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가 분수처럼 ,,,,

[에그머니]

3주전 오미자를 담구었는데   추가 주문을 해서리  양쪽에 나누어 담구었던것을 한곳으로 포개었는데 ..
유리병에서  치지직 소리를 내면서  위에 닫는 뚜껑이  갈라지고 그사이로 오미자가  분수처럼 솟아 벽을
타고 내려 옵니다 ..


바닥은 끈적끈적  용기의 80% 채워야 되는데 100%  다 채우니 압력이  뚜껑을  갈라지게 하네요
혼자 도저히 열수 없고  설사 열어도 폭발 할것 같아요..
남푠 몰래 해결하고 싶은데.... 어찌 하면 좋지요???

남푠  잔소리  정말 길어서요..

[.]

큰 다라이 에 오미자 유리병을 놓고 조금씩 뚜껑을 돌려서 열면 안될까요?
조금 씩 쏫구치기는 하는데 저도 자꾸 넘쳐서 오미자 액 많이 버렸어요. 흘러서..
그게 발효가 되면서 많이 넘쳐요. 위에 공간을 많이 둬야 하겠더군요.
오미자 액 아깝지만 끈적이는게 싫으시면 위에도 대야 하나 덮고 ..
에고...별 뽀죡한 수는 없네요..적고 보니..

[얼음]

얼음이나 찬물을 뿌려보세요.

[은빛여우]

큰 다라이에 유리병을 놓고 그 유리병에 비닐을 씌워서 뚜껑을 열면 솟아 오르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유리병]

오미자 병을 헹굴 수 있으면 헹궈 말린 뒤 깨끗한 다라이에 담고 액이 조금씩 흘러나올 정도로
뚜껑을 열어 놓아 두었다가 액이 다 흘러 나오고 압력이 다 빠지면 나누어 담으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