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박용성의 “학교의 주인은 학생 아니다” 발언에 대해,,

[verite]

학교를 기업으로 비유하여 설명하네요.
참,
절묘합니다.

대통령도,, 한 대학의 이사장도,,,
기업인이라 그런지,,,,
하나는,,, 나라를 기업처럼 경영하려 하고,
하나는,,, 학교를 기업처럼 좌지우지 하려 하는군요,

좋습니다,,,,,  
대학,,,, 경쟁력있게 키울려면,,,경영을 해야지요,,
그런데,,,
경영이란 것이,,,,
학생들은,,,,,, 닥치고 공부나 하삼,,,,,,,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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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현재 제37대 대한체육회 회장 및 중앙대학교 이사장

박용성은 박두병 전 두산그룹 회장의 6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찍부터 대기업의 후계자로 지목된 박용성 회장은 1965년 평사원으로 한국상업은행에 입사, 한국투자금융 영업부장, 한국투자금융 상무 등을 거치며 실무를 익혔다. 1974년 그는 두산식품주식회사 전무이사, 1984년 동양맥주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되었다가 1994년 오비맥주주식회사 회장이 되었다. 2000년 대한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 이듬해 두산중공업 회장이 되었으며 2005년에는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ICC) 회장이 되었다.

그는 2005년 계열사 자금횡령과 두산산업개발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총수 일가들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이후 그는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2007년 두산중공업으로 복귀하며 경영 일선으로 돌아왔다. 그는 기업활동 이외에도 1986년 대한유도협회 회장, 1989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1995년 국제유도연맹 회장, 200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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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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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박용성의 “학교의 주인은 학생 아니다” 발언에 대해  
자연스럽게 세상보기 2009/08/31 01:32  

http://blog.hani.co.kr/catalunia/25066  .. (한겨레 허재현 기자 블로그)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학생은 학교의 주인 될 수 없다”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이 “학생이 학교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좋지만 학교의 주인이 될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일보 28일자 시평에서 그는 “운영면에서 학교도 일종의 기업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대학의 의사결정권은 학교법인, 운영 주체는 이사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주인의식이 문제고, 대학이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진중권 교수 재임용 탈락과 관련해 중앙대 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총장실 항의 방문을 가는 등 논란이 일자 나온 발언입니다.
박용성 이사장은 학교가 진 교수 재임용을 탈락시킨 것에 대한 학생들의 항의는 과도한 주인의식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판단한 듯 보입니다.


  


저는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의 말을 듣고
‘우리 사회가 정말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기에 접어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제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는 말은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이다’는 말로 대체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이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은 가져도 되지만 주인행세를 하면 안된다’는 식의 이런 선언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 이하 생략  >>

[verite]

http://blog.hani.co.kr/catalunia/25066

[중대는]

이사장에서 총장까지 답이 없구만요.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학생들 불쌍해요.

[.]

이런 인간들이 기업을 운영하면 고객은 왕이며 고객의 말씀은 하늘이라고 이야기 하는거 다 뻥이란 거지요.

한마디로 니들은 걍 등록금이나 내고 공부나 하다가 졸업하면 그만이라는 이야기네요.

당신이 운영한다고 이야기 하는 그 대학 누구의 돈으로 돌아가는지 알고나 이야기 하던가..

한 나라가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면 않되듯이 학교 역시도 학생의 소리를 외면하면 않되는 평범한 진리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

[어익후]

그럼 학생이 돈내는 소비자 또는 고객이라면 그 요구에 철저히 부응하던지... 원

너같은 쉐리는 학생이 봉으로 보이지?

[--]

이런 마인드를 가진 이사장 총장이 있는 학교에 거금 천단위 넘는 등록금 내고 보내고 싶은 맘이 없네요..정말 열심히 돈모아서 왠만하면 애들 유학시키는게 나을듯...학생이 없어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