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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노상방뇨 시키는거에 대해서...
댓글에도 달았지만 못참는 나이가 있고 또 못참는 아이가 있어요
일부러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사람들이 잘못 된거고...응가같은거 안치우는 엄마가 있다면 그또한 잘못된 거지만...
노상방뇨 시키는거 일부러 그러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봐요
저희아인 얼마전에 차안에서 응가마렵다고 해서 화장실 찾는다고 내렸는데 바로 나와버렸네요
땅에 묻을까봐 손으로 다 받아내고 남편은 비닐봉지 구해와서 거기다 다시 쏟고 응가범벅된 손 어디 씻을데도 없어서 물티슈로만 닦고...애도 황당했는지 앙앙 울고...
완전 장난 아니었어요
남편도 깜짝 놀랐죠...애가 이정도로 못참을줄은 몰랐다구...
제가 애가 쉬~ 소리 응가~소리만 해도 바로바로 누이는걸 이해못했었는데...그제서야 이해하더라구요
그뒤로 장거리 갈때는 아이변기를 차에 두고 누이곤 하지만....
그래요...그런 아이가 있는거예요
님의 아이는 안그랬다면 님의 아이가 안그런 아이인거고....그렇지 않은 아이도 많은거니깐
제발 다 싸잡아서 개념 없다는 둥 그런 얘기 안하셨으면 해요
저두 양심에 마구마구 찔려서 하는 변명이지만...제발 그런 엄마들 이해해 주세요
우리 엄마들도 다 그러면서 우리 키우셨을테니까요...
1. .
'09.9.2 5:07 PM (58.228.xxx.219)...노상방뇨도 그렇지만
어린 남아들 음료수병 가지고 다니면서 거기다 오줌 누게 하는것도
하지 말라는 사람들도 이해 안돼요.2. .
'09.9.2 5:11 PM (58.228.xxx.219)우와. 윗님.
윗님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나는 어떻게 하지...?라는 그 고민이요.
정답이네요.
누구나 우아하게 살고 싶은거 맞아요. 상식적으로 살고 싶고
누군들 아이 오줌통 담아서 내 가방에 넣어다니고 싶겠냐고요.
누군들 노상방뇨 시키고 싶겠냐고요. 하지만, 그게 안될때는 그나마 차선의 방법이라도 찾아야겠지요...3. 흠....
'09.9.2 5:13 PM (58.232.xxx.197)어른도 개념이 없어서가 아니라 터지려고 하면 어쩔수 없이 노상방뇨 합니다.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경우 많이생깁니다.
이해할건 이해하고 넘어갑시다.4. ..
'09.9.2 5:14 PM (61.81.xxx.114)완전 동감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외출했다가 한번도 노상방뇨 안 시켜본 엄마가 과연 있을까요?
정말 그렇게 자제력을 가진 아이가 있을까요?
엄마도 창피하고 민망하답니다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 막 닥칩니다
우리 아이도 4살때 차에서 쉬가 마렵다고 해서 어떡하나 하다가 커피 먹고난 캔에 받았는데 쉬가 넘쳐서 제 손이며 시트며 아이 바지며 범벅이된적도 있어요
어른처럼 화장실이 나올때까지 참을줄 알면 그게 아이겠습니까
아까 그 글쓰신분은 아이를 키워보셨는지 아님 정말 그런상황이 전혀 없이 아이를 키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부도덕한 엄마로 치부만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네요5. ㅋㅋㅋ
'09.9.2 5:18 PM (219.251.xxx.66)전 좀...쌩뚱맞은 소리인데요 ㅋ
방귀를 죽어도 못 참겠더라구요
그리고 제 방귀는 거의 방독면이 필요한 수준이라서 ㅠㅠ
늘 주변에 사람이 있을때 신호가 오면 후다닥 도망칩니다.
참고 싶지만 참을수 없는 고통도 미칠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도 우리 아이 밖에서 쉬~ 하게 한적 있어요
급하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이해 부탁 드려요6. m..m
'09.9.2 5:18 PM (121.147.xxx.164)신문에서 읽었을까요?
어느 나라에서는 아이가 외출중에 용변이 마렵다고 하면
노상방뇨를 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옷에 싸라고 한다는 글을 읽었어요.
