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결혼하신 분인가요 ??

[요리잘하는남자]

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도 돋보이고
그러면서 중심을 지키는 매너
단정한 외모....
능력있는 훌륭한 남자인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결혼여부에 관한 기사는 없네요

품절남인가요 ?? ^ ^
에드워드 권의 큰고모뻘이지만 그냥 괜찮아 보여서요 !!

[....]

일찍인진 모르겠지만, 성공하기 전에 결혼하셨더라구요~
고등학교후배들 만나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초 고생한 얘기를 해서요

[^^]

결혼 하지 않았나요?
얼핏 본거 같은데..
정확하지 않으니 pass~~

[네]

결혼하셨고 아이들도 둘인가 그렇더라구요.
아내분도 미인인듯한 기억이 나네요.

[아이도]

있어요
예전에 인간극장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호텔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한국라면 끓여먹는 모습ㅋㅋ

[^*^]

그 분이 나온 날의 내용이 가장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미국 가서 공부할 때.... 다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을때
아내의 격려가 힘이 되어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참.....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요...

[.]

결혼했삼....외국여자인듯 하더라구요.

[두바이요리사]

그분이신가요? 명문대출신 호텔리어랑 결혼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당시엔 남자가 학벌이랑 직위가 떨어졌는데도 장인이 선뜻 허락해준거 같더군요

[아내분]

한국사람이예요

[.]

아...그렇군요.
요리책에선 자기얘기만 열심이어서 저도 미혼일줄 알았다가..
책의 어느부분에 딱한두부분 결혼했다는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한국여자인줄은 몰랐네요.

[그분]

에드워드 권의 어머니가 요리연구가 박종숙 선생님이시더라구요..
케이블에서 봤어요..두바이 호텔에서 한국요리주간이 있었는데..어머니 오셔서 도와달라고 해서..주방에서 아들 도와주고 그러던데..모자지간이 좋아보였어요..손맛이 유전인가봐요..

[두바이]

교민사이트에도 좋은글 몇번 올리셨더랬죠. 한국에서 만든 두바이 환상에 대해서 무작정 덤벼드는 한국사람들에 대해 글을 올리셨는데 성격도 좀 있으신것같고(화끈??) 후련하게 잘 쓰셨더라구요.

[??]

에드워드권 어머니가 박종숙선생님이라구요???
남편분이 염씨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들이 그 나이도 아니고 더 어린데.......

[멋져요]

저런 사람이 많이 나와야지 우리 사회의
학벌병이 없어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로 성공하지 않아도 자기 분야에서 열정을 바쳐서 실력자로 우뚝 서는
그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박종숙]

에드워드권의 어머니 아닌데영~

[어머니가]

박종숙씨라구요? 전혀 전혀 아닙니다
일관계로 만나서 친한게지요

[박쌤]

에드워드 권,,어머니 아니신데요,,,,

아드님 군대 간걸로 아는데,,,,^^

[....]

에드워드권..

박종숙 선생님 아들 아닙니다^^:;

[보리]

원래 호텔 주방이 일도 어렵고 텃세도 많다고 합니다. 배경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감자만 깎고 요리는 배우지도 못한대요. 자기의 한계가 분명히 있고 하찮을 일만 시키면 열심히 하기 수비지 않잖아요.. 그치만 죽어라 열심히 감자 깍던 에드워드 권을 외국인 셰프가 눈여겨 보고 자기가 좋은 자리로 옮길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는군요. 상사가 외국인이니까 그런 사람 보는 눈도 있고, 가르치려고 들었다고 한국인이면 그렇지 못했을거라는 애기를 들었네요.
매순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오는가봐요. 저도 컴퓨터 끄고 어서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어머나]

제가 잘못된 정보를 흘렸네요..케이블에서 봤을 때 저희 어머니라고..해서 전 그런 줄,.
박종숙 쌤 블로그 봤더니 에드워드 권이 자기 어머니랑 3살 차이밖에 안난다고 어머니라 그런다고..그런 얘기도 있네요..전 진짜..모자 지간인 줄 알았어요..너무 친밀해 보여서요..

[근데]

딱딱하고 여유없어 보여서 그 사람이 만든 요리도 부드럽지 않고 좀 딱딱할거 같은 고론 느낌...

[^^]

조만간 평창동에 음식점 크게 내신 다고 들었습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출신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 강연도 왔어요.

[전에 TV에서]

나왔었어요. 2,3년전 쯤인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두바이 유명 호텔에서 일했었고..
집도 나왔었는데, 아들 둘 두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