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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복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09-08-28 17:22:08
전 정말 한복이 너무 너무 예쁘고 색도 곱고
한복 보면 정말 좋아요.

매일 매일 한복을 입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입어본 건 결혼식때.  결혼 후 명절때 한번이 끝.

생활한복은 왜그리 촌스럽고 안이쁜지.ㅠ.ㅠ
전통한복을 좀더 입기 편하고 예쁘게 디자인해서 조금만
저렴하게 판매해도 막 사입고 다닐 거 같아요.ㅎㅎ

계량한복 이런거 말고
전통한복도 좀더 단순하면서 실생활에 이용될 수 있게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없더라구요. ㅠ.ㅠ


여름에 하얀 모시 저고리 소매 짧은 거나 칠부 정도의 길이로 .
치마는 옥색이나 하늘색으로 복숭아뼈 정도 길이로.
저고리의 고름은 똑딱이로 대체하고 앞부분은 예쁜 자수로.
그렇게 나온 한복이 있다면 여름에 내내 입고 싶었는데..ㅠ.ㅠ


전 한복을 너무 좋아해요.   다만 매일 입을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요.
저처럼 한복 좋아하는 분 안계시나요?
IP : 61.77.xxx.1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8.28 5:25 PM (218.39.xxx.13)

    한복 넘 좋아해요
    우아하고...다만 저랑은 잘 안어울리죠 -,.-
    하얀모시한복 정말 예뼈요
    이젠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린 이영애씨가
    국제영화제에서 하얀 모시저고리에 옥색 치마를 입었는데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저도 나중에 모시한복 해입고 싶다 했답니다

  • 2. 저두
    '09.8.28 5:28 PM (125.131.xxx.63)

    좋아해요.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살림부담없어지면 집에서 한복입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안방마님들 처럼.ㅋㅋ

  • 3. ..
    '09.8.28 5:32 PM (118.32.xxx.195)

    원글님..
    인증샷 좀 올려주세요...82대표 한복부인으로 인정할게요..

  • 4. 원글
    '09.8.28 5:36 PM (61.77.xxx.112)

    ..님 ㅠ.ㅠ
    저는 한복을 좋아해서 매일 입고 싶다는 소망만 있을뿐
    신체적 조건은 한복하고 안어울려요. ㅠ.ㅠ
    그래도 한복이 너무 예쁘고 좋아요. ㅠ.ㅠ
    하다못해 저런 한복 있으면 (저렴하면.ㅋㅋ) 사서 입고 휴가다녀야지..막 생각해요.
    상상만 해도 좋고.ㅋㅋㅋ

    근데 저는 키가 163인데 팔다리가 길쭉해서 165이상으로 보인대요.
    가장 악조건은 어깨가....어깨가 ㅠ.ㅠ
    럭비선수 같다는. ㅠ.ㅠ

    한복은 아담하고 어깨도 좁은 사람이 이쁘던데요. ㅠ.ㅠ
    저한테 안어울려서 더 동경하는 걸까요? ㅠ.ㅠ

    참 저는 하얀모시 저고리에 연두색치마가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니면 하얀모시 저고리에 파랑색치마..
    아~ 정말 이뻐요. ㅠ.ㅠ

  • 5. 저동
    '09.8.28 5:39 PM (121.159.xxx.250)

    저도 한복 너무 좋아해요 ^^
    이제 29살인데, 결혼할때도 예물 적게하고 한복에 올인했어요.
    지방인데 제 한복값만 300만원..;;
    신랑 뒷목 잡고 쓰러지게 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틈 날때마다 꺼내서 만져보고 입어보고..ㅎㅎ

    울 엄마 사위 첫 생일 선물로 금붙이 준비하셨던데.. 전 시어머니께 첫 생일선물로 좋은 노리개 받는게 꿈입니다. 향낭도 좋고~헤헤헤~~~

    제 주변에 한복 좋아하셔서 입으시는 분들이 제법 되는데(이상한 종교 이런거 아닙니다!^^)
    여름철 모시 한복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한복은 전 자주 봤는데..
    개량한복집이 아니라 생활한복을 만들어주는 한복집에 가셔야 되요.
    아마 개량한복집에 가셔서 그런 걸 못보신 듯 해요.

