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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이 너무 큰 백화점 직원..-_-;;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 걸 잘못 쓴 것 같아서요
목소리가 너무 커서 힘들었어요 )
표정이 상냥한 것도 아니고 불친절한 것도 아닌 사람이었는데요
목소리는 정말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 있죠?
그런 소리인 거에요
문제는 목청이 너무 커서 온 층에 쩌렁쩌렁 다 울리게
"수선증은 어느 분 성함으로 끊어드릴까요?" 하는데 정말 거슬려서.. 이거 원;;
정말 천성적으로 목소리가 그렇게 큰 사람들이 있나봐요;;;;;;
그렇게 타고난 걸 어떡하냐고 하시면 저야 할 말이 없습니다만...
다만 서비스 직종에 계신 분이 그런 것 하나 조절 못하시는 거라면 (목소리 자체는 어쩔 수 없지만
목소리 크기를 좀 줄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직업정신이 부족하다고 밖에 ㅠㅠ
친구랑 둘이 갔다가 귀 터지는 줄 알고 나왔네요..
(베스트글에 악악!! 하는 목소리 큰 여자분 소리가 나오니
얼마전 제가 겪은 목청 큰 점원분이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제가 글솜씨가 부족한건지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적었나봐요
그건 아니고요 물론 거슬리지만 그 정도는 저도 이해합니다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으니까..
하지만 귀에다 대고 소리 지르듯 말하는 건 정말 듣는 사람 힘들거든요..)
1. 본인도
'09.9.3 10:10 AM (220.126.xxx.186)본인도 알겁니다 내 목소리가 듣기 싫다는걸
근데 목소리 타고 나는건데 그걸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째지는 목소리 쉰목소리 걸걸한 목소리는 백화점에 입사지원 할 수 없습니다도
이상하고 차별이잖아요~
듣기 싫은 목소리 저도 압니다만,상대에겐 컴플렉스일 수 있어요..본인도 알듯!2. 헐
'09.9.3 10:14 AM (211.210.xxx.62)내 목소리도 남에게는 짜증나게 들릴지도 몰라요...
3. 원글)
'09.9.3 10:15 AM (211.219.xxx.78)근데 본인도 정말 알까요?
모르는 것 같아요 ㅠ
상대방이 움찔움찔 놀라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더라구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왜 저 멀리 한 50m 떨어져 있는 사람 부르듯이
부르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사람 앞에서 귀를 막을 수도 없고..
쨰지는 목소리까지야 어쩔 수 없다고 저도 생각하고요
하지만 본인이 목소리가 크다는 걸 안다면 서비스 직종에 있는 사람이면
강약 조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까이 붙어서 옷 피팅해주는데 정말 화들짝 놀래서 심장이 콩알만해졌어요..4. 그건 아닌듯
'09.9.3 10:16 AM (59.18.xxx.117)그 직원의 친절도나 자세에 문제가 있었다면 모를까
목소리때문에 직업정신을 논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안들려서 목소리가 큰 사람도 있고, 그렇게 자라서 조절이 안되는 사람도 있구요.
원글님 조금 맘상하신건 알겠지만.. 목소리는 조금 이해해주세요 ^^5. 그렇게
'09.9.3 10:16 AM (114.129.xxx.42)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목소리는 아닐텐데......-.-
6. 원글)
'09.9.3 10:17 AM (211.219.xxx.78)친절도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제가 맘이 더 상했겠지요 ^^;;
댓글을 읽어보니 제 글이 목소리 자체에 초점이 간 것 같은데
그럼 제가 글을 잘못 쓴 것 같아요. 목소리 째지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목소리의 강약이 문제였어요.. 귀 가까이에 대고 소리 지르는 셈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 ...7. 전
'09.9.3 10:18 AM (220.75.xxx.204)개미소리로 두번 세번 묻게하는 사람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시원시원 좋던데요...8. ...