참 신선하게 느꼈던것같아요.
그뒤로 길가에서 노상방뇨 시키는 어른들 보면 그때 읽었던 글이 생각납니다.7. ..
'09.9.2 5:20 PM (61.81.xxx.114)윗분님 그게 신선한가요?
그럼 쉬가 옷에만 묻나요 땅으로 신발로 다 흐르지요..... 노상방뇨랑 무어가 틀린지.....8. ㅠㅠ
'09.9.2 5:22 PM (219.251.xxx.66)그나라....좀 .....
옷에 쉬를 하고 나면 얼마나 아이들이 당황스러워하고
배설물이 피부에 묻으면 쓰라리고 곤혹 스러운데
어느나라인지......
아이들 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 싶어요
휴~ 대한민국에 태어나길 잘 했네요9. .
'09.9.2 5:23 PM (58.228.xxx.219)옷에 싸라는게 신선하게 느껴졌다고요?
참나...
그러면 님은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못먹고 병원도 못가면
먹지말고 병원도 가지 말아라 가 신선하게 느껴질법 하네요.
아이 낳고 키워보고 나서 얘기 하시지요.
어느책에 보니 엄마가 애한테 막말하고 혼내는 상황을 적어 놓으면서
"이사람 엄마 맞아?"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랍니다. 엄마가 돼보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듯.10. m..m
'09.9.2 5:24 PM (121.147.xxx.164)차라리 내옷을 망칠망정 거리를 더럽히는 행동을 하면 안되구나
하는 생각을 아이가 하겠구나..하는 신선함이었어요.11. ..
'09.9.2 5:24 PM (58.226.xxx.102)전 왜 딸 키우면서 한번도 노상방뇨를 안시켰을까요 그게 절대 못할일이 아니던데요.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12. 그런데
'09.9.2 5:29 PM (220.121.xxx.53)아이 화장실 데려갈 시도 조차를 안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아주 어린 아기야 어쩔수 없다쳐도 5-6세는 되보이는 아이들을 식당 안, 아파트 단지 내, 백화점 안 등등.. 얼른 애 데리고 가면 1분 내에 가능한 곳에서도 아예 그냥 척 우윳병 꺼내고, 화단에 볼일 보게 하고, 주차장 배수구에 조준해서 일 보라고 가르치던데 아이가 바지를 척 내리고 일 볼때 참 민망하더군요.
솔직히 엄마들 애 데리고 화장실로 뛰기 귀찮아서 그러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13. ...
'09.9.2 5:36 PM (121.156.xxx.118)노상방뇨하는 아이와 엄마를 보면 정말 다급한 상황이어서 그러면 안되지만....
보는 사람이 설핏 미소 짓게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귀여움과 안쓰러움과 또 보는 사람이 어쩐지 애엄마와 공감되어 함께 나누는 민망함?;;)
딱 봐도 이기적이고 개념상실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상방뇨하면서 입 꾹 다물고 시키는 애엄마 못 봤어요.
말로라도, 정말 못 참겠어? 원래 이러면 안 되는 거야, 라고 설명하며 거듭 교육시키는
엄마가 있는 가 하면,
아주 당당하게, 마치 자랑하듯 노상방뇨 시키며 잘한다, 잘한다 하는 엄마가 있죠.14. 무늬
'09.9.2 5:38 PM (116.121.xxx.94)건 아니예요 아이를 그 시간에 데리고 가서 옷을 내리고 벗기는 시간에 아이가 쌀 위험이 있어서 그런거죠 그런 엄마가 어딨어요 진짜 애들 요도가 짧아서 못 참는다구요 그리고 길거리를 더럽힐바에야 내옷을 더럽힌다니 혹시 그 나라 일본인가요 그렇게 가르치니까 애들이 크면 폭력적이거나 방구석으로 숨어버리는거라구요 자기 존중이 뭔지도 모르고 에구 불쌍한 것들
15. 저도
'09.9.2 5:42 PM (114.203.xxx.237)어쩔 수 없겠다 싶을 때는 그냥 이해하는 편인데요...버스 안에서 애가 마렵다고 칭얼거리면 그 엄마도 어쩌겠어요. 그런 걸 갖고는 뭐라할 수가 없지요.
