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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연기자 비 조회수 : 930
작성일 : 2009-09-11 12:42:21
예전에 봤던 그 드라마를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길래
시간 맞춰가며 다시 봤어요
내용을 다 알고 있어 긴장감이나 흥미가 덜 하긴 했지만
어제 16부 드라마  다 끝나고 나니 마음이 먹먹해져서요
특히나 비의 눈빛이 아련한게
개인적으론 풀하우스보다 상두야 학교 가자나, 이죽사 에서 처럼
소외된 인생 연기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잘 하던데요
가수 비로서의 퍼포먼스가 멋있긴해도
저는 이경희 작가의 드라마 속에서 연기하는 비의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요
IP : 210.22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12:50 PM (125.7.xxx.116)

    저도 그 드라마 좋아했는데 시청률이 좀 별로였죠. 곧 드라마로 컴백한다고 하던데 이경희작가였음 좋겠네요.

  • 2. 재방송
    '09.9.11 12:54 PM (121.147.xxx.151)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보고 싶어도 보질 못했는데...
    전 버스 정류장씬을 너무 좋아했지요.
    그리고 3회에선가 나오는 비의 독백과 몇회선가 나오는 휘파람
    mp3에 저장해놓고 얼마나 들었는지...
    풀하우스에서 목소리가 멋지구나 생각은 했었지만
    수염 깎던 그 터프한 모습이며
    링위에서 날으며 니킥하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 3. 연기자 비
    '09.9.11 1:05 PM (210.223.xxx.250)

    답글 달아 주신분들, 반가워요
    상두야 학교 가자란 드라마에서 연기자 비한테 반해
    그의 cd를 사서 듣고 콘써트까지 갔다왔었어요
    하지만 화려한 무대위에서 빛나는 비의 모습보다
    드라마속 읊조리는 목소리, 텅빈 눈빛, 힘들게 달리는 모습..
    한스럽게 엄마를 잃어서인지 슬픔이 뭔지 아는것만 같은 그의 연기가
    기다려집니다

  • 4. 꽃소
    '09.9.11 1:26 PM (122.203.xxx.194)

    신민아도 너무 이쁘죠.. 저도 그 드라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 5. 흠..
    '09.9.11 1:40 PM (116.39.xxx.98)

    혼수상태 형 옆에서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울던 비 모습 생각나네요.
    그거 보면서 와 진짜 연기 잘한다 싶었었는데...
    정지훈, 그 정도면 연기도 잘하지 않나요?

  • 6. manim
    '09.9.11 1:44 PM (222.100.xxx.253)

    나두 이 드라마가 제일 좋았어요.. 시청률은 잘 안나왔었는데.. 이수영 노래도 너무좋고 ,, 아~ 보고싶다

  • 7. 맞아요.
    '09.9.11 1:55 PM (211.210.xxx.30)

    그정도면 연기 잘하는거죠.
    상두야에서도 잘했지만 이 드라마에서도 역에 딱 맞더군요.

  • 8. 가수비보다
    '09.9.11 7:57 PM (122.37.xxx.197)

    연기자 비를 좋아해요..

  • 9. 저두요..
    '09.9.11 11:05 PM (125.178.xxx.12)

    본방때 못봤던 마지막회 어제 보구선 가슴이 막막해진 참이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상두때부터 반해버린 정지훈의 연기력을 빛내기엔 이죽사의 스토리가 예전작보다 기대이하였어요. 미안하다 사랑하다가 너무 강렬해서 이경희 작가가 버거웠는지 조금 억지스럽게 죽음까지 몰고가는 구도가 몰입을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정지훈..연기 참 잘하는 배우이고 이경희 작가 너무나 좋아하는데 다른작품에 비해 조금
    기대에 못미쳤네요. 이작가 다음작품도 너무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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