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이회창, 정운찬..

[공통점]

모두 자기 분야에서는 꽤 존경받다가
정치하겠다고 하면서 망신당하는 사람들..

남자들은 왜 그리 정치를 좋아할까요

[음...]

이회창은 뭐... 집안 내력을 보면... 전형적인 시궁창 상류층.

[원래]

한번 맛들이면 못빠져 나오는게 여자,도박,정치랍니다.
5~6년전에 버스탔는데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찔래꽃]

이회창은 대법관시절 소수의견 많이 내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호의적인 판결을 많이 내렸었죠. 이 양반이 대법관때 왜 그랬는 지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하면 헷갈립니다.
어떤 정치적 야망을 갖고 그랬는지 아니면 지금의 모습이 진짜 모습인지 헷갈립니다.

[중독될만할 듯]

정치판도 관심갖고 지켜보니 나름 재밌는 구석이 참 많아 보여요..
사회,역사 문화 경제 인물 교육 미래 ..어디하나 안걸치는데가 없고
정치인 한사람이 갖는 영향력의 파급효과도 어마어마하잖아요

[찔레꽃님 말처럼]

기래서 대통령 나와서 표 2번 찍어줬는디
그 손꾸락 다신 안 찍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