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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촬영이 몸에안좋은가요?

7세아이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09-08-28 22:31:44
아이가7세때(지금10세)...베란다바닥에  떨어져..머리에혹이생겨서..놀라서
대학병원가서 ct를찍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찍었어요..
이상없음으로 나와서...별로 신경안쓰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즘제가병원에다니다보니..)
그게...아이한테 많이안좋았을것같다는...생각이드네요...
어른한테도 물론안좋겠지만서도요..
무척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안좋다면 어떤점때문에..안좋을까요?

IP : 59.9.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8 10:33 PM (221.139.xxx.13)

    인위적인거 다 안좋다고 알고 있어요.
    ct든 엑스레이든

    엑스레이는 많이 찍으면 암발생 요인도 된다고 하잖아요.

    물론!! 병원측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애들 사진 찍을때 엄마가 옆에서 도와줘도 엄마에게 아무런 가리개(x선 막을수 있는)를 안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방안에 들어가서 찍잖아요.

  • 2. ..
    '09.8.28 10:36 PM (211.245.xxx.107)

    제 글이 좀 그렇더라도??이해해주세요^^;;

    어머님의....3년지난 이시점에서 그걸 생각하시고 연연하시는게 더 안좋을듯...ㅠㅠ

    저도 제아이 지금 6살인데 ct 2번이나 찍었어요
    큰아이는 방사선이랑 ct한번 찍었구요

    xray나 ct나 mri나...정도의 차이 시간의차이이지 모두 방사선에 노출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어떤질병이 의심될때...막말로 구더기무서워 장못담는 형상이 되면 안되지않을까요?

    만에 하나 만에 하나 어떤 이상징후가 보일수있었을텐데...

    아이 잘 지내지요?
    그럼 너무 염려마세요^^

  • 3. 미래의학도
    '09.8.28 10:38 PM (125.129.xxx.96)

    방사선이 안좋긴 합니다만....
    윗 댓글님이 보신거는... 대부분 병원에서는 에이플런 입으시라고 하긴 하는데요...
    일부 방사선사분들이... 깜빡하신듯 싶어요...
    근데 머리같은 민감한 부위는 빠른진단이 필요로 하기에 CT같은 검사를 하는거니깐요..
    참고로 비행기 타더라도... 방사선에 피복되니깐요.. 그렇게까지 신경안쓰셔도 될듯싶어요

  • 4.
    '09.8.28 10:40 PM (221.139.xxx.13)

    아닌데요. 일부가 아니예요.
    전 제아이 지금까지 제가 기억하는것만도 3번, 병원도 다 달랐는데
    아무 병원에서도 그런거 입으라고 말하는 병원이 없었어요.

    나는 절대 아프면 안됩니다. 병원 못믿어서.

  • 5. 음..
    '09.8.28 11:15 PM (121.170.xxx.89)

    전님...그런병원은 직원이 못챙기면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달라고하거나 민원을 넣어야 합니
    다...

    어떻게 안줄수가 있죠?

  • 6. **
    '09.8.28 11:24 PM (114.203.xxx.52)

    방사선 때문에 걱정들을 하시는 건데요.
    꼭 써야 할 곳엔 써야죠. 아무리 걱정이 되더라도...
    님의 아이가 당시 별 탈이 없었기에
    지금 그 씨티의 영향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지만
    만약에 당시 속으로 무슨 탈이라도 있었더라면
    씨티가 없이 알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혹시 당시 씨티찍을 때의 방사선이 걱정이 되어서 안찍었는데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뒤늦게 나타나 그 대처가 늦어졌다면 어떻겠어요.
    그땐 씨티 안찍은 것에 대해서 후회하셨을 것 아니예요.
    당시 씨티를 찍었던 것은 찍을만해서 찍었던 거니
    지금 후회하고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7. 조영제
    '09.8.28 11:50 PM (61.102.xxx.82)

    엇그제 인터넷 기사를 보니 ct촬영시에 사용하는 조영제 때문에 사망하는 사고가 많다고 해요.
    그게 거부반응이 있는지 검사후에 사용 해야 하는데 거의 검사 없이 사용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쇼크로 사망하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생긴다고 하는군요.
    얼마전에도 7살 아이 인가가 ct촬영하다가 거부반응으로 사망 했다는 기사가 있었네요.

    저는 안찍어 봐서 조영제를 먹고 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방사선도 방사선이지만 이런 위험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걸 검사 하고 사용 해야 하는지 조차도 모른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 8. 000
    '09.8.29 1:20 AM (218.145.xxx.156)

    아들이 대학교수인데도 어머니 검사하다가 약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지인 의사분께서 어떡게 하라고 일러주었다는 얘기 들었네요. 의료사고 의사라도
    한명 있으니 좀 도움되지.... 거의 당하기 일쑤죠.

  • 9. ...
    '09.8.29 9:04 AM (111.171.xxx.10)

    CT 촬영시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환자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게 되어있어요. 어느 병원이든 이 과정을 거치던데.

  • 10. ct 촬영해야
    '09.8.29 3:11 PM (121.191.xxx.79)

    하는데 글 읽으니 겁나요ㅠㅠ

  • 11. 음..
    '09.8.29 8:40 PM (163.152.xxx.7)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것은 무의미해요..
    그 당시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금 다시 그 때로 돌아가신다고 해도 CT 찍으셔야 하니까요.
    머리에 이상이 있는지, 그래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지
    CT 아니고는 정확히 알기 어려웠을 테니까요.
    방사선이 몸에 안 좋다고 해도,
    그 양은 매우 미미한 편이고,
    (3년 전에 한 번 정도면 그 사이 자연에서 받은 방사선량이 더 많을 겁니다.)
    그걸 감수하고 찍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더 좋았던 거니까요.
    그리고, 대개 머리 다쳐서 찍는 뇌 CT는 조영제 안 씁니다.
    조영제를 쓴 경우라도 문제가 되는 경우(알레르기가 있는데 모르고 살았던 경우)는 정말 극극극소수이고,
    신체적으로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에 있는 분이 아니라면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매우 적습니다.
    신체적으로 여러가지 안 좋은데도 CT를 찍는 경우는 그걸 감수하고라도 찍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경우지요.

    그리고 조영제 알레르기는 요새는 대개 미리 검사를 하는데
    검사에도 안 나타나는 조영제 알레르기가 아주 극극극 소수로 있긴 합니다.
    이런 경우는 미리 예측할 수도 없는 거라서..
    그리고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미리 걱정을 태산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행기 타고 가다가 사고날 확률보다 적은 편입니다.
    비행기 타고 가다가 사고날 확률 있다고 비행기 안 타지 않지요..
    오히려 그보다 사고 확률이 더 큰 자동차도 타고 다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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