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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귀 안에 딱딱한 귀지가 많아요. 어떡하죠?
오늘 귀파개로 한번 파줄려고 보니..깊숙한 곳에 딱딱한 귀지가 꽤 많이 만져지네요.
딱지는 아니고...가까이 있는거 파서 보니 분명 귀지네요. 딱딱한게 오랫동안 쌓였나봐요.
보는 제가 다 답답해서 파주고 싶은데..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아기는 귀파는걸 아주 좋아하긴 합니다. 시원한지 가만 있음..-_-;;;;
1. ..
'09.9.14 9:41 PM (58.148.xxx.92)아이가 많이 어려서
파주기가 좀 겁이 나네요,
이비인후과에 데리고 가서
파주시면 어떨까요?
저희 조카애는 그렇게 하던데.2. 이든이맘
'09.9.14 9:42 PM (222.110.xxx.48)이비인후과나 소아과에 가셔야해요..
저희 아기도 얼마 전에 영유아검진 하면서.. 귓속에 귀지가 많다고 빼주던데..
뱃속에 있을 때부터 쌓인거라고..하면서
위험하니까 집에서는 절대 귀 속까지 파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3. 일부러로긴
'09.9.14 9:43 PM (125.177.xxx.153)귀파는거 좋아하는 아들을 둔 이유로 댓글달러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혹시 귀에서 좀 쿰쿰한 냄새는 안 나나요?
저희 큰딸이 20개월쯤에 소아과에 감기진료 받으러 갔다가
엄청나게 큰 태지를 뺐었거든요..그거땜에 조금 냄새도 났었는데
큰애때는 뭘 몰라서 그때까지 방치를 했었지요-_-
둘째는 그래서 빨리 뺐어요ㅎㅎ
집에서 빼기는 힘들테니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가실 일 있으실때
샘께 함 말씀드려 보시구요, 곰팡이성 외이도염 앓고 난 뒤에는
그렇게 딱딱한 귀지가 계속 생긴다고도 해요. 참고하세요~4. ..
'09.9.14 9:43 PM (218.50.xxx.21)울애기 딱 그나이때 그랬는데...건드리니깐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귀파는거는 좋아하는데 그걸 건드리니깐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파고 놔뒀는데..내내찜찜...
코감기때문에 이비인후과갔더니 중이염때문에 귀보시더니..안보인다고
작은가위같은걸로 쏙쏙~~빼주시더라구요....5. ..
'09.9.14 9:43 PM (114.129.xxx.42)네 그렇군요. 그냥 둘께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근데 어찌나 답답하던지 막..사오정 귀가 이럴까? 싶었네요.
조만간 소아과 갈 일 있음 그때 파야겠어요..^^6. ..
'09.9.14 9:44 PM (218.50.xxx.21)소아과말고 이비인후과가세요...
7. ..
'09.9.14 9:44 PM (114.129.xxx.42)일부러로긴님 헉 그런가요? 냄새는 안 나는거 같아요.
평소에 자기도 간지러운지 귀를 살살 긁기는 해요..중이염은 아니었음 좋겠는데..ㅠㅠ
점두개님 병원 가서 빼는게 낫겠군요..모두들 고마워요~8. ...
'09.9.14 9:46 PM (58.224.xxx.147)제 취미는 귀 파기라 제 아이 조카들 동네 아이들 귀 다 파줍니다 특히 파다 보면 아이들 귀에서 시커먼 덩어리 나오는데 제 속도 시원하고 아이들도 시원해 해서 ;;;
동네 할머니들 귀도 잘 파줍니다 어쩌면 그렇게 시원하게 파냐고 하십니다 시원하데요 하나도 안 아프고 ;;;
지금 원글님 아기 귀가 보고싶어서 ;; 제가 파드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_ㅠ
저희 아이들도 귀 파면 무지 좋아합니다 침을 죌죌 흘리면서 눈을 가느스름하게 감고있는 걸 보면 너무 귀여워요 ^^9. ㅎㅎ
'09.9.14 9:49 PM (122.44.xxx.196)위에 ...님..동지 만나 반가워 댓글 남겨요...저도 취미가 귀 파기거든요 ㅋㅋ
저희 큰 아니는 두돌무렵에 살살 파줬더니..잠까지 들더라는..
작은 아니는 이제 16개월인데...가만 못 두고 면봉으로 살살해줘요..10. ..