정말 화장실 데려갈 시도조차 안 하고 너무나 뻔뻔한 경우도 많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놀이터 바로 옆에 관리실 건물이 있고, 그 건물 1층에 아주 깨끗한 화장실은 아니어도 어쨌든 화장실이 있어요.
요도가 짧아서 못 참는다는 변명이 통할 거리가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노상방뇨 시키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그 거리도 요도가 짧아서 못 참으면 자기 집에서도 화장실 가기 전에 쌀 걸요?
백화점이나 식당 같이 화장실이 바로 근처에 있는 곳에서도 마려~하면 화장실 가는 게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이 병부터 꺼내는 것도 너무 흉하고요.
저도 어쩔 수 없어서 노상방뇨시키는 엄마도 있겠지만 애 들고 화장실로 달리기 귀찮아서 자기 편한 길을 택하는 엄마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딱 봐도 여자아이 키우는 분들은 노상 방뇨 거의 안 시키잖아요. 병을 들이댈 수가 없으니까 되도록이면 화장실로 애 들고 뛰지요.16. 어휴
'09.9.2 5:58 PM (164.124.xxx.104)앞에 다른 글까지 다 읽었는데요.. 이해해달라고는 하지만.
아파트 화단이나 놀이터 근처는 가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드네요.
귀여운 아이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한두번의 실수하는것 쯤 이해해줄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만 해도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노상방뇨를 한다면 그 화단과 놀이터 주변은 어떤 상태일까요
가끔씩 머 강아지가 소변을 밖에서 본다고 길을 더럽힌다 모래를 더럽힌다 이런말 들었을때도 따로 청소가 되는것도 아니니 참 찝찝하다 생각했는데 그보다 몇배는 많은 양을 (어쩌다가 라곤 하지만)아이들이 길에 눈다고 하니.. 솔직히 좀 많이 찝찝하긴 하네요. 따로 물청소 안하시잖아요.
상황은 이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눈쌀도 찌푸리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17. 더 심각한 건
'09.9.2 6:04 PM (121.156.xxx.118)엄마가 노상방뇨 시켜버릇하던 애들은 쪼금 크면 지들이 알아서 노상방뇨하는
문제도 발생한다는 겁니다.18. ^^
'09.9.2 6:04 PM (211.189.xxx.103)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겠지요.
그런데 전 진짜 아무 생각없고 개념없는 애기엄마들 많이 봤어요.
식물원이었는데 잔디밭 바로 옆! 양손 벌리면 닿을 정도 거리에 화장실있는데 그냥 잔디밭에 누이더라구요. 진짜 급한 것 같은 상황은 옆에서도 느껴지고 이해하고..측은지심까지 느끼고 그런거구요..그냥 아무생각없는 누이는 엄마들도 많긴 많아요.
피치 못할 예외의 상황까지 누가 비난을 하겠습니까만은... 화장실 개념이 아예~ 없으신 엄마들. 아들이니까 괜찮아. 고추는 보이는게 흉은 아냐..이런 개념이시라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요~19. ,,,
'09.9.2 6:19 PM (119.71.xxx.122)저희 딸은 요새 배변훈련 하고 있어요. 집에서는 팬티입고 밤에 잘때만 기저귀 하거든요.
그런데 외출할때도 기저귀를 하는데 ... 언제까지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안하고 나갔다가 갑자기 싸버리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에요.
저희 친정 엄마는 남동생 어릴적에 만원버스를 탔는데, 애가 너무 오줌 마려하고 사람도 많고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대요.
결국 엄마 신발 한짝 벗어서 거기에 쉬하라고 했다네요..
친정 엄마는 벗겨서 나갈때는 기저귀를 가지고 다니면서 급할때는 기저귀에 하라고 하시네요.20. 음
'09.9.2 6:23 PM (115.143.xxx.210)사람 속은 모르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와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는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고요. 다행히 저는 아들 키우면서 한번도 노상방뇨 안 시켰습니다. 아들에게 감사해야 할 지. 물론 차 안에서 *마렵다고 하면 가던 길 돌려 근처 화장실 찾은 적은 굉장히 많습니다;;-.- 주로 큰 건물 1층 화장실이나 주유소 이용했고요. 한번은 산에 갔는데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조르더군요 ^^ 다 큰 넘이 말이죠(6학년).