'09.9.3 10:20 AM (222.239.xxx.45)본인은 전혀 모르는 눈치라고 하니 귀가 잘 안들리는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옆에 직원들이 말을 해 줄 법도 한데..
자주 가시는 곳이면 친절하게 살짝 귀뜸 해 주세요.9. 본인도
'09.9.3 10:21 AM (220.126.xxx.186)원글님 글에는 목소리 크기에 심장이 콩알만해졌다고 하셨어요
수선증은 어느분 성함으로 끊어드릴까요?이게 쩌렁쩌렁하게 들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타고나기를,,,,,,,,,
목소리 큰 사람도 있어요 이게 불친절해서 그럴까요?
신경질적인 투면 모를까,,,,,,10. 원글)
'09.9.3 10:24 AM (211.219.xxx.78)말투가 친절하지도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서비스 퀄리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제 기분이 더 언짢았을지도 몰라요
친절하게 해주었다면 목소리 큰 것도 다 카바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왔는데도 보는 둥 마는 둥 어서 오세요 인사도 없고
수선하러 왔다 하니 그러냐는 눈으로 쳐다보고
옷 입고 피팅하는데 핀으로 여기저기 꽂아주면서 소리지르듯 말하는 게
전 정말 힘들었거든요 저 같은 일 겪어보신 분들 없으실까요?
친절한 백화점 점원분들 만나면 반드시 칭찬합시다 란에 글 올려 칭찬하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그 날은 정말 악몽같았어요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네요 ^^;; 제가 예민한건가요..11. 예민한거맞아요
'09.9.3 10:35 AM (121.161.xxx.89)목소리 작은 사람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런 쩌렁쩌렁 말하는 직원이 좋은데...
오히려 사람 상대하는 직장에서 웅얼웅얼 말하는 사람이 더 나빠요...12. 대체로
'09.9.3 10:53 AM (218.38.xxx.130)귀가 나쁜 사람이 목소리가 커지더군요.. -_-
저도 가끔 식당에서 목청 큰 아저씨들이 식당 아주머니와 대화하는 걸 들으면
밥이 귀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다 나가요 아주 혼미해진다능..
2-3미터 떨어져 있는데도 어쩜 그렇게 목청이 큰지.. 끔찍-_-
몇 번이나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할까 말까 망설이고 ㅠ_ㅠ
님이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은 그런 느낌을 잘 모르는 분들이실 거예요.
근데 본인 귀가 나쁘면 자기가 말하거나 상대 말이 안들려서
대체로 데시벨이 확 올라간대요..13. 저도 싫어요
'09.9.3 11:27 AM (221.165.xxx.10)목소리 크신 분들~~~
병원 입원실이나 사우나등 좀 조용해야 할 장소나 밀폐된 좁은 공간등..
공공의 장소에선 좀 주의를 기울여 소리 낮춰 주시길...14. 지구방위대
'09.9.3 12:16 PM (210.217.xxx.212)너무 민감하신듯ㅋ 매일 보고 살 사람도 아닌데 ㅋ
15. 같은 마음
'09.9.3 1:01 PM (61.77.xxx.161)저도 그렇거든요..
청각이 예민해서 목소리 큰거 엄청 싫어해요
목소리 자체를 바꿀순 없지만,크고,작게는 조절할수
있지 않나요?
때와 장소를 않가리고 무조건 목소리큰거...글쎄요
전 용서 않되던데..
티브이 소리 크게 틀어 놓는것도 엄청 싫어하는뎅..16. 저도
'09.9.3 2:25 PM (122.34.xxx.48)목소리 큰 은행 직원은 더 심해요...ㅋㅋ
제 차례가 되서 자리에 앉았는데
객장에 다 들리게 친절이 넘치는 목소리로...
주.식.계.좌.만.드.시.려.구.요? 직.접.투.자.하.시.려.나.봐.요. 어.쩌.구.저.쩌.구....
넘 민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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