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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부러졌다고 쓴 사람인데요~~
사고가 나면 감정의 단계가 있다고 그러네요..
5단계라고 하던가?
맨 첨의 단계가..나한테 왜 이런일이??라네요..
맞아요,,저 넘어지고 이빨 부러진거 확인하자마자..
나한테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어?하고 몇번이고 말했었어요..
두번째 단계는 분노의 단계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지금 두번째 단계인지.....
밤에 저를 나오라고한 친구가 미워서 견딜수가 없네요.
그 친구는 10년도 넘게 알고 지내며, 속이야기 허물없이 하는 사이였어요.
어제까지는 그친구 잘못이 아니야..내가 실수한거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오늘부터는 왜 오밤중에 나를 나오라고 하고..
그 외진 위험한곳에 가서 앉아서 얘기하자고 했는지..
정말 치가 떨리게 싫어서,,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우울증 올거 같아요..
저에게 해주실 충고의 말씀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1. 친구분이
'09.8.30 2:49 PM (211.59.xxx.78)밤에 나오라고 하셔서 나갔다가 넘어지셔서 앞니가 부러진건가요?
그래도...친구분이 일부러 밀거나 한것도아닌데 친구탓하는건
넘 유치한것같은데요ㅜ.ㅜ2. .
'09.8.30 2:52 PM (116.123.xxx.72)솔직히 첫 글 읽으면서도 좀 감정이 너무 그렇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그 많은 일 중에 하나인데 유독 너무 자신에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돼는 것 처럼.
그래도 생각지 못한 일이라서 놀라고 걱정되어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 글은 솔직히 좀 그러네요.
그런 생각 하기 전에 좋은 치과에서 상담 잘 받고 잘 치료할 생각부터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3. 그러게요
'09.8.30 2:57 PM (222.101.xxx.209)화가날땐 확 터트려줘야 풀리는데..
원글님도 이성적으로는 친구한테 화풀이를 할수없으니 그 화가풀리지않는거죠
넘어져 조금 긁힌것도 아니고 앞니가 부러지다니..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어요
익명방이니 여기다 확 욕해버리시고 털어버리세요4. 에휴...
'09.8.30 3:12 PM (210.210.xxx.189)지금 그 친구분은 또 얼마나 가시방석이겠어요.
아마 그 분도 좌불안석일 거에요.
그냥 여기다 말씀하시고 푸세요.
얼마나 아프셨어요?
그날 바로 댓글 달고 싶었는데 이제야 위로드리네요.
다른 곳 상하시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이미 일어난 일이니 할 수 있는 일은 나를 달래는 일 뿐이잖아요...5. vm~
'09.8.30 3:27 PM (211.54.xxx.40)토닥토닥~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어요...
그 속상한맘을 어떻게 풀수가 없으니
애꿎은 친구에게 화살이 날아가는듯
그 단계가 지나면 체념이 되고 다음을 생각하시게 될거예요.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깜쪽같이 고칠수 있을겁니다
속상하시더라도 다른더 큰일이 있을뻔했는데 다행이
이가 부러지는 걸로 액땜했다생각하세요.
좋은치과선택하셔서 이쁘게 치료하세요6. ...
'09.8.30 3:30 PM (211.49.xxx.110)근데 원글님 같은 감정변화는 지극히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지금 그 단계 지나가면 다시 처음감정으로 돌아가 턱뼈나 얼굴 크게 다치지
않은거 다행으로 생각하게 될것 같은데
까칠하신 분들도 있네요 제가 잘못된건가......7. 이상...;;
'09.8.30 3:53 PM (121.156.xxx.118)점하나님 댓글에 동감 못하겠어요.
저도 자기 불행 너무 못견뎌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원글님 예전글 보니까 욕먹을만한 소리 하나도 없던데요.
그냥 놀라고 슬퍼서 위로해달라고 올리신 글인데;;
원글님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친구가 밀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 밤에 안불렀거나 안 넘어지겼음 좋았겠지만,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더 나쁜 일 피하려다 그렇게 되셨다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8. ...
'09.8.30 4:04 PM (121.162.xxx.64)그다지 이상한 반응은 아닌데요.
5단계 거쳐가면서 건전하게 해소하시길 바라요.
뾰족한 댓글은 저 사람도 지금 뭔가 분노에 차있구나 정도로 여기시길...9. .
'09.8.30 4:11 PM (121.161.xxx.248)속상하시겠지만 그렇다고 일어난 일이 없어지지 않는 거니까..
저같은 경우 더 큰일이 아니고 그정도이길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려고 애씁니다.
마음 다독이시고 얼른 잘 치료 받으세요.
어느분 말씀대로 친구도 가시방석일거 같네요.
자기가 부르지 않았더라면 그런일이 없을텐데 하면서요...10. ..
'09.8.30 4:16 PM (113.61.xxx.85)여기다 푸세요..
토닥토닥..211. //
'09.8.30 4:29 PM (80.218.xxx.126)원글님, 너무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 단계를 잘 극복하셔서 친구분과의 우정에 금이 안갔으면 좋겠어요.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깜쪽같이 고칠수 있을겁니다 22212. 토닥토닥..
'09.8.30 5:53 PM (90.184.xxx.203)인간인 이상..누구나 그런 생각할수 있어요..
얼마나 속상하실지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아마 친구분도 정말 어쩔줄 몰라하고 있을거에요..
토닥토닥...힘내세요...13. !
'09.8.30 11:04 PM (61.74.xxx.13)얼마나 속상하세요...
이해해요.
저의 아이 고2때 친한 친구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앞니 2개가 뿌리채 빠졌어요.
며칠 있으면 고3 이 될 때 였는 데, 제가 그 소식 듣고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앞니 임플란트 땜에 병원들락거리고...몇개월 뒤에 임플란트가 완성되긴 했지만
힘들었겠죠...재수를 하긴 했지만 좋은 대학에 갔어요.
저의 딸도 중학교때 뭐 먹다가 앞니 끝부분이 살짝 깨졌어요.
그다지 보기 싫진 않았는 데 다른 일로 치과에 갔다가 말씀드려 봤더니
살짝 갈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갈았는데 옆니랑 차이가 나니
멀쩡한 옆니도 갈아내서 길이를 맞추더군요
저는 대기실에 그 사실도 모르고 대기실 있다가 나중에 아이 치아를 보니
앞니 두개 갈아 놨는 데 영 보기 싫은 거예요. 앞니가 약간 크고 길어야 정상이잖아요
근데 길이가 옆니랑 같이 돼버렸더군요..
얼마나 그 의사를 원망했는 지 몰라요..그냥 놔두는 게 훨씬 나았을텐데
정말 속상해서....
의외로 앞니 사고가 많아서 앞니 부분이 자연치가 아닌 분들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저의 형부도 앞니가 반 가까이 부러졌는 데 그냥 그대로 사시더군요.
남자니까 가능한 얘기죠....자꾸 봐서 그런지 별로 이상해 보이지도 않아요.
요새는 치과기술이 정말 많이 발달해서 크라운도 그렇고 임플란트도 그렇고
자연치 못지 않게 할 수 있더라구요.
다른 더 나쁜일이 생길 걸 이정도로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훨훨 날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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