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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얼마여야 살수 있나요?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09-08-31 11:36:59
초등저학년 애 둘...
전업주부

남편 다시 일자리 알아보러 다니는데
그동안 해온 영업직 못하게 해서 다른 일자리 알아보려니
기술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대졸이어도 영 들어갈만한 데가 없네요

월급도 150~200사이..

남편이 전화와서는 이정도 받아도 우리 살수 있냐구 물어보길래...
냉정하게 따져서
나이 많고 기술도 없고 거기에 경력도 없는데 큰돈 바란다해도 들어오라는데 있겠냐구
그냥 우선은 적은 돈으로도 받아서 차츰차츰 경력쌓고
아님 그돈이라도 모아모아 다른거 해보면 안되겠냐했어요.

지방이지만
애 둘키우는데 만만찮은데...
그래도 살수 있겠죠...

그동안의 돈 씀씀이는 잊어버려야하기에...ㅠㅠ

IP : 58.23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9.8.31 11:39 AM (121.140.xxx.22)

    사실수 있어요.^^
    화이팅~~
    저희도 외벌이로 200, 초등 남아 2명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빠듯하지만, 적금들고 돈 모아 두달에 한번씩은 당일치기 여행도 하고..ㅎ
    서울과 딱 붙은 경기도입니다

  • 2. ..
    '09.8.31 11:41 AM (58.236.xxx.178)

    경기도에서 그렇게 사신다구요...
    대단하시네요..

    저희 그나마 물가 굉장히 싼 지방인데...
    대충계산하니 빠듯하게나마 살수 있을듯해요...
    빚안내고 살면 지금으로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월급에도 들어오라는데가 있을런지 모르겠어요..ㅠㅠ

  • 3. 살수있다
    '09.8.31 11:44 AM (61.77.xxx.112)

    에 한표입니다.
    아실거에요. 돈이란거 없으면 없는대로 최소한으로 살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돈에 맞게 생활을 맞춰야지요.
    그래도 지방에서 그 월급이면 많은 거 같은데요.
    서울에서 그 월급 겨우 받는 남편도 있어요. 저도 맞벌이때는 어찌 살지만
    외벌이가 되면 어쩔지 걱정입니다.

  • 4. 댓글보고
    '09.8.31 11:58 AM (123.215.xxx.104)

    반성중예요..
    저는 한달 카드값만 200만원 쪼금 더 나오는데 ㅜㅜ
    암튼 남편분 안정된 직장에 재취업되시길 바랄께요!

  • 5. 애구
    '09.8.31 12:39 PM (202.30.xxx.69)

    아무래도 엄마도 같이 일하셔야 될 것 같네요. 젊을 때 돈을 모아두셔야 하잖아요.

  • 6. 맞벌이 권해요.
    '09.8.31 2:07 PM (211.63.xxx.216)

    저축을 못하겠지만 아이들 교육시키며 살수는 있습니다.
    사교육은 학교 방과후 교실이나 문화센터 그리고 학습지 이용하시고요.
    원글님이 파트로라도 맞벌이 하셔서 좀 더 버셔서 저축하세요.
    10년전 결혼해보니 남편 월급이 너무 작아서 임신해서도 그리고 두 아이 낳도록 쭈욱~ 맞벌이 했었네요.
    아이들에겐 참 미안한 시간이지만 이제 집장만도 했고, 남편 월급도 많이 올라 지금은 전업으로 들어 앉았네요.
    하지만 남편이 힘들어지거나 하면 다시 언제든지 나가서 함께 벌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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