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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1500원이 적은돈인가요? 정말 이건 아닌듯

초2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9-08-30 13:59:53
초2 딸을 두고 잇어요
돈 개념을 모르다가 뭔가 살수 잇다는걸 알면서 (특히 스티커)
애들하고 바꾸고 자랑하면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정말 사도사도 끝이 없는 스티커...
한장에 1500원인데 애들은 어찌나 많이 모았는지,
나름 착한일이나 심부룸하고 잔돈 모으게해 사게 하는데
가장 적게 있는지 애들도 딸아이의 스티커에 시큰둥해서
몇개 사주다보니 정말 이건 아닌것 같아요
1500원...결코 아이들에게 아니 어른들에게도 작은돈은 아니예요
그걸 일주일에 3-4번씩 쓰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지금도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산다고 나갓는데
친구랑 하나씩 사라고 3000원 쥐어 보냈는데 이건 아닌듯해요
다들 어디서 그렇게 사모있는지...
IP : 118.217.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시면서
    '09.8.30 2:51 PM (59.8.xxx.218)

    아닌듯하다고 생각하시면 안주셔야 하지 않나요
    지금은 스티커지만 클수록 그게 다른물품으로 올라가고 단가도 올라갈건데
    계속 해주실수는 없잖아요

    저는 일절없습니다.
    한때 친구들 스티커 모으기 열풍이 작년인가 제작년에 지나갔지요
    딱 한개 사주고 안사주었지요
    그렇게 사서 모으는거 여러가지로 예기해보세요
    엄마가 그릇 이쁘다고 그릇 사모으기 친구랑 경쟁하면 어떻게 되겠냐.
    등등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요

  • 2. 가치
    '09.8.30 3:08 PM (210.221.xxx.59)

    돈의 가치를 잘 몰라서 그런가봐요. 1500원이면 작은돈이 아닌데 한주에 3~4번씩 스티커 사는데 돈을 들인다니... 아이한테 1500원으로 할수 있는 다른 일들을 한번 설명해주세요.
    *1500원으로 할수 있는일들
    1.다이X에가서 컵, 반찬통, 물통,포크등을 살 수 있다=한번사면 몇달~년까지 씀
    2.컵라면 2개를 사서 두끼를 먹을수 있다
    3.버스를 타고 먼거리를 왕복할수 있다(초등기준)
    4.500원으로 할인된 아이스크림을 3번 먹을수 있다=매일1개씩 먹으면 3일치임!
    등등.. 아이가 이해하고 가치있다고 느낄만한 일들과 한번 비교해줘보세요.

  • 3. 글구
    '09.8.30 3:19 PM (210.221.xxx.59)

    저번에 티비에 어떤 강사님이 아이들한테 돈의 소중함을 가르치려고 아이들한테 밖에 나가 모르는 사람한테 500원을 달라고 해서 구해와보라고 한적이 있었어요. 막상 밖으로 나간 아이들은 전부 계단에 쭈그려 앉아 있더래요. 막상 돈을 구해보려고 하니 엄마아빠한테 얼마 주세요 하긴 쉽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구걸을 해보려니 도저히 말을 꺼낼수가 없었다면서. 그때서야 부모님이 주는 돈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 방법도 괜찮은거 같아요. 어릴땐 돈이 부모님한테 달라고만 하면 척하고 나오니까 그 돈을 버느라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르잖아요.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직접 일 시킨적도 있는데 아이한테 1500원어치 일을 시켜보는것도 좋겠구요. 설걷이 한끼와 거실 안방 자기방 깨끗히 쓸고 닦고 하면 1500원 주는것 등으로(일부러 약간 적게 줘야 돈버는 어려움을 배우겠죠) 경제관념을 가르쳐주시면 좋을듯..

  • 4. 링고
    '09.8.30 4:12 PM (211.54.xxx.40)

    돈가치를 모른다기보담 저희때도 유행이란게 있었잖아요.
    그럼 서로 경쟁하듯이 사모으고 ...그래야 친구들이랑 얘기가 되고 하니
    욕심을 부리는 거겠지요.

    이런방법도 있답니다.
    스티커 집에서 만들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하면 방법도 나오구요 .블로거들이 올려두신 일러스트 다운받아
    프린트하세요. 다만 종이는 스티커용지(라벨지.투명라벨지)가 따로 있으니 구매하셔야 하구요.


    시중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니 희소성이 있어 따님이 좋아할수도 있어요
    스티커만들기.수제스티커 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 5. 유희왕 싫어
    '09.8.30 5:57 PM (61.254.xxx.10)

    우리 아들녀석은요,,,,유희왕 카드 좀 사는 편이거든요.
    생일 선물 조차도 유희왕 카드를 받더랬죠.
    제가 분명히 말했죠...
    "돌돌아..위급한 상황에 빠지면, 절대 유희왕이 나타나서 널 지켜주지 않는다
    그냥 종이에 불과하다..."
    요즘 녀석이 자전거 사달라고 하는데요.
    "넌 유희왕 선택했잖아. 너 생일 때도, 어린이 날에도..그러므로 자전거는 없지"
    그럼..깨깽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해달라고 하는데, 어림없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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