    일반 한복집 중에서 생활한복 만들어 주는 곳에 가면 딱 복숭아뼈에서 달랑거리는 폭이 너무 넓지 않은 치마에 똑딱이 달아서 만들어 줘요^^(소매는 한번도 짧은 건 못봤습니다만은, 어짜피 손으로 만드는 옷이니까 주문하시면 됩니다.)

    생각 난 김에 신랑 들어와서 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 전에 한복 한번 입어 볼까봐요~~~

  • 6. **
    '09.8.28 5:40 PM (211.198.xxx.65)

    저도 한복 좋아해서 명절때면 한복입고 싶습니다만
    저만 한복입고 있기도 뭐해서 못입고 있습니다.
    제 남동생 결혼할때에 한복입어야 해서
    어찌나 즐겁던지요...

  • 7. 원글
    '09.8.28 5:43 PM (61.77.xxx.112)

    저동님 정말 한복 너무 예쁘지 않아요?ㅎㅎ
    근데 또 비싸서 실생활에서 자주 입긴 힘들어요. 그래서 단점이.ㅠ.ㅠ
    일반복처럼 저렴한 한복이 많이 나와주고 또 예쁘고 그러면 한복만 사서
    입을 거 같은데..ㅠ.ㅠ

    또 생활한복 만들어주는 곳에 가서 주문하는 것도 비쌀테고..
    아~ 저도 노리개랑 향낭..
    그리고 예쁜 고무신 신고 한복입고 싶어요.

    특히 흰색 모시저고리에 연두색 치마!!!!!!!!!!

    아...전 발도 커서 ㅠ.ㅠ

  • 8. 원글님~
    '09.8.28 5:46 PM (218.39.xxx.13)

    http://blog.daum.net/duqhdi720/12838436

    원글님 이 블로그에 첫사진 넘 이쁘지 않나요??
    원글님이 원하시는 흰저고리에 하늘빛 치마

  • 9. 원글
    '09.8.28 5:50 PM (61.77.xxx.112)

    원글님~님 그 한복도 너무 예뻐요. 파스텔톤.
    근데 이영애씨가 입은 흰저고리는 왠지 모시느낌 보단 약간 실크느낌이 더 나네요.ㅎㅎ
    저는 좀더 흰 저고리에 연두색요.
    혹시 작년 전설의 고향에서 구미호편을 박민영씨가 찍은 편에서
    박민영씨가 입고 나온 그 한복이 너무 예뻤어요.

  • 10. 저동
    '09.8.28 5:50 PM (121.159.xxx.250)

    원글님 댓글 보니 체형도 저랑 비슷하신데요~~^^
    제 키가 165cm인데 팔, 다리(특히 팔)가 길어서 170 가까이로 봐요. 어깨도 넓고 딱 서구형 체형이라서 더 크게 보는 사람도 있고요.
    저 한복 맞출때도 제 길~다란 팔에 치수 재던 분이 허걱! 하셨더랩니다!
    체형 커버 할려고 저고리를 좀 길게 했는데- 남들 보기는 부담스러울지 몰라도 전 한복 너무 좋아요~~^^*
    한복만 입고 살았음 좋겠어요~~~~
    솔직히 한복 불편하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전혀 이해 안되는 1인이기도 하고요.
    빵빵 부풀리는 행사용 속치마만 제외하면 품 넉넉하고 입고 벗기 쉽고~
    전 너무 편하고 좋아요^^

    고무신도 좋고, 얼마전에 손 수 놓은 비단신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건 정말 신세계던데요!!
    너무 이쁘고 좋더라는!!

