 게 아까워서 참고 이틀 참은 게 아까워서 삼일 가까스로 버티고 하다보면 스테이크먹는 날도 오고..어쨋든 7일은 지나가니까요.
    전 정말 그 수프가 너무 입에 안 맞아서 두번 다시 할 순 없어서 버텼어요. 효과는 좋아서 살찌면 또 해야한다는 생각에 석달정도 지났는데 요요도 없어요. 구역질해가면서 먹었던 기억이..ㅋㅋㅋ

  • 2. ..
    '09.9.22 3:27 PM (118.220.xxx.165)

    저도 힘들어서 고기를 좀 넣으니 먹을만 했어요
    그거 사람이 먹을게 못돼요 ㅠㅠ

  • 3. ..........
    '09.9.22 3:27 PM (110.10.xxx.181)

    제가 양배추슾 광풍 불기 전 예전에 로사님 레서피보고 바로 했었는데
    5일때까지 5킬로 빠졌었어요.
    물론 몸무게 실하게 나가니까 빠지는거에요.
    170에 60킬로 후반으로 막 가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6일 째 식단대로 안하고 조금 다른걸 먹었더니 정체되고, 그대로 끝냈었어요.
    총 5킬로뺐고 그뒤 요요가 오긴했지만 몇달 몸이 가벼웠었지요. ^^;;
    지금은 하려니 자신이 없어요.
    그 때는 몇달만에 5킬로가 늘어서 정말 기함을 하고 했는데
    제가 하면서 느낀건 저염식과 저탄수화물이 포인트겠구나 싶어요.
    그리고 슾은 번거롭지만 하루치만 해서 먹는게 맛도 있고 질리지도 않아요.
    제가 그 뒤 다시하려고 한들통 해 놨다가 그 양을 보고 지레 포기했었거든요.
    처음엔 맛만있다 !!!!하다가 며칠 지나고나니 보기만 해고 웩! 하더라니까요.ㅎㅎㅎ

  • 4. /
    '09.9.22 3:39 PM (211.114.xxx.76)

    카레가루 좀 넣어보세요.
    카레가루에 밀가루 좀 적은걸로 사서요

  • 5. ..
    '09.9.22 3:54 PM (211.253.xxx.71)

    전 닭고기스프 구할수 없어 쇠고기에 끓였는데 맛이 넘 없드라구요.

    해서 토마토케첩 조금 넣으니 먹을만 합니다.

  • 6. !
    '09.9.22 5:55 PM (112.144.xxx.54)

    추석 끝나고 새로 시작하시길.....일 주일 하는 거지만 그뒤 일 이주일은 신경쓰셔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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