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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1살에매일 맥주 한병씩은 먹는저..~

반성합니다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09-09-02 08:55:33
이번 여름은갈증이 유난했습니다.
그 핑계로 매일 맥주 한병씩~은마시고자고..
남편이 오면 남편이 좋아하는 주종인 소주도..

그리고 술이 좀 되서 알딸딸하면 담배까지...한두개...

제가 처녀때 좀 피웠습니다..
제 주위에도 지금 현재 주부들중 10명중의 반은 피는것 같아요~
물론 하루에 3~5개인데~

장진영씨뿐 아니라.

이 세상에 너무 젊은 나이에 난치 병에 걸려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 생각하니.
제가 너무 철이 덜 들었구나 합니다.

이제 운동을 생활화해야겠어요~

니코틴과 알콜은 이제 그마안~!~~
IP : 118.33.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은
    '09.9.2 9:00 AM (125.190.xxx.17)

    매일 그렇게 마시면 아침에 견뎌내시나요??
    저도 20대때 소주3병은 너끈했던 사람인데..
    애 낳고 키우고 하는동안 몸속 알콜 분해효소들이 다 우주로 가버렸는지..
    한병만 마셔도 아침에
    지독한 소변냄새에...띵한 머리에..울렁이는 속에..
    아주 못쓰겠던데요..
    대단하시네요...

  • 2. 반성합니다
    '09.9.2 9:02 AM (118.33.xxx.74)

    네 맥주 한병은 괜찬아요~혼자서 먹으면 ~다 깨고 자고요~알딸딸 하다 말아요~더이상은 안먹고요~소주는 잘 안먹어요~온리 맥주만..약하지만 맥주도 술은 술이죠 ㅠㅠ

  • 3. 운동
    '09.9.2 9:05 AM (219.250.xxx.124)

    을 해도..밤에 운동하고 늘 한캔씩 마셔버릇했더니 그것도 안좋은거 같아요.
    이제 술을 딱 끊어봐야겠어요.

  • 4. ..
    '09.9.2 9:16 AM (58.148.xxx.92)

    담배는 안피우지만
    저도 알콜은....남편보다 더 셉니다.
    둘이 페트병 큰 거 하나 나눠마시는 게 거의 일과죠.
    뭐 그러면서 얘기도 하고...아이는 안주 집어 먹고....
    아이한테 엄마가 술 마시는 거 싫으면 얘기하라고 했더니
    자기한테 떨어지는 게 많아서 좋답니다.
    사실 뭐, 피해 주는 게 없으니 그렇겠지요.

  • 5. 신우
    '09.9.2 9:19 AM (124.111.xxx.216)

    에궁..마니 드시긴하셨당..^^
    딱 끊기는 힘들테니 주종목을 함 바꿔보심이~
    요즘 대세인 막걸리로~
    저두 랑이 먹을때 한잔정도는 먹는데..고거이 참 맛나데용..키키^^
    식이섬유도 많고~ 외국인들이 글쿰 찾더만요..ㅎㅎ

  • 6. 부러워요
    '09.9.2 9:23 AM (125.137.xxx.242)

    전 술으 잘 못 마셔요
    아무리 마시려고 노력해도 그걸 무슨 맛으로
    마시는지 모르겟어요
    너무 씹고 독해요
    남들 다 좋다고 마시는거 나도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나이 40넘으니 술이라도 할줄알면 삶이 덜 외로울거 같아요

  • 7. ..
    '09.9.2 9:45 AM (125.177.xxx.55)

    우리도 남편이랑 맥주 한병 나눠 마시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맛이 없네요

    근데 담배는.. 주변에 피는 사람 별로 없는건지 말 안하는건지 거의 없어요

    어쩌다 하나도 아니고 매일 3-5 개면 많은거 같고요

    아무래도 건강에 안좋을것도 같고

  • 8. --
    '09.9.2 9:51 AM (117.123.xxx.112)

    결혼하고 스트레스로 맥주 마시니 버릇되서 진짜 매일 한캔씩 마시네요..정말 이것 버릇이예요..처녀때도 어쩌다 일주일에 한번 그정도 였는데..하루라도 안마심 심심하고..땡기고..이게 알콜중독의 초기 아닐까 싶기도 하고...어휴,..

  • 9. 무서운 알콜중독
    '09.9.2 10:46 AM (121.187.xxx.118)

    원글님 비슷한 연배인데요 가까운 지인 몇명이 심각한 알콜중독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주변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 속에 살아가는거 보며 알콜중독에 관심갖고 도서관에서 책도 좀 찾아서 보고 했어요. 근데 이거 정말 무서운 겁니다.
    알코올 중독의 원인을 보통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사회적 요인, 관습적 요인 으로 나누던데 책속에 연구된 자료와 실제 사례를 보면 우리 사회가 술에 대해 너무 관대하게만 보고 문제점은 회피하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부모가 알콜중독이면 자식이 간난아기때 술문제가 전혀 없는 집에 입양해서 커도 중독될 확율이 매우 높구요(읽은지 오래되서 정확히 몇%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배우자의 중독 때문에 이혼한 사람이 알콜중독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80%나 되구요,등등 학교나 직장등 사회활동을 할 때 술 잘 못하면 왠지 소속된 무리에서 떨어져 있는 사람처럼 보는 시각도 큰 문제에요.
    제가 걱정되는건 윗글님들처럼 살아가는데 지장없는 생활음주(?) 라고 하더라도 습관이되면 위험하다는겁니다요. 스트레스나 친목도모를 위해 마시게 되더라도 몇개월 이내에 한두번으로 스스로 제한해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그게 잘 안된다면 죄송하지만 윗님들은 이미 중독이에요. ㅜㅡ 어제 야구선수 정*근씨 문제도 알콜중독으로 일어난 일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 보게 되네요. 심각한 중독인 분들도 시작은 대부분 가벼운 생활음주였지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자연스레 술먹는거 보이시는거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크면 다 알게 될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술이 너무 가깝고 거부감 없이 다가오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얼마전 인터넷기사에 술을 잘 끊는것도 잘끊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쉽게 끊는다고 하네요. 또 다른 기사는 알콜중독, 약물중독, 겜중독, 도박, 등 중독에 빠진 사람은 끊어도 다른 쪽으로 중독전이가 되기 쉽다더라고요.
    몇년전 좀 심각한 수준의 중독인 20대때 술친구와 6개월 술끊기 내기를 했는데 그친구는 5개월째 실패하고 무지 힘들게 직장생활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전 그때 술끊고 5년 넘게 술 안마시고 있구요.
    30대초반부터 술이 안받더라고요, 실수도 좀 하고요, 왠지 무섭기도하고, 언젠가 끊어야지 하다가 장난으로 시작된 끊기 내기에 너무 좋았어요. 술 안먹으니 생활이 너무 달라지고요. 제게는 정말 다른 세상이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한번 알콜중독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좀 해보세요. 제 친구 몇명에게 책권해줬는데 다들 읽어보고는 많이 바뀌었어요. 특히, 술먹는 양, 횟수랑 아이들 대할때요. 쓰다보니 너무 장황한거같고 걱정끼치는거 아닌가 살짝 후회도 되지만 제 소신이 옳다고 생각되어 고침없이 올릴게요. 너무 욕하진 마세요 ^.^;;;; 소심한편이라....ㅋ

  • 10. 아참 책제목은
    '09.9.2 10:50 AM (121.187.xxx.118)

    출판사는 (학지사) 제목 :알코올 중독 2000년발행 2007년 5쇄
    왠만한 도서관에는 다 있을거에요.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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