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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삭제합니다만 (혹시몰라서요)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정말 82cook 맘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에고
'09.8.31 4:38 PM (116.39.xxx.6)투자는 반드시 여윳돈으로 !!!
아무리 오를 확률이 높다해도 그 방법은 아닙니다.
남편분 다니는 회사니까 잘 되길 바라지만, 그래도 앞일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데..2. 반드시
'09.8.31 4:40 PM (119.70.xxx.20)투자는 반드시 여윳돈으로 !!! 2222222222222233333333333333333333
3. 에고
'09.8.31 4:44 PM (59.7.xxx.28)집이 투자의 가장 첫번째 조건이죠..예전에 모모증권 회사 지점장 이셨던 우리이모부....돈 전부 자기회사 주식 샀다가 쫄딱 망했어요..모정권이 아예 그 증권회사 하루아침에 문닫게 하는바람에...그걸 누가 아나요?.........고위임원도 모르는 일을.........전 반대!!!!
4. 집팔아서
'09.8.31 4:44 PM (203.244.xxx.254)뭐하는건~~ 무조건 반대!!!!!!!!!!!!!!!!!!
5. .
'09.8.31 4:47 PM (211.217.xxx.40)분산투자 측면으로는 아닌 것 같은데요.
(회사가 잘 안 되었을 경우 남편의 직장과 투자....두군데서 문제 발생)
그런데 좋은 투자기회는 근처의 잘 아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법인데, 회사가 얼마나 투자가치가 있는지는 남편분이 제일 잘 아실 것 같기도 하고....6. 절밥
'09.8.31 4:54 PM (118.36.xxx.127)회사의 미래 가치를 잘 아시는 위치에 계시니까 남편분 의견 따르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통상 상장 예정 1년전에는 증자를 못하게 되어 있으니까, 지금 증자가 상장전 마지막 증자인 것 같은데, 이런 경우의 증자는 내부 임직원들에게 미래 발생 가능한 수익을 미리 나눠준다는 차원에서 한다고 봅니다. 남편의 판단이 맞다면 2~3배 차익 실현은 문제 없을 듯 하네요...
7. ..
'09.8.31 4:57 PM (114.200.xxx.47)집까지 팔아서 투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잘되면 정말 좋고 잘되야 하는거지만 사람 앞일을 모르는건데 여웃돈을 넣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남편분이 확신이 있어 하는데 그 뜻을 꺽으면 부부사이도 삐걱거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투자는 도박이고 확율은 50대50이네요...8. 음
'09.8.31 5:00 PM (218.51.xxx.152)남편분꼐 헷지 수단은 마련해놓았냐고 물어보시는 게 날 것 같아요. 투자의 기초는 뭐니뭐니 해도 헷지입니다...
9. 예로부터
'09.8.31 5:11 PM (220.90.xxx.223)사는 집을 내걸어 투자하거나 돈을 벌려고 하면, 성공하는 사람 없다고 했어요.
집 잡혀서 뭔가 하는 사람들 대부분 말아먹더군요.
뭐든지 최악의 상황을 따져보세요.
최상의 상황보다는...
과연 그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감당할 수 있나...(집도 절도 없이 나앉는 경우말이죠)
그럴 자신 없으면 재고해봐야 합니다.
한순간에 빈털털이 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 반대로 대박 터트릴 상황만 중요시하죠.10. 그 참
'09.8.31 5:14 PM (114.129.xxx.42)고민 되시겠어요.
우리 남편 회사도 이번에 많이 뛰었는데..여유자금 있던 회사 동료들..
특히나 부장급들은 이번에 주식 투자해서 1억 이상 남겨서 집 산 사람들도
수두룩 하구요. 울 남편 선배도 아직 미혼인데 이번에 1억 남겨서 차 샀다는..
아이고 배 아파~우리는 왜 여유자금이 없는겨..ㅠㅠ
근데 집 팔아서 하시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너무 위험이 커요.
아님 차라리 집 팔아서 전세로 가시고 그 차액으로 투자를 하심이.....11. 절밥
'09.8.31 5:27 PM (118.36.xxx.127)제가 코스닥 상장 시킨 경험이 있어서 조금은 압니다 ^^..
쉽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쉽게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 7억짜리 집이 올라서 2년 뒤에 10억이 된다면 2억 대출 빼면 8억 순자산이 남을 것이고..
7억 집을 처분해서 2억 대출 갚고, 3억 전세금 하고 나머지 2억으로 증자에 참여해서 2년 뒤에 3배 되면 순자산이 9억 됩니다.
2년 뒤에 집값이 10억이 될지 투자한 주식이 3배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있는 지식 없는 지식 다 짜서 판단해서 어느 쪽이 승산이 있는지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근데 대출 2억에 대한 리스크도 만만치 않으니 반드시 판단시 감안하시고요...
헷지는 그야 말로 투자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인데... 2억 대출 끼고 집에 올인하는 것 보다야 대출 없이 전세금 + 투자금으로 나누는 것이 더 현명한 헷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고요...
굳이 부언하자면, 낭군님 보고 2년 뒤에 투자금 3배 만들 자신 있음 하라고 하세요...ㅎㅎ12. 휴
'09.8.31 5:31 PM (203.142.xxx.240)잘 생각하셔야합니다
상장한다고 무조건 대박나는것 아녀요
아무리 좋은 건수라도 주식시장이 좋은 상태여야 돈이 되더라구요.
저희도 그런 케이스로 몰빵했다...정말.속 섞이고 있네요.ㅡ.ㅡ13. 반대
'09.8.31 5:32 PM (121.140.xxx.184)내년에 상장된다고해도...
반드시 상장되는 법 없어요. 변수가 생길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여유돈으로 원글님과 같은 여건에서 투자할까 고민했는데...
상장이 될듯 신문에도 나왔는데... 결론은 안되었답니다.
오히려 회사 무너졌습니다.
정치적 영향이 컸답니다.
제 주변에서 본 경험은 집 팔아서 투자한분들 100% 날렸습니다.
조금 일찍 날리느냐... 조금 나중에 날리느냐...
이 차이입니다.
절대로 집 팔라서 투자하는것 아닙니다.14. 절대
'09.8.31 6:16 PM (121.253.xxx.84)안됩니다.말리세요,상장되기전까지는 다 돈벼락 맞을것처럼 보입니다,옛말에 집팔아서 머하면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5. ...
'09.8.31 6:33 PM (125.180.xxx.202)말리세요... 저 10년전에 회사 상장할때 대출 억대로 받아서 샀거든요.
나름 튼튼한 회사라 생각해서요. 처음만 반짝하고 지금까지 반값입니다.
10년 간 들어간 이자 생각해 보세요...
절대 말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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