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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가 싹~ 떨어지는 느낌
우연히 제가 필요한 정보를 주는 블러거 하고 이런저런 쪽지를 주고받다,,
한동네 라는걸 알게되고,, 서로 반가와 하며, 쪽지를 주고받다가,
한번정도 근처에서 만나서 음식을 나누게 되었어요(제가 여러 정보를 알려준게 고마와서, 야채같은걸
좀 가져다 드린거엿죠)
첨 만난 사람이라 좀 부담스러웟지만(서로) 울애가 다니게될 중학교의 선배엄마이기도 해서
학교관련, 애들키우는사교육, 이동네집값얘기,, 이런저런얘기를 한시간 가량 즐겁게나누고
돌아서는데,,
근데,, 마지막 쯔음에 뭐랄까 싸아~ 하면서,, 제가 통 바빠서 시간내기가,, 어쩌고..하면서
돌아서는게, 좀 기분이 어색해 졌죠.
그게,내가 또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대화중에 뭘 말실수를 했나?
하는 마음이 들게끔, 뒷인사가, 좀 차가왔어요.
보통은 눈으로 상냥히 인사하면서, 오다가다 또 뵙게될일 일겠죠?
이렇게 인사를 하고 헤어지쟎아요?
암튼,,그리고 잊어버리고 있다, 얼마전에 마트에서 만났는데,, 내 코앞에서 장을보고 있더라고요.
순간, 모른척 할까 어쩔까 하다가,, 돌아서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는데,
그게 무심코 고갤 들면서,, 어머? 하고 간단히 눈인사 하고 스치는거쟎아요,
근데,, 고개를 까딱 하고는 휙 가버리는데,
속된말로, 좀 생깐다고 표현하나요?
별일 아닌것 같은데,, 너무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거기서 생각을 멈춰야 하는데
내가뭐 말실수 한거 있나,, 싶은생각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잊어버렸죠.
그뒤 엇그제,, 애 학교 방과후 이런거 정보가 가끔 올려 있어서,,그 블러그에 한번 방문하다(참, 블러그에 방문해도 되냐고 양해와 허락을 받았고,, 방문뒤에는 짧게 ㅈ글 잘보았다고, 글을 남겨요, 염치없는것 같아서)
우연히,,
제목이 우리대통령 쇼맨쉽 또 한건 올려졌네,, 누굴 탓하리,, 뽑은 내가 죄인이여..
이런 제목이 있어서 전 당연히,,
현직대통령 얘긴줄 알고 블러그를 나오려는데
날짜가 4월로 되면서,,,
그니까, 노 전대통령이 4월에 검찰 출두하시면서,
국민앞에 죄를 지었으면, 조용히 ktx한칸에 타고 올것이지, 고속버스에 경호차까지,, 무슨 서민대통령
하는양 하지만, 그 고속도로 차막혀서 생업땜에 다니는 사람들, 차막히게,,,
순간 소름이 쫙 돋으면서,
그런류의 글이 그밑에 두어개 다 있는데
노대통령처럼, 복많은 사람이 어딨냐, 그사람이 개인적 갈등으로 투신했는거 아니다,
투신으로 인해, 자기세력 단합에 불을 쫙 붙인거고,,, 중략,, 그리고,영웅이 되어버렸는데
정치가로서 죽은뒤의 영광처럼 빚나는게 어딨냐,,
아직 젊은 사람인듯 했는데,,
저도 정치에 담쌓고 살긴 하지만,,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사람이라는걸 알게되자,, 정나미가 확 떨어지면서,,
그때 싸~ 함이,,, 대화중에 나의 실수(그니까, 세상이 뒤숭숭하다는둥,, 정권이 금리며,, 이런걸들에 개입을
좀 해서,, 이해못하게 집값이 움직이는것 같다는둥,,, 제가 요즘 가끔 불쑥,, 가족이나, 친구랑은 이런얘기를 하는데) 그런얘기가 나왔었던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극극극 보수주의자인 그녀가,,
약간의 정치적인 얘기에 민감해져서,,
내게 그렇게 차갑게 했나? 이런 생각에 미쳤어요.
물론 우리나이쯤 되면,, 한두번만 만나보아도
저ㄹ사람은 내과다,, 내과가 아니다,, 이런 판단을 할수 있는거니까,
자기생각에 내가 자기과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저렇게 기분나쁘게 대하는건 그이유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면서(좀 과장됬었나,,싶다가고)
동네에서 보면.. 저도 안하무인을 해야 하겠다. 작정했더랍니다.
이 정부의 대북정책만큼은 손뼉 쳐주고 싶다..뭐 이런얘기도 있었는데,
전
제 생각이 넘 달라서..
정말 괜히 만났다. 라고 후회했습니다.
1. 너무
'09.9.4 2:35 PM (58.228.xxx.219)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의미없는 일)깊이 생각할수록 님만 힘들어져요.
정치색이 달라도 그렇게 쌩하다니....인품을 알만한데요.2. 제가
'09.9.4 2:39 PM (114.129.xxx.42)이래서 동네 사람들 만나기가 무서워요.
그래서 전 인터넷으로 먼저 친해진 다음!-_-; 만날려구요.
저도 사람 보는 눈 디게 까다롭거든요. 그래도 벌써 친해진 친구가 몇 있어요.
