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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서 쌀 바뀌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가래떡 방앗간 추천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9-09-03 09:56:35
지켜보고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무슨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씻어서 물 빼 가도 다른 쌀과 섞을 수 있겠지요?

동네 방앗간에서 지난 번에 떡볶이떡을 뽑았는데요.
나온 떡이 너무 이상했었거든요.
좋은 쌀 가져갔는데, 떡이 끈기도 없고, 거칠거칠한 듯도 했고...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 먹어본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했거든요.

방앗간 가서 저 시간 많으니, 떡 뽑는 거 구경하고 싶다고 했더니, 너무 싫어하시면 세시간 있다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아울러 강남, 분당 쪽 아무 곳이나 정말 믿을만한 방아간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252.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09.9.3 10:02 AM (59.20.xxx.134)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끝까지 지켜보세요^^
    양심적인 방앗간도 있지만 대부분이 쌀 바꿔치기 합니다

  • 2. 지켜보세요
    '09.9.3 10:05 AM (119.70.xxx.20)

    단골 아니면 지켜 보는수박에 없어요
    의자에 앉아서 차분하게 구경하세요
    단골은 와서 쌀 가져가고 배달해주지만요
    좋은쌀로 떡해 파는 방앗간이라면 그런일 없겠지만요

  • 3. 그럴땐
    '09.9.3 10:09 AM (116.34.xxx.143)

    흑미를 살짝 섞으세요
    쌀을 절대 못 바꿀걸요~~^^

  • 4. 근데..
    '09.9.3 10:11 AM (211.57.xxx.106)

    바꿔치기하는 방앗간은 그 바꿔치기한 쌀을 갖다 뭐하는 걸까요?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그걸로 떡을 만들어 파나요??
    양심도 없는 인간들..

  • 5. ....
    '09.9.3 10:11 AM (58.122.xxx.181)

    단골이어도 믿지마세요
    돈앞에선 장사없습니다

  • 6. 저도
    '09.9.3 10:15 AM (121.55.xxx.74)

    간혹 가래떡을 빼서 먹는데요.
    그게 항상 걱정되요.
    우리동네 방앗간 아줌마는 쌀을 씻지말고 그냥 가져오면 알아서 씻어준다고 매번 씻지말고 가져오란말을 하더라구요.
    전 그게 더 이상해서..못들은척하고 깨끗이 씻어 물빼고 해서 오후2-3시쯤에 갖다줍니다.
    나름 바꿔치기 할시간 없도록 하기위한 제 방법입니다.ㅋㅋ
    바꿔치기는 안한듯하더라구요.
    윗님처럼 검은쌀 섞는것도 좋겠네요.
    전 현미쌀을 섞기도 하거든요.

  • 7. 어머
    '09.9.3 10:16 AM (210.109.xxx.233)

    어쩜 이리 흉흉하나요.
    전 한번도 그리 생각해 보지않았어요.
    쌀 불려가서 기다려 떡 해왔어요.

  • 8. 검은쌀
    '09.9.3 10:18 AM (121.132.xxx.159)

    굿 아이디어!!
    추천합니다

  • 9. 원글이
    '09.9.3 10:27 AM (125.252.xxx.28)

    검은 쌀이요?
    그것마저 한꺼번에 통째로 덜어내고 흰쌀 섞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 번 당하고 나니, 못 믿겠어요. ㅠ.ㅠ

    왜 가래떡 갓 뽑으면 얼마나 맛있나요?
    그런데, 그 때 그 떡은 김만 모락모락했지,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이게 뭐야?? 싶더군요.
    다들 한 입 먹고 한 먹더라고요. ㅠ.ㅠ

    그 많은 거 냉동실에 넣어 놓고 억지로 먹느라 욕봤습니다. 흑.

    참, 방앗간 추천도 더불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여기도 방앗간 하신다는 회원 분 계시던데, 그리 멀지 않으면 찾아가고 싶습니다.

  • 10. ..
    '09.9.3 10:46 AM (210.221.xxx.180)

    한번도 아니고 아무리 고객을 생각하는 방앗간이라도 알아서 씻어 가져가는데도
    자기가 씻는다고 그냥 갖고 오라고 강조하는 방앗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못믿을 세상이예요.

  • 11. 저희 엄마는
    '09.9.3 11:02 AM (114.204.xxx.139)

    흑미나 현미를 섞어서 가래떡을 빼곤 하는데요.. 그러면 방앗간에서 투덜거립니다..ㅠ.,ㅠ 그런거 빼고나면 청소를 해야 한다나 뭐라나 하면서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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