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장애인자리요..또 자전거도..

[궁금]

노인, 임부석, 어린이 좌석에는 당연히 앉지 못하는데요..
  그 맞은편에 휠체어 같은 거 탄사람들  자리에  서서 기대면 안되는 건지요?
  사람이 완전히 많지는 않고  서서가야 할 경우  거기 서서 기대도 되는건지, 아님 절대로
  그러면 안되는 건지요?
  물론, 중간에 휠체어나  전동차가 오면 당연 비켜드리고 도와드리고 그러는데요..
  사람들이 거기 약간 기대서 서있는거 보면 꼴불견 있가요?

또, 자전거를 지하철에  갖고 타려면 반드시 접는 거야하나요?
얼마전 신문에 보니, 자전거를  갖고 타기운동(?) 인지 홍보인지 하던데요.
  이게 현실과는 조금 안맞는것도 같고..   만약 그렇게 하면 눈치보일것 같은데,
  신문에 사진까지 내면서  그러는거보면  괜찬은건지요?
두가지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휠체어 탄 사람 잘 안올라오니까
우리는 지하철 탈때 거기 젊은이들 많이 기대 서 있어요. 괜찮은데, 오면 비켜주면 되지요 뭐.

자전거를 탈것 같으면 지하철 안탈것 같은데요.그냥 자전거 타고 말지요.

[그런데..]

제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데..
사실 그 자리 잘 안비켜줘요.. 그냥 쳐다보고 불편한 표정을 짓죠..
왜 유모차를 끌고 나왔냐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