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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

자녀교육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09-09-11 18:09:50

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좋은 생각

최근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했다. 자
녀들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어."
이것은 자녀에게서 삶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무서운 저주의 말이다.

둘째 :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말하면 자녀는 금방
부모에게 반감을 갖는다.

셋째 : "네가 도대체 몇 살이니?"
정신연령을 거론하면 그 아이는
점점 비관주의자가 된다.

넷째 : "이 바보야."
바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항상 자신감이 없다.

다섯째 : "시끄러워. 제발 엄마를 괴롭히지 마라."
자녀들은 항상 엄마에게 관심이 많다.
대화를 원한다.
그러나 대화를 거부하면 그 아이는 점점
패쇄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자녀의 성격과 인격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어머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첫 번째 스승이다.
어머니로부터 희망적이고 사랑스런 말을 듣고 자란
자녀는 자신감이 넘치고 사려 깊다.
인격적인 어머니가 훌륭한 자녀를 만든다.

IP : 119.19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말
    '09.9.11 6:14 PM (110.10.xxx.18)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 2. 첫번째
    '09.9.11 6:19 PM (61.81.xxx.223)

    말은 저희 친정 엄마가 30이 넘은 제게 하셨던 말인데
    가슴이 콕 박혀 있어요 전 속으로 생각했죠
    나도 엄마한테 왜 태어난지 원망 스럽다고

  • 3. 가슴
    '09.9.11 6:21 PM (218.144.xxx.145)

    이 덜컹...
    혹시 나도 모르게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갑니다.^^*

  • 4. 뿡뿡이가가 위험해.
    '09.9.11 6:27 PM (218.156.xxx.229)

    세 번째와 네 번째...부드럽게 자주 말 함. ㅡ,.ㅡ;;;

  • 5. 허걱..
    '09.9.11 6:41 PM (220.124.xxx.239)

    엄청 찔리는데요..
    앞으로는 조심해야겠어요^^

  • 6. ...
    '09.9.11 8:31 PM (125.176.xxx.151)

    머리를 쥐어 뜯게 되네요...
    중2가 되니 점점 못 참아지네요.
    애한테 못된 말을 하게되요...속상해요

  • 7. 반성하면서도
    '09.9.11 10:05 PM (121.147.xxx.151)

    헌데 이런 말을 듣고 볼 때마다
    아이의 잘 못된 점은 모조리 어미 잘못이라니
    한 어미로서 가슴이 찢어집니다.

    모계사회도 아닌데
    아이를 여자 혼자 키우는 것도 아닌데
    온통 잘못은 모조리 어미에게 있다니
    여자는 울트라 슈퍼우먼이 되야만 한다는 겁니까?

    남자가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정녕 없습니까?
    아비는 아이에게 정자만 내주면 그걸로 끝...
    죽을때까지 아비는 아이에게 할 일이 없는건가요?

    남자들 이런 말 보고 들을 때마다
    잘못된 아이는 내 잘못은 하나도 없고
    모두 아내 잘못이라 착각할까봐 걱정됩니다.

  • 8. ?
    '09.9.12 2:39 PM (222.120.xxx.83)

    셋째와 다섯째.. 흠.. 우리 엄마가요

    근데 전 엄마를 무지 좋아하고, 우리 엄마처럼 훌륭한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뭐.. 어렸을 때부터 저도 영악한 편이라, 엄마가 좀 공평치 않거나 말이 안되는 억지를 부린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그리고, 윗분 너무 민감하신 듯..

    저 이야기는 아버지한테도 그대로 해당될 걸요?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면 아이들은 상처 안받고, 같은 말을 엄마한테 들을 때만 상처 받는 건 아니잖아요. 저 말 자체는 부모로서 하지 않는게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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