'09.9.14 10:00 PM (218.50.xxx.21)저도 귀파기 취미생활....
제가 귀에 손대면 엄청난 수확이 생깁니다...11. 가벼운
'09.9.14 9:59 PM (112.149.xxx.12)아기들의 귀는 구멍이 작아서 귀지가 자주 꽉 막혀요.
자주자주 파 내야하는데,,,아기니까 일단 소아과로 검진 가셔서 귀도 빼달라고 옵션으로 말하면 공 짜 루 빼 줍니다.
그렇지않고 귀만 파 달라고 하면 특별 처치료가 들어가서 5천원 냅니다. 제가 당했지요.12. 엄훠
'09.9.14 10:02 PM (123.109.xxx.216)귀 파는게 취미이신 분들 번개모임 했음 좋겠네요 그려;;
누가 글케 뒤에서 내 욕을 많이 하는지.... 상시 가려워요.
혼자 면봉으로 머리감을 때 마다 얕은데만 해도 시원하지도 않고...
이비인후과 갔더니 염증 없다고 하고 환자 많다고 시원하게 해결해 주지도 않았어요. ㅠㅠ
모르는 사람 무릎에 누워 귀를 맞겨야 하나 싶다니까요... 흑13. 요즘 귀가 답답한데
'09.9.14 10:04 PM (125.182.xxx.39)귀파기 달인님들께 제 귀도 맡기고파요...
제 수확물도 엄청날텐데...14. 저도
'09.9.14 10:07 PM (222.112.xxx.94)파주시면 안되나요? 고수님들 ㅎㅎㅎ
엄청남 희열을 느끼 실 수 있을텐데. 진짜 찾아가고 싶네요. ㅎ15. 이비인후과 꼭
'09.9.14 10:20 PM (121.124.xxx.45)오늘 이비인후과 다녀왔습니다.
어제밤에 샤워하고
면봉으로 귀안 물 닦다가
귀지가 있는거 같아 닦아내다...
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귀안에서 느껴지고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느낌에 고막이 나간거 같더군요...으흐흑~ㅠㅠ 어찌나 아프던지..
밤새 통증에 시달리다
아침 병원문여는 시간 맞춰
이비인후과 갔더니
고막이 천공되었다는 겁니다.ㅠㅠ
귀파다가 면봉으로 닦다가
이렇게 고막 천공되어 오는 환자가 있대요.
딱딱한 귀지 이면 고막에 붙어 있을 수 있어요. 아기 고생시키지 말고 꼭 이비인후과 가세요.
병원에선
귀지를 부드럽게 녹여서 꺼내더군요.
그리고 고막 뚫어지면 엄청나게 고생스럽습니다. 듣는소리나 내가 말하는 소리나 다 멍멍하면서 머리가 울려 피곤하고 두통이 일더군요.
꼭 이비인후과 가셔서 선생님께 맡기세요.16. 귀지
'09.9.14 11:36 PM (61.84.xxx.43)많은 큰애(초5)는 귀파기 좋아하는 저 피해다니고,
귀지 없는 둘째(초2)는 형아꺼 파놓은거.. 지 귀에 넣을 정도로..귀파주는거 좋아합니다.
요샌, 작은애랑 저 둘이서 실핀찾으면 서로 눈빛교환합니다. ^^
둘째가 저 귀파주면... 졸음 솔솔입니다.17. 형귀지
'09.9.15 12:18 AM (120.50.xxx.34)파놓은거 자기귀에 넣는 둘째..
상상이가서 귀엽네요^^
근데 실핀은 하지마세요 위험해서..18. ...
'09.9.15 1:34 AM (114.201.xxx.34)조카가 귀구멍도 좁은데가 귀지가 많아서 파 줄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저,, 귀지 파는 취미 있습니다.ㅋㅋ) 이비인후과에 가서 팠는데 너무 오래되고 쌓여서 하룻동안 녹여서 겨우 빼냈어요. 얼른 이비인후과 다녀오세요. 아기 고생합니다.
19. 성취감
'09.9.15 2:07 AM (219.241.xxx.220)저는 목표한 귀지를 파내서 손에 쥐는 순간 성취감가지 느껴져요.ㅋㅋㅋ
20. 국민학생
'09.9.15 2:26 AM (124.49.xxx.132)아기 귀파지 말라고 하지 않나요?? 불편해 하지 않으면 그냥 두시면 안되나요. 저절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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