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pm 이 누군지 몰랐는데,

박재범 관련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9-09-11 21:29:17
이런 기사도 있군요.

트윙키?
트윙키(twinkie)란 본래 겉은 노란 케이크지만 속은 흰 크림으로 차 있는 미국의 유명한 과자 이름이다.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느끼고 행동하는 아시아계를 일컫는 말로, 재미동포 이민 2·3세들 사이에서 널리 쓰인다고 한다. '바나나'랑 비슷한 말이다.

여기 미국교포분들이라도 2,3세가 아니면 모를수도 있을텐데 혹시 아세요?
교포분들이 보는 입장은 어떤가요?

하여간 미국이란 나라, 인종문제가 좀...
나이들면 어떨지 몰라도
특히나 중고생들중 아시안계는 정체성 문제로  이런 문제가 있겠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67&newsid=20090911195018914&...

기사일부 내용입니다.

<트윙키는 미국 백인 주류사회에 동화되고자 하는 아시아계를 일컫는다. 이들은 부모 세대의 나라 말을 모르며 그 전통에도 관심이 없다.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 ㅎ아무개(30)씨는 "그들의 정체성은 그냥 미국인에 가깝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을 미국인으로 생각함에도 아시아계의 외모를 갖고 있어 기대와 다른 대접을 받기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간혹 부모 나라에 대해 '나쁜 농담'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생활했다는 한 누리꾼은 한 대학 누리집 게시판에 "(트윙키 사이에선) 친구들끼리 한국을 비하하지 않으면 바보(nerd) 취급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적었다. 그는 박씨의 글도 그런 표현의 일종으로 봤다.

이민 2·3세는 보통 초등학교 때는 인종 구분 없이 섞여 놀다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고민하게 된다.
홍씨는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보통 백인, 흑인 등 같은 인종들끼리 어울린다"며 "각 그룹에는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고 전했다. 머리 모양, 입는 옷, 듣는 음악마저 그룹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주로 미식축구부 등에서 운동하는 아시아계들 사이에 트윙키가 많았다고 홍씨는 전했다.
투피엠의 박씨는 2004년 현지 오디션에 발탁되기 전, 미국에서 비보이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이었다.
홍씨는 "트윙키냐 아니냐는 개인의 선택일 뿐 이를 두고 심각한 정체성 갈등이 있다고 보는 건 옳지 않다"며 "대부분 각자의 방식을 그대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윙키들 가운데에는 더 크면서 자신의 뿌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
IP : 59.11.xxx.1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8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49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4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0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83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1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07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0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0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7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4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7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4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2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1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4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5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5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3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28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2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19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2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7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7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