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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기 삶기 기능 괜찮은가요?

세탁기고민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09-08-29 06:48:58
지금 일반 통돌이와 아이사랑 세탁기 두 대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사랑 세탁기는 사용한지 6년 정도 됐는데, ,올해만 as 3번을 불렀어요.
센서가 잘못됐는지 지금도 마지막 헹굼과 탈수 할때 세탁시간은 멈춘채 물이 계속 나와서 배수구로 흘러가고 있어요.
지난번 상담할때 부품 교체 비용이 비싸니, 새로 구입하시는게 낫겠다고 하더라구요.
통돌이 세탁기는 제가 산 모델이 때가 정말 안빠져요..
드럼형 통돌인지 뭔지 암튼, 요건 7년 됐습니다.

다음달에 이사를 하는데, 친정 엄마가 지금 제가 쓰는 통돌이 친정에 보내고
(드럼 작은걸 사용하셔서 이불 빨때 쓰신다고..)
세탁기를 하나 새로 사주신다고 하시는데 드럼이냐 통돌이냐로 고민이예요.
여러가지로 봐서 그냥 통돌이로 살까 싶은데,
친정집 드럼 보니까, 때가 너무 잘 빠져서.. 그리고
지금은 아이사랑 세탁기로 삶기 기능 잘 사용하고 있는데
통돌이로 바꾸면 삶는 기능이 아쉬울 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드럼으로 삶기 기능 사용하시는 분들 빨래가 잘 삶아 지나요?
전기세는 많이 나오지 않나요?
아기사랑은 별로 많이 나오지 않거든요.

답글 부탁드려요^^
IP : 121.187.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9 9:34 AM (113.130.xxx.176)

    글쎄요.. 저는 드럼을 쓰지만.. 때가 잘 빠지는 것 같지 않아요...
    그리고 삶기 기능에는... 수건 한꺼번에 모아서 삶는데 그다지 좋은지 모르겠어요
    또 이불 빨때도 세탁기가 약간 버거워하는 느낌을 받구요..

    현재 빌트인되어 있는 7킬로 정도 건조겸용 드럼과 저희가 산 10인지 12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 드럼 세탁기 두 대가 있지만...
    저는 삶기 때문에 아기사랑 세탁기 다시 구입할까 고민중이랍니다.
    지금은 아기가 너무 어려서 손빨래 그냥 하면 되는데...
    조금 더 크면 옷을 많이 갈아입어야 할 것 같아서 아기 사랑 살려고 해요
    그리고 수건도 한꺼번에 삶자니 그것도 싫어서...
    아기사랑 세탁기로 속옷과 수건 그때 그때 삶을려구요

  • 2. 5년째 사용중
    '09.8.29 9:42 AM (121.173.xxx.229)

    드럼세탁기 사용한지 5년째인데요.
    수건과 흰색면옷, 속옷, 양말들은 매번 삶다보니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삶는 기능을 사용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세제를 3번을 바꿨는데 세탁 만족도가 제일 높은 세제는 독일에서 수입한
    메가펄스 퍼실이라는 세제예요.
    제가 왜 세제이야기를 하냐면요.
    아무리 드럼세탁기가 좋아도 세제와의 상관관계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는 드럼세탁기 삶는 기능에 만족하고 있어요.
    제 지인들 저희집 빨래 널린 것 보면 다들 드럼세탁기 사고 싶다고 할정도예요.

  • 3. 삶아요~~~
    '09.8.29 9:42 AM (219.240.xxx.181)

    전 10년전부터 드럼 사용했어요. 특히 삶기 기능을 사용할때 드럼 젤 만족하고 있어요.
    수건 런닝 이런거 한꺼번에 삶아버리면 속이 다 시원해요. 얼룩은 애벌빨래 하지 않으면 확실히 좀 남아 있구여... 어떤 분들은 빨래가 회색이 된다고 하시던데 전 그런 적은 없어요. 삶기로 하면 3시간이 좀 안 걸리니 전기세가 좀 나가겠죠. 대신 검정빨래할때 급속으로 하면 1시간 밖에 안걸려요. 10킬로 쓰는데 이불빨래는 좀 버거운거 같기는 해요. 건조겸용인데 건조기능이 유용할 때가 많구여...