21. @@
'09.9.2 6:23 PM (110.13.xxx.249)저 위의 저도님 말씀처럼 여기서 질타받을 사람은 마려~ 하면 곧바로 노상방뇨시키는 맘들이죠.
인간의 신체구조상 어쩔수 없어 어디서던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례 남자니까 괜찮아 아이니까 괜찮아 그건 아니지요.
저희 단지 중앙에 공원 내려다 보면 아이들도 걸어서 1분도 걸리지 않는 곳 관리실 1층에 화장실 있어도 고만고만한 아이들 공원 대리석 장벽뒤에서 쉬하는거 자주 보입니다. 99.9% 남자아이들이지요.
또 누워서 침뱃기지만 저희 여동생 아들둘 키우며 깡통 이용 많이 하더니 자랑이라 하는지 지네 집에서 친한 이웃이랑 맥주한잔 하면서 아들아이 오줌 맥주잔에 받아놨더니 이웃집 여자가 마시다 우웩했다나 동생이지만 그럴땐 욕도 안나오더이다.22. 습관
'09.9.2 7:00 PM (123.212.xxx.92)습관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으니까 문제죠
누가 정말 피치못할 다급한 경우를 문제삼는건 아니랍니다
아들만 둘인 올케랑 종종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함께가요
통은 필수품입니다
급할때를 대비한 용도가 아니라 그냥 휴대용 화장실입니다
휴게소에서도 화장실안갑니다 휴게소 야외든 휴게소식당이든 아무데서나 꺼내듭니다
그냥 식당에 가서도 꺼내서 누입니다
요도가 짧다구요 그냥 안가는겁니다
아무리 이쁜 조카지만 비위상하고 역합니다
참 올케가 무식해보였죠 그냥 아이들 클때까지 외식 하자소리 안했습니다23. 습관
'09.9.2 7:10 PM (123.212.xxx.92)온천에선 목욕하다 쉬마렵다니 하수구쪽에 데려가 쉬하라더군요;;;
대학나온 배운 여잡니다 올케.
좋게 애기해봤죠
아들키우면 다~ 그렇답니다 친구들도.
백화점 문화센터 다 통들고 다닌대요
아들안키워봐서 그렇다네요 까칠한시누되고 그냥 말았습니다
동생이면 따끔히 가르치기라도하지...24. ~
'09.9.2 8:38 PM (116.36.xxx.161)외출할때 통 쓰는 엄마 대부분일텐데요..아무리 쉬 누이고 외출해도 달리는 차안에서 화장실 가게 한다고 차 멈출수도 없고...어떤 분처럼 옷에 그냥 싸게 하거나 (그럼 바닥으로 오줌이 흐르겠죠) 4-5 살된 아이에게 팬티 기저귀 채우기 힘듭니다. 애가 쉬마렵다고 해서 화장실 뛰어가다가 싼 적도 꽤있구요.. 그것보담 통가지고 다니면서 에 쉬하게 하는게 훨 낳죠.
저도 결혼하고 애 키우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이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렇게 안하심 되구요.25. ;;;
'09.9.2 9:11 PM (123.212.xxx.92)조카랑 수영장을 가서 놀고 있는데
조카녀석 물밖으로 나오더니 갑자기 수영팬티를 내리고 하수구구멍으로 오줌을 깔기더군요
말릴새도없이 벌어진 일입니다
이게 습관입니다 공중목욕탕에서 엄마에게 받은 교육대로..
식당, 휴게소,백화점문화센터에서의 화장실이 멀다면
집에서도 어렵지 않을까요26. `
'09.9.2 11:26 PM (61.74.xxx.241)전 십년동안 세 나라에서 각각 아이 키우며 살다 귀국했는데요,
한국와서 처음 봤습니다. 아이들 노상방뇨시키고, 통에다가 쉬시키는거.
외국애들은 우리나라애 보다 요도가 길답니까?
