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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여학생잡지 기억나세요? 이쁜모델 많았는데..

10대의 추억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09-08-30 01:00:38
저 초딩때인데 언니거 정말 열심히 봤거든요

당시 이상아, 하희하, 채시라, 오연수, 이미연이 탑이었고

최수지는 뭐 레전드였구요..

그외 얼굴만 알려진 이쁜 자연미인이 많았어요

전 이영애처럼 선이 곱고 코가 뽀족한 전인화같은 스탈 좋아라하는데

김영인인가, 이영인이가 하는 제 생각에 천사같은 모델이 있었는데

아시는분 계실런지...

이름은 다 생각안나는데 지금쯤 40대초반의 아줌마가 되어있을터인데...
IP : 58.230.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30 1:07 AM (59.19.xxx.162)

    박미령이 생각나요

  • 2. 쥬니어
    '09.8.30 1:22 AM (211.207.xxx.49)

    여학생 표지 이쁜 모델들 진짜 많았지요.
    진짜 레전드는 이상아 였습니다.
    1984년 학교앞 서점 유리창에서 처음 본 그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소녀가 '쥬니어' 표지모델이었는데
    와~~ 얼굴에 반이 눈이 더라는.
    그냥 인간으로서 예쁜 여타 모델들과는 달리 그 표지 속 이상아는 인형이었어요.

  • 3. 전 주로
    '09.8.30 1:25 AM (110.11.xxx.140)

    주니어를 구입해서 많이 봣었드랫죠..
    생각나네요..ㅋㅋ
    부록으로 주던 스타브로마이드까지..ㅋㅋ

  • 4. 쥬니어
    '09.8.30 1:26 AM (211.207.xxx.49)

    여학생은 창간 기념호 마다 기자들이 역대 표지모델에 대한 '썰'을 많이 풀어놓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게 송곡여중.고에서 표지모델이 많이 나왔다고 그 학교에 이쁜 여학생
    많다고 하기에 첨 듣는 학교 이름이 제 기억에 콕 박혔답니다.
    송곡이 망우동 쪽에 있지요?
    정말 이쁜 여학생 당시에 많았나요?

  • 5. 전..
    '09.8.30 1:37 AM (118.39.xxx.196)

    조용원이 생각나요.
    이상아 정말 예뻤는데....

  • 6. 송곡
    '09.8.30 2:17 AM (122.37.xxx.165)

    서울서 이쁜애들은 다 모였다고 할 정도였죠.
    박영선이라고 투유 초콜릿 모델 한 아이두 그 당시 송곡 나왔구요.
    근데 2부 아이들 만 미모가 출중했지 주간은 다른 학교와 별반 차이 없었어요.
    참 박영선은 주간이예요.

  • 7. 쥬니어
    '09.8.30 2:38 AM (211.207.xxx.49)

    아~~!! 박영선이 송곡 출신이었군요. 정말 너무너무 이쁜 얼굴.
    키카 커서 모델했지만 얼굴은 정말 러블리 베이비 훼이스 (나 앙선생?)
    2부도 있었어요?

    그럼 내가 송곡이란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가 박영선 보고 그런건가?
    박영선도 여학생 표지 찍었었나요?
    저 중학교 다닐땐가 너무너무 이쁜 이 달의 표지모델이 송곡여중이라
    아주 뇌리에 콱 박힌 학교거든요.
    제 나이가 42세니 다른 모델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송곡출신 인형같던 표지모델 있었어요.

    당시에도 제가 좋아하는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들은 인형같은 얼굴이었어요.
    조용원, 박영선,이상아 같은 얼굴이 인형얼굴이죠.
    추억의 표지모델이라고 보여주던 과거표지 보면 이미숙이나 이경진 이혜숙 김보연 등도
    있었는데 제 눈엔 영 안이쁘더라구요. 물론 객관적으론 다들 미인이지만.
    당시엔 채시라도 이뻤는데 채시라는 미인형이죠. 인형같은 얼굴은 아니고.
    오목조목 이쁜 얼굴은 강수연.

    다른 얘기지만 소년중앙 표지모델로 정말 이뻤던 윤유선.
    아역으로는 당시 최고 이쁜 얼굴이었는데 청소년기엔 살이 찌고 키가 안커서 별로 였어요.
    그래도 꾸준히 연기활동 하니 대단하죠.

  • 8. **
    '09.8.30 3:27 AM (157.100.xxx.162)

    박영선 기억하시는분들..반가와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이였지요.길다란 기럭지..작고 인형같은 얼굴..
    모델 했다가 미국으로 유학간걸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전혀 소식을 못들어서
    이곳에서 이렇게 예전 유명한 연예인이야기 나오면 혹 박영선 소식이 있나 기웃거렸는데...

    아무도 언급안하셔서 ...제 머리속에서만 유명한 모델이였나..? 했는데 오늘 알고 계신분들
    있으셔서 반갑내요..