  • 4.
    '09.8.29 9:42 AM (125.248.xxx.90)

    식구가 많은 집이라면 드럼세탁기 삶는 기능 괜찮을 것같아요. 저희는 식구가 다섯이라 하루에 수건만도 열장 정도가 나오고 거기에 속옷, 양말까지... 대체로 하루에 두번씩(흰옷, 색깔옷 분리세탁)은 삶는 세탁해요.
    아기사랑세탁기보다는 전기세가 더 나오겠지만 맞벌이에 식구가 많은 저는 드럼세탁기 삶는 기능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따로 삼숙이에 삶아서 빠는 번거로움도 덜고.. 일반세탁보다 훨씬 개운하게 때가 빠지는 것같아요. 물론 행굼 추가도 가능하구요..

  • 5. ..
    '09.8.29 10:21 AM (119.71.xxx.67)

    저는 독일제세탁기 사용하는데요...세제는 퍼실 쓰구요...만족입니다...

    6.2키로짜리인데요...색깔별로 나눠서 세탁하니 전혀 작지 않구요...
    삶은 빨래는 가스불에 통에 넣어서 삶는게 제일 깨끗하지만 여름에 더울때는 삶는기능쓰는데요...깨끗하게 잘 빨려요...직접삶는것만은 못하지만요...
    수건도 귀챦으면 세탁기 돌리는데 깨끗하구요...

    이불빨래는 저는 차렵이불이 없어서 다 커버만 빨기 때문에 가능하구요...차렵처럼 덮고 자는 얇은 담요정도는 충분히 빨리구요...

    저도 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외국서 살때 너무 빨래가 깨끗했거든요...그런데..때가 잘 안간다고들 하쟎아요...세제도 크더군요...구할수 있는것중 퍼실이 제일 괜챦았구요...드럼은 세제 얼마 안써도 되서 퍼실하나사면 잊어버리거든요...

  • 6. ..
    '09.8.29 10:27 AM (125.177.xxx.55)

    전 그냥 솥에 넣고 푹푹 삶아요

    세탁기에 삶는거랑 비교가 안되죠

    요즘옷이 더러워져 빠는거 아니라 때가 빠지고 그런건 잘 모르겠고요

  • 7. ..
    '09.8.29 10:30 AM (59.19.xxx.125)

    삶는기능 있어도 가스불에 삶는거만큼 안좋아요,,누리팅팅해요

  • 8. dd
    '09.8.29 11:16 AM (124.49.xxx.214)

    삶는 기능 쓸만해요. 특히나 여름에는 삶느라 나오는 화학적 수증기가 덜 나오는 것도 좋고. 환풍기 돌려도 집에 냄새 나고 덥고.
    하지만, 확실히 .. 냄비에 삶는 것보다 좀 덜 허옇습니다.
    그래도 뚜껑 닫고 삶으니 삶는 냄새 덜 나고 덜 덥고 덜 위험하고.
    전 종종 씁니다.

  • 9. 된장아줌마
    '09.8.29 12:44 PM (222.234.xxx.152)

    에고 드럼 몇년째 쓰지만...
    삶는 기능 한번 해보고 전혀 안쓰고 아기사랑 씁니다
    시간이 넘 걸리니....
    수건 몇장에 속옷 몇개에 2시간넘게 걸리니 패스~
    드럼 세탁기 깨끗하게 빨아주는데 좋다고 생각하는 아줌마..
    특히 찌꺼기 없이 헹구어 주는것 같던디...

  • 10. .
    '09.8.29 6:38 PM (121.162.xxx.64)

    드럼 사용 7년차 트롬으로 3대 째인데요,
    흰 빨래가 누렇게 변한 적은 한 번도 없네요.
    구김 덜 가서 좋아요.
    세제는 아주아주 조금 넣어요.
    찌든 때는 불림 기능으로 쓰고
    여름에 땀냄새 나는 옷은 삶음 기능으로 쓰고요.
    60도 이상 삶음은 보일러 온수로 물을 쓰더군요.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도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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