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주초등학교 졸업생이시거나 학부모이신 분 계신가요?

행주산성 부근.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9-09-01 22:14:52
아이 초등학교 알아보고 있어요. 그에 맞춰 이사도 갈 생각이고요.

전원생활에 뜻이 커서 조금 외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는지라...

시원하게 자유로 타고 안으로~안으로~못 들어갑니다.

향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주변에 산책로나 등산로가 있는 곳을 찾고 있거든요.
(마트나 병원 이런 편의시설을 포기했습니다. 서울 살던 동네나 직장 근처에서 해결할 예정이거든요)

대안학교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또 다른 귀족학교"화 되는 것 같아 좀 회의감 느꼈어요.
(이미 보내시고 계신 분들에 대한 딴지 아니고, 만족하시는 부분 공감합니다...다만 그냥 "평범함"을 택했어요.)

그러다 자유로 초입에 행주산성 부근 행주동을 가 보게 되었는데요.

행주 초등학교가 무려 개교한 지 80년이나 되는 오래된 학교더군요. 주위에 행주산성도 있구요.

직접 답사를 해 보니...놀랐습니다. 서울 근처에 그렇게까지 시골학교스런~~학교가 있을 줄은.

전교생이 100명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로 맘에 안 드는 점이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자유로 인근이라 좀 시끄러움, 교실 안의 사정은 모르고)

...그래도 또 참 인상깊은 학교기도 했거든요.

답사 간 날이 일요일이라...겉모습과 학교 공사하시는 인부들에 말을 조금 듣고 온 것 뿐이라...

혹여 82에 행주초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귓동냥 좀 할까 싶어서요.

무플의 전운을 심하게 감지하며....미리 고마운 마음 한 줄 남깁니다.  ^^
IP : 218.156.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 11:04 PM (121.163.xxx.58)

    근처에 사는 주민인데요. 행주동은 아니구요...음...암튼...그 근방에 초등학교 학군이나
    중, 고등학교는 다 그저 그렇다...가 정답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초등학교는 신설학교
    못 따라갑니다. 교사들이나 교장선생님들의 의욕도 그렇구요. 어차피...선배나 학교 역사
    보고 다니는 게 아니잖아요? 중, 고등학교면 진학율이라도 지표가 되지만...시설이나 뭐나
    서정마을의 아람초등학교가 그중 낫구요. 전원주택을 꿈꾸신다면 일산으로 내려오셔서...
    자가용으로 등하교 시키면서 오마초등학교나 저동초등학교 보내세요.
    전원주택은 이미 타운화되서 어느 정도 도로나 기타 등등 기반시설이 잘된 쪽에서 사시는게
    아이나 부모나 편안합니다.

    행주동...병원도 관*대부속M병원이 바로 코앞이지만 그 병원 안 가는 게 그곳 주민들의
    암묵적인 약속(?) 입니다. 왜 그러겠어요...다 이유가 있는 거죠.
    행주동 부근은 초등학교 애들 키우시려면 별 다른 기대 안 하시고 그냥 의무교육 시킨다하는
    생각으로 보내시는 게 젤 맘 편한 겁니다.

    병원 같은 편의시설 포기한다고 하셨는데 사람일이란 게 그렇게 맘대로 안됩니다.
    저희 작은 애가 손가락을 칼에 심하게 베어서 119에 실려갈 일이 있었는데 위에 말씀드린
    병원에서 봐줄 외과의가 지금 없다고 해서...ㅠㅠ (그게 말이나 됩니까..응급실에서...)
    구급대원이 안된다는 걸 우겨서 대화동 일산백병원까지 가서 봉합수술했어요.

    살면서 그런 일이 뭐 흔하게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위급한 경우는 원래 인생에 한두번이죠.
    제가 원글님이라면 3차병원(백병원) 정도는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을 것 같아요.
    그리고 행주동이나 일산전원주택단지나...교통이나 마트를 차타고 이동하는 건 똑같습니다.
    꼭 일산 아니라도 교하나 파주 부근에도 전원주택 지을 택지가 있을 거예요.
    잘 한번 알아보세요. 말씀하신 그쪽은 주거상, 투자가치상...살아보니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나이드신 분들이 은퇴해서 살기 좋은 딱 그런 곳이예요...

  • 2. 원글..
    '09.9.2 12:46 AM (218.156.xxx.229)

    ....더는 할 말이 없네요. 잘 알겠습니다. ^^
    저도 맘에 쏙 든 것은 아니구요. 오며가며 서울 가깝게 봐서..한 번 답사했어요.
    다른 것보다 행주산성 유료입장이라 맘 접었어요.
    주민으로 산책하는데..유료로 내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곳이 다 좋은 건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119
68207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96
68207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08
68207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09
68207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976
68207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971
682073 꼬꼬면 1 /// 2011/08/21 28,668
68207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200
68207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599
68207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98
68206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200
68206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603
68206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958
68206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939
68206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467
68206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075
68206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613
68206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612
68206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07
68206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407
68205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409
68205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95
68205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405
68205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729
68205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834
68205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962
68205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762
68205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23
68205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575
68205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96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