전체적은 코드가 잘 맞아야 된다고 봐요...다행히 그 친구들도 매우 까다롭지만
저랑 취향이 80%는 일치하는 친구들이어서..잘만났다~하고 있네요.3. 단칼 ㅎㅎ
'09.9.4 2:46 PM (210.98.xxx.135)그 블로그도 탈퇴하고 다시는 동네서 마주치면 먼저 아는척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오래동안 사귀었다가 그랬다면 더 상처가 컸을텐데요.
한번 만나고 인간성을 알았으니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십니다.4. 정말
'09.9.4 2:50 PM (118.36.xxx.186)바닥을 보여주네요 그사람..
정치적 견해가 다를 수도 있는데.. 그걸 수용못하고 그리 쌩하게 굴다니..
님도 쌩하게 나가세요..5. 사람들
'09.9.4 2:53 PM (119.67.xxx.165)그니까요..
사람생각이 다 틀리죠 원래가,,,
하지만,제가 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열변을 한것도 아니고,, 그런 뉘앙스를 풍겼을수도 있겠다,정도의 대화인데,, 사람을 극좌파로 생각을 하는지,,그사람 생각이 어찌 돌아가서 그랬던,
정치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졌던,,
사람을 그렇게 대하는 자세를 무지 않좋게 봐요, 저는..
전 지금도 가끔 눈물이 나요..
재직하고 계실때,, 집값이 천정으로 올라가고, 내가 내는 세금이 무거워졌을때
제가,, 대통령하실분은 아니신것 같다는둥,, 소신과 현실은 다른것 같다는둥,,
이런얘기 제가 남편에게 한적 있거든요.
흑흑,, 너무 죄송하고 죄송하더라고요. 흑흑..흑흑,,6. 준하맘
'09.9.4 2:55 PM (211.176.xxx.250)명빠 들의 인격이란..
그냥 그리 생각하시고 맘 정리하시길~
그님 보수성향이 그댁 아이들한테까지
영향있을까 겁납니다7. ==
'09.9.4 2:56 PM (121.144.xxx.80)원글님은 어질고 순한 사람으로 다가옵니다.
정치색은 가족도 다른데 정치색이 다르다고 예의와 배려없이 대하는 사람하고
교제할 필요가 없어요. 또 다른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8. ..
'09.9.4 3:14 PM (180.65.xxx.120)근데 그건 님 혼자 생각이잖아요.
그 분이 님꼐 생 까는 이유요.
혼자 북치고 장구 치노 하시네요9. 준하맘
'09.9.4 3:17 PM (211.176.xxx.250)본인이 모르는 다른 이유를
어찌 윗님께서 단언하시는지..
누가봐도 그리 추리할수밖에 없지않나요/10. ..
'09.9.4 3:21 PM (121.88.xxx.213)명빠들의 인격이란..2
명빠들의 공통점이 안하무인, 예의없음 인가봐요
상대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몇명 알고 있는데 어쩜 저리 똑같을수가 있는지11. 사람들
'09.9.4 3:21 PM (119.67.xxx.165)네.. 혼자 북치고 장고 치는거 맞긴하죠.
근데, 나잘났다고, 그사람 씹는게, 아니라
내가 사람한테 실수를 했나.. 어떤 말조심을하고 사람을 가려사귀어야 하나
하면서 후회하는 살풀이 입니다. ~ㅎㅎ12. 잘됐네요
'09.9.4 3:37 PM (110.15.xxx.62)짧은 시간 안에 그런 사람인 걸 알게 된 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저라도 명빠랑 아는 체 하고 싶진 않겠지만 인간의 예의로 인사는 할 텐데
그정도 속알머리도 안되니 그런 생각 밖에 못하고 살겠죠.
꼭 보면 그런 사람들을 머리속이나 가슴 속이나 다 좁더라구요.
원글님 글에서 정정할 부분은 그런 아줌마는 보수가 아니라 수구꼴통,줄여서 수꼴이라고 하지,
보수를 욕되게 하지 말자구요.13. jk
'09.9.4 4:29 PM (115.138.xxx.245)에휴...
전 한 15년 친구가 그러는데요..... 쩝..
내가 한나라당 졸라 까니까 하는 말...
"니네 부모님이 전라도냐?" 헐~~
참고로 같은 중학교 나왔음.14. phua
'09.9.4 6:11 PM (110.15.xxx.41)jk님~~
정말로 헐~~~ 입니다.15. 그사람
'09.9.4 6:47 PM (114.204.xxx.145)교회 다니나 봐요
우리 애들도 학교 가서 한나라당 욕하면 부모가 전라도냐고 묻는다니 기가 찹니다 이 놈의 나라.16. 이야기중에
'09.9.5 12:07 AM (119.70.xxx.133)원글님과 생각이 다른걸 느껴서겠죠.
17. caffreys
'09.9.5 1:44 PM (67.194.xxx.39)명빠들의 인격이란..33333333333
18. 저도
'09.9.5 2:19 PM (125.183.xxx.152)그거랑 비슷한 경험인데요..
윗층에 사는 엄마인데, 친한척하면서 옷도 주고 커피도 마셨는데
제가 다른 엄마랑 친한걸 알고, 그뒤로는 아는척을 안하던데요..
자주 보는데 눈이사만,,, 그냥 그러러니 했어요.
별 사람들이 다 있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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