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의 슬픈 역사를 아시나요?

[세상에]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26092&logId=419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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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답사 다니면서 경운궁과 정동 교회 러시아 공사관 환구단 등을 돌아 보면서 수업했던 기억나네요.
일제가 경운궁의 이름을 고종이 쉬어지네는 궁이란 뜻의 덕수궁이라 이름짓고 대한문의 위치도 바꾼,,,저 안의 정관헌에서 러시아 공사관 까지 있다는 전설의 비밀통로 얘길 할때 아이들은 그것 찾겠다고...지금 울 아이들 많이 달라지고 있답니다. 아는 만큼보이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 가는거겠지요. 역사는 절대로 잊지는 않아야 하는 것이니까요.

[..]

덕수궁 옆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와서 항상 지나다녔던 곳인데..
저런 슬픈 역사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우리나라 역사지만 제대로 아는 것이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