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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정말 더럽구나'할때가 언제이신가요?
님들은 무슨 일을 할때 와 나 정말 더러운 여자구나..하세요?
전....고백합니다.
코 후빌때!
정말..두 손가락을 이용해서 마구 거침없이 후벼줍니다.
간혹 왕건이가 걸릴때의 그 희열이란....부르르~
방금전에도 그 더러운 짓 하다가 퍼뜩 정신 차리고 손 씻고 왔어요
책 읽는것 빼고는 특별한 취미라고는 없는 제게..이 콧구멍은 하늘이 내려주신 취미입니다.
물론 남편은 아직 모릅니다. 10년동안 잘 속여왔거든요
제 남편은 제가 세수하면서 코 청소를 말끔히해서 이렇게 깨끗한 콧구멍을 유지하는줄 압니다.
20년쯤 흐른 다음엔 들통나겠죠(그때까진 완벽하게 깨끗한 여자로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때쯤엔 같이 후비면 되니까..괜찮습니다.
님들도 고백해보세요
남편에게도, 절친에게도, 옆집 아줌마에게도 못 털어놨던..
나의 더러운 점을요..
(더러워서 죄송해요..)
1. 미티~
'09.9.4 4:27 PM (218.146.xxx.124)저는 잘려고 누워있는데 양치 안한걸 알고서는
양치 하러갈까 ? 아니 귀찮은데 그냥 잘까?
아니지..가서 입만이라도 헹굴까? 이런 고민을 할때
아~ 정말
드러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결국엔 꼭 양치 합니다...
꼭..ㅎㅎ 흉보지 마세요...2. /
'09.9.4 4:28 PM (125.181.xxx.215)저는 정말 드러운 여자입니다. 양치도 안하고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감죠.. 몇일씩이나.. 우웩.. 저보다 드런 여자는 없을겁니다.
3. nn
'09.9.4 4:28 PM (124.51.xxx.224)며칠 동안 머리도 안감고 외출없이 집구석에 콕박혀 있을때....머리가 마구 떡져서는....ㅜㅜ
4. 화장
'09.9.4 4:29 PM (220.93.xxx.136)안 지우고 잘 때~~
다음 날 아침 세수도 안 하고 그 얼굴로 애 유치원버스 보냅니다. 눈썹 안 지워졌다 만족하며..
미치죠..ㅋㅋ5. 저는
'09.9.4 4:30 PM (211.201.xxx.231)아침에도,저녁에도 세수안하고 하루를 온전히 버틸때요. (자주는 아니구요. 화장 안한날 가끔씩 그래요)
6. 음..
'09.9.4 4:32 PM (211.219.xxx.78)여름에 샌들 신었을 때..
무심코 샌들을 벗고 온 발바닥을 손으로 마사지한 후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카락 넘겨주고 신발 신고 할 때요;;;
왜 내가 하니 안 드러운지;;7. 전
'09.9.4 4:35 PM (121.184.xxx.35)목욕탕에서 때 엄청 밀때..
우수수 떨어지는 때들 쳐다보며....8. 함께해요
'09.9.4 4:36 PM (121.88.xxx.213)음냐..원글 쓸땐 생각 안 났는데..
저 오늘 세수 안했어요
그리고 목욕할때 지우개 가루 나오고..
댓글중에 절 비켜가는건 하나도 없네요..
저 샤워하러 갑니다.ㅠㅠ9. 저도
'09.9.4 4:37 PM (61.77.xxx.112)콧속이 답답하고 그럴때 후벼주는데요.
그 외에는 안하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다는.
세수 안하고 싶어도 지성이라 기름이 좔좔 흘러서 손에 미끄덩 뭍혀질 정도니.
또 머리도 역시 하루는 괜찮으나 이틀째 안감으면 떡지는지라..10. 어제신었던
'09.9.4 4:39 PM (203.244.xxx.254)스타킹 또신을때 ㅠㅠㅠㅠㅠㅠㅠ
새건 없고..