    이분 ...어찌 지내시는지 소식 아시는분 없나요..?
    왜그리 궁금한건지.....^^;;

  • 9. 여학생
    '09.8.30 8:27 AM (118.221.xxx.238)

    제 기억이 맞다면...
    이영애의 첫 데뷔는 '여학생'잡지 표지모델이었어요. 잠*여고 1학년 때.
    여학생은 창간된지 좀 오래되서 전통있는 잡지였다면 주니어, 하이틴은 나중에 창간되었죠.
    제가 73년 생인데 제 또래 분들을 기억하실겁니다.
    80년대 중반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은 하희라, 채시라, 김혜수, 이상아, 이미연 등이었어요. 그리고, 혹시 이연수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조각같은 미모는 아니었어도 나름 분위기 있고 연기도 잘 했어요.
    최수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활동해서 하이틴 스타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다들 성형수술한번 하지 않은 자연미인있었을 땐데 그래도 그때는 어찌나 예쁘던지....

    제가 기억이 나는 특종(?) 기사 중 하나는 여학생 잡지에서
    하이틴 스타들의 성적표를 공개해서 발칵 뒤집혔지요.

    그때는 꼼짝없이 대입에 전과목 학력고사 성적이 30%이상 반영되던 때라 아무리 실기시험을 잘 봐도 시험을 못보면 줄줄이 낙방하는 건 다반사였어요.
    채시라도 중대 연영과 떨어지고 재수해서 동대 연영과 갔지요.
    대부분 고3때는 활동을 대폭 줄이고 학력고사 준비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요즘에는 수시 모집이 확대되어서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가고 싶은 대학 골라서(?) 가는 세상이 왔잖아요. 격세지감을 느끼죠.
    (물론 그들이 최고로 서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건 알아요.)

  • 10. 구절초
    '09.8.30 9:27 AM (59.4.xxx.52)

    전 임예진과 같은 시대에 나왔던 강주회를 정말 좋아 했어요..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다더군요.

  • 11. ...
    '09.8.30 11:36 AM (219.254.xxx.150)

    아이 보내놓고 쓸쓸하던 차에 듣는 옛날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오미희, 조용원, 금보라...
    종로 1가 **미용실에서 화장시켜 표지사진 찍었었지요.
    의상은 반도패션, 오리지널리가 새로 만들었던 영우..뭐 그런데서 빌리고
    가끔은 당시 새로 나온 봉고차 타고 북한산 계곡에 올라가 패션도 찍구요.
    지금처럼 커다란 밴이 없어
    봉고 유리창에 브로마이드를 붙이고 옷을 갈아입었더랬죠.

    참 오래된 이야기네요.

  • 12.
    '09.8.30 1:55 PM (222.236.xxx.108)

    그러네여.. 조용원. 저두 박영선.. 이생각이나네여

  • 13. 원글
    '09.8.30 4:24 PM (118.217.xxx.34)

    맞아요..김서라 아니고 김영인이라고 이영애 비슷하게
    피부 하얗고 보조개가 살짝 들어갔어요.
    려원하고 비슷하기도 하고...그래서 아직도 이런 스타일의 여배우를 좋아해요.
    씨에프 가끔 나왔는데...
    그리고 이연수 라고 알아요,
    역시 씨에프 많이 나오더라구요..3m인가 스카치 브라이트 청소도구 나오던데,,,
    예전에 많이 이뻤죠..

  • 14. 여학생,하이틴잡지
    '09.8.30 8:35 PM (122.42.xxx.87)

    밥줘에서 김혜선도 나왔던거 같애요 그때 당시 날씬하고 이뻤는데 지금 왜 그렇게 몸매가 망가졌데요

  • 15. 어머!
    '09.8.30 8:45 PM (121.163.xxx.26)

    김영인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중학교때 김영인 닮았단 얘기 많이 들었어요(돌맞으려나?) ㅎㅎㅎ
    잡지에 나온 김영인 사진만 모아다가 갖다 준 친구도 있었구요.ㅋ
    근데 지금은 왜 이모냥인지 ㅠㅠㅠㅠ 그때의 흔적이 전혀 안보이는 얼굴이 됐네요.
    암튼 반가운 맘에 한마디 거들고 갑니다~~~~

  • 16. 제가
    '09.8.31 12:25 AM (114.207.xxx.169)

    중학교 들어간 해, 친정아빠가 소년중앙에서 여학생으로 잡지를 바꿔 사다 주셨죠..ㅋㅋㅋ
    그전까지 여학생이란 잡지가 있는 줄도 몰랐다는..처음 본 여학생의 표지모델이 나중에 미스코리아가 된 누구냐..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혜원여고라고 했던 것 같은데..나이가 드니 사소한 기억은 다 잊어요...이궁. 좌간 송곳니가 약간 뻗쳤지만 진짜 예뻤어요. 나중에 엠씨도하고 연예계로 진출도 했었죠. 얘기목소리내는...지금은 아들만 셋 낳고 분당쪽에 산다고 몇년 전에 나왔던 것같은데..여전히 예쁘더라구요. 누구죠? 기억이 안남...ㅠ.ㅠ

  • 17. ,,,
    '09.8.31 4:48 PM (220.88.xxx.227)

    저는 80년대 중반인가? 오란씨인지 써니텐인지 광고하던 여자분이 궁금해요.
    그 당시 교포라는 말도 있고 그랬는데 그 광고만 찍고 국내 활동 전혀 없었거든요. 광고가 다 하와이 같은데서 찍었어요.

  • 18. 위 제가님
    '09.9.3 2:31 PM (115.95.xxx.139)

    김성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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