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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250 타거나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타본 소감..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9-09-03 23:56:27
전 정말 렉서스 차를 몰고 싶은데요..
지금 렉서스 중에 가장 작은거 정도만 살 형편이에요.
사실 오~래 타려고 생각하면 조금 더 큰거 원하지만 그건 형편이 안되네요
아이둘 데리고 다니는 용도구요.
친정 시댁 다니고 학원데리고 다니는 정도예요.
승차감에 있어 es350 정도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전 렉서스의 승차감을 너무 좋아하거든요(저 멀미 잘 해요)
내부가 조금 좁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지금껏 국산 중형차 타고 있어서(소나타 옛날거)
아주 좁은 정도만 아니면 크게 상관없구요..승차감이 많이 궁금하고
기타 단점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58.230.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4 9:06 AM (119.69.xxx.159)

    네 최대 단점은 잘 아시는것처럼 좁아요.
    딜러는 소나타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그건 솔직히 뻥~이구요. 아반테정도 크기라고 보심되구요.
    뒷자리는 많이 좁아요 sm3 정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신혼부부 두분이시면 is250 추천하지만 아이가 둘있으시면 비추에요.
    승차감은 좋지만 아이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차라리 다른 차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렉서스
    '09.9.4 10:09 AM (124.80.xxx.114)

    전 is250 맘에 들던데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학생 둘이면 30~40대 이실거고 그렇다면 350보다 더 250이 더 예쁘지 않나요?

    주부용이시면 굳이 큰 차보다는 컴팩트한 디자인의차가 더 어울려보여요.
    학원 픽업할때도 둘 같이 타는 경우는 별로 없고 다 타도 4인인데 괜찮을것 같아요.

    젊은 층들이 특히 이 모델 선호하던데 성능이 정말 좋은가봐요.

    아는엄마는 똑같은 용도로 2인승 아우디TT몰고 다니는데 큰 불편 없다네요.

    암튼 제맘에 드는 차라서 강추해요^^ 너무 멋져보여요 부러워요. 저도 빨리 바꾸고 싶어요. 딱하나, 원산지가 걸리지만...

  • 3. 호호
    '09.9.4 10:18 AM (59.15.xxx.141)

    es는 렉서스 라인 중 가장 혹평받는 모델이에요. 렉서스 중 젤 많이 팔린 게is 이고 es보다는
    차라리 윗급인 ls나 gs를 해야죠.
    is250이 딱일겁니다. 시승해봤는데 무진장 조용하고 승차감 좋습니다. 마크 레빈슨 오디오에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운전할 때 느낌 참 좋습니다.
    아이가 둘이나 있다면....좀 비추네요.
    부부에 아이 하나까진 딱 좋아요. 근데 아직 애들이 어리다면야 뭐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뒷좌석은 소나타보단 작고 아반테보단 조금 넓어요.
    이번에 렉서스 푸조 BMW 아우디 죄다 시승해봤는데 사람들 외제차 타령하는 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히 BMW는 하체 중량감이 장난 아니더군요.
    렉서스는 바퀴가 부드럽게 노면에 달라붙어 스르륵 가는 느낌이고
    BMW는 완전 콱 찍어내리면서 흔들림 없이 가는데 오우....차 비교 시승 재밌더라구요.
    님도 시승부터 신청해보세요.
    푸조도 탈만한 모델들이 꽤 있으니 가보시구요. 디젤차 편견 있으시다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끼실 거에요.

  • 4. ..
    '09.9.4 1:58 PM (125.241.xxx.1)

    신랑이 es 타다가 큰 차 싫다고 is로 바꿨어요.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고 너무 좋아하고
    옆 좌석에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는 뭐 그리 큰 차이 못 느끼겠더라구요.

    한 번 운전해봤는데
    엑셀, 브레이크 너무 민감하고
    살짝 밟아주면 속도가 샤~~~라락 올라가는 것이
    좋더라구요.

    큰 차는 주차며 골목길서 많이 부담스러운지라
    저두 es 보다는 is가 좋을 것 같아요.

    참,, ES330에서 IS250으로 바꾼 거구요,,
    연비는 너무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뒷 자석은 살짝 좁긴 한데,, 그래도 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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