다른 나라 엄마들은 다 아이들 쉬하는 모습을 보이는 적이 없던데, 왜 유독 한국 엄마들은 그게 어쩔수 없는 걸까요.
어쩔수 없는 경우보단, 그냥 습관적으로 거리낌없이 하는모습 정말 화납니다.
아이가 아직 참을 능력이 안됬다면, 왠만큼 참을수 있게 몸이 성숙될때까지 외출시만이라도 기저귀를 채우시던가.
에휴...27. 그럼
'09.9.2 11:57 PM (222.236.xxx.108)애가 마렵다는데 어떡해할까요.. 화장실은 멀고. 아이는 난리이고..
28. 헛
'09.9.3 12:03 AM (220.64.xxx.97)딸 키우면서 한번도 노상방뇨 안 시켜봤습니다.
언제나 외출전에는 미리 화장실 갔다가 나가고
적당한 시간이 되었다 싶으면 꼭꼭 화장실 가게 합니다. 마렵다 하기 전에요.
엄마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아이의 미래 습관을 결정하지요.29. ..
'09.9.3 1:47 AM (121.88.xxx.213)노상방뇨도 시키는 엄마들만 시키더군요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데 10살될때까지 한번도 노상방뇨 시켜본적없어요
길에서 대낮이고 밤이고 노상방뇨 하는 아저씨들이 한순간에 그리 됐겠습니까..
어릴때부터의 버릇이지요
헛님처럼 외출전 화장실 보내고 외출해서 화장실 있는곳에선 미리 용변보게 합니다.30. ..
'09.9.3 1:51 AM (121.88.xxx.213)그리고 외출할때 쉬통 쓰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라는 님..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님주위만 그런거예요..제 주위엔 없네요31. 아나키
'09.9.3 10:16 AM (116.123.xxx.206)쉬를 못 참는 아이들이 있는게 아니고, 쉬가 나오기 직전까지 참는 애들이 있지요.
저희 5살 작은놈이 그래요.
화장실 가서 옷을 내리면 바로...
이미 행동이 쉬를 하고 싶어할땐 나오기 직전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전 외출하기전에 꼭 화장실 다녀오라 그러고, 식당이든 밖에 나가서도 시간 봐가며 화장실 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안마렵다 해도 화장실 가면 소변을 보거든요.
노상방뇨. 습관 맞아요.
시엄니가 애들 데리고 놀이터 가면, 조금만 가면 관리실 화장실이 있는데도 노상방뇨를 그냥 시켰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 아들이 몇번 더 그랬다는 말을 딸한테 들었네요.
옆에 있어도 남자애들은 귀찮게 화장실 안가도 되니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걸 봤어요.
엄마들 어리면 다 어떠냐고 하는데,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를 빼고는 조심시키는게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본이 아닐지......32. 음
'09.9.3 10:32 AM (71.188.xxx.222)'m,m'님이 말씀하신 신전한 충격의 나라가 바로 싱가폴입니다.
저도 그게 바람직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요.
댓긓 단 분들중, 그게 흘러 내려 바닥에 묻고 곧 노상방뇨랑 다를께 뭐냐...하지만 그건 아 다르고 어 다른거랑 같은 차이죠.
그건 교육이죠.
여러번 반복적으로 교육하면 대소변은 아무데서나 보면 안된다..라는 마인드가 어릴적부터 머리에 박히는거죠.
유독 자기 자식에 대해서 아주 바다같이 너그러운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한국부모죠.
일본엄마들도 아이가 길거리에서 화장실 찾다 없으니 그냥 옷에 싸이는거 봤어요.
그건 어릴적부터 단체,타인을 배려하는 교육환경에서 자란 그네들한텐 당연한 행동이고요.
자기가 깐 축축한 바지를 입고 집으로 돌아가다 보면 어무리 어린아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거고요.
전 제일 역겨운게, 남자아이들, 병에 오줌 누이는거고요.
그 병이 콜라병이면 다음에 콜라 마실 경ㄷ우 연상작용이 생겨 결국 못마시게 되더군요.
아이 키울땐 외출시엔 늘 가방에 여분의 옷,수건,기저귀,비닐봉투,물티슈정도는 준비해 다니는게 민폐 안 끼치는거라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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