새로사자니 낱개로 사면 비싸고 ㅋㅋㅋ ^^;; 가끔그래요..죄송합니다 ㅠㅠ11. 코딱지
'09.9.4 4:42 PM (116.127.xxx.115)방금 코딱지 후비고
버릴 곳이 마땅찮아서...12. 하하하
'09.9.4 4:46 PM (222.107.xxx.148)난 깨끗하구만 하고 읽다보니
스타킹에서 딱 걸리네요
발에 땀이 없는 편이라
스타킹 며칠씩 신어요
먼지가 폴폴 날릴 정도로...13. 원글님 똑같네요
'09.9.4 4:51 PM (121.147.xxx.151)저도 코딱지 ....
책읽으면서 무심코 코딱지 파서 휴지 한 장 가져다
모아 놓는 더러운 짓을...
아직 이 나이에도 하고 있으면서
아이들한테 깨끗이하라고 잔소리하죠 ㅋㅋ
덤으로 귀지도 모아보아요...
전생에 저 저축왕이었나봅니다..14. 갑자기
'09.9.4 4:56 PM (125.134.xxx.240)잘 안파던 코가 파고 시퍼요..
15. 그래서
'09.9.4 5:05 PM (121.162.xxx.216)전 꼭 면봉이 안 떨어지게 챙깁니다. 콧구멍이 넓어서 안 그래도 밉상인데 전봇대만 한 손가락으로 후비다 더 커질까봐요 ㅠㅠㅠ
그리고 하나 더, 씻기 싫어하는 것이요.
야근에 철야를 반복하다가 결국 화장을 포기해버렸습니다.
정말로 씻기 귀찮을 때 물로만 씻어도 되는 것이 어찌나 편하고 좋은지.
이렇게 쓰고 보니 진짜 더럽군요 ㅎㅎ
그래서 씻는 것을 즐기자고 생각했지요.
결국, 제 기준에 가장 좋은 비누와 바디로션과 샴푸와 치약을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법니다.16. ㅋㅋ
'09.9.4 5:06 PM (203.171.xxx.38)스타킹 쓰신님 저도 회사 댕길때 같은거 담날 신고 그랬는데...
제가 신었던 거지만 드러워서 발부분만 후다닥 비누로 빨고 수건으로 탁탁해서 물기 뺀후 바루 신었더랬죠...
다른 댓글들도 제가 해당되는게 많아 부끄~~17. ..
'09.9.4 5:15 PM (123.214.xxx.172)이틀 연속으로 샤워가 하기 싫을때..
18. 나는나
'09.9.4 5:21 PM (219.250.xxx.147)머리. 며칠 안 감고.. 벅벅 긁을때
19. 저도
'09.9.4 5:26 PM (211.210.xxx.62)머리 안감고 긁다가 비듬이 손톱에 끼었는데...
그것을 샤프심으로 파낼때요. .. 휘리릭... 저 도망 갑니다.20. ㅋ
'09.9.4 5:38 PM (219.250.xxx.222)말할 수 없지만,,, 지금요
21. 운동
'09.9.4 5:42 PM (210.113.xxx.205)운동하고 집에 와서 샤워안하고 밥먹으면서 82하고 그러다가 5시 다 되어서 샤워하고 머리 감을때 ㅠㅠ
22. ㅋㅋㅋ
'09.9.4 6:09 PM (59.1.xxx.154)어쩜 내 이야기???
23. 코딱지파기
'09.9.4 6:56 PM (59.12.xxx.139)뭐니뭐니해도 간편하게(?)더러운 짓은 역시 코 후비기죠..
몃 십년 제 취미이자 제가 낳은 아이들의 특기이기도 해요.
닮아도 참 더러운 것만 닮았죠잉~ㅎㅎ
코 파다가 얼굴의 뾰루지도 같이 짜 주면 환상입니다~24. ..
'09.9.4 11:13 PM (59.24.xxx.149)우리는 신라이랑 세트로 차에서 코파다가 서로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 진짜 고마 말아라, 더러버 죽겠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창문열고 살포시 손 내밀어요.
전 집에서 이틀동안 세수도 안하고 있음 신랑 왈
" 당신의 얘쁜 얼굴이 보고 싶소"
이럴때 진짜 게으러고 더럽다.
근데 집안 청소는 죽어라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해요. 제가 생각 해도......25. 환절기에
'09.9.5 1:22 AM (121.124.xxx.45)조금전에
코가 (콧속) 가려워서
마구 후볐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서 짜증 이빠이~
그런데
뭔가 흐르는 느낌~
코피가 ~@@
코피가
줄줄
흘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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