  • 11. .
    '09.8.28 5:51 PM (125.7.xxx.116)

    한복 정말 너무 곱고 예뻐요.
    개인적으로는 여배우들이 시상식장에서 자주 입어줬으면 좋겠어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 12. 원글
    '09.8.28 5:59 PM (61.77.xxx.112)

    저동님 한복 입고 인증샷좀 올리세요.ㅎㅎ
    .님 저도요. ㅠ.ㅠ

  • 13. 저동
    '09.8.28 6:12 PM (121.159.xxx.250)

    원글님ㅎㅎ
    저도 한복입으면 남들보기 부담스런 체형이라니까요 ㅋㅋ
    지방 뉴스에 한복입고 앉아있는 뒷모습이 촬영되어 나갔는데, 거대한 뒷모습에 다들 저인 줄 알던데요 ^^ ㅎㅎ

  • 14. .
    '09.8.28 7:51 PM (61.255.xxx.153)

    저도 한복좋아요.특히 저의 굵은 다리를 감춰줄수있으니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가기라도 했으면 싶어요 ㅋㅋ

  • 15. .
    '09.8.28 8:35 PM (121.135.xxx.177)

    그래도 한복이 좀 몸매를 가려주지 않나요 ^^;;

  • 16. 원글
    '09.8.28 8:39 PM (116.123.xxx.72)

    .님 전요 몸매를 가려줘서 한복이 좋은게 아니라
    정말이지 한복이 너무 예뻐요.
    색감이 너무 곱고 저고리도 치마도 너무 예쁘고요. ㅠ.ㅠ

  • 17. 저도
    '09.8.28 8:53 PM (113.61.xxx.85)

    한복 너무 좋아해요 대학다녔을땐 졸업하면 꼭 입고 다닐꺼라고 다짐했지만 그렇게 안되네요 에휴..

  • 18. ..
    '09.8.28 11:17 PM (124.5.xxx.110)

    전 얼굴형이 계란형이고 이마가 적당히 튀어나와있고..눈이 쌍꺼풀이 없으면서 길게 찢어져서 동양적 얼굴이고..어깨가 좁고 흉부가 얇아서 꽉 조여놓으면 날씬해보이고 발목이 가늘어서 살짝살짝 보이는게 참 이쁜....한복 잘 어울리는 사람인데요 (쫌 재수없죠?)
    헌데 그럼 뭐합니까..결혼후, 돌잔치때 딱 두번 입었는데요
    팔뚝은 두껍고..허벅지는 흉기이고..윗배 똥배 툭 튀어나와서 현대에 사는 저에겐
    청바지는 꽉껴서 허벅지는 터져나가고 허리에는 두툼한 손잡이가 생기고..배꼽있는 배는 청바지위로 삐져나와서..티셔츠를 입어도 다 티나요..
    아무리 한복 잘 어울리면 뭐합니까..엉엉..입을 일이 없는데..
    저도 조선시대에 태어났음..한 미모 했을꺼야..하고 위로하지만 여긴 21세기 대한민국 ㅎㅎ

  • 19. 원글
    '09.8.28 11:37 PM (116.123.xxx.72)

    ..님 같은 체형이라면 저 같음 이쁜 한복 그냥 입고 다닐래요.ㅎㅎ
    한복을 입어야 할 날만 입고 싶다는게 아니라
    좀더 간편하게 예쁘게 저렴하게 나오면 평상복처럼 입고 싶다는
    거거든요.
    저처럼 저질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리고 ..님 기준으로 말하면 저는 현재 시대에 딱 어울리는 체형이네요.
    팔다리 길쭉 길쭉 적당히 마른 몸매에 다리도 무지 이쁘고 팔도 디게 가늘고..

    근데 무슨 날에는 (한복을 입어주는 날) 당연히 한복 입기도 하겠지만
    저는 이쁜 한복을 아주 평상복처럼 입고 싶다는..ㅠ.ㅠ

  • 20. ㅍㅎㅎㅎ
    '09.8.29 12:46 AM (222.98.xxx.175)

    제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왕비감인데 시대를 잘못타고 났다고 한탄했던 사람입니다만..ㅎㅎㅎㅎ
    사실 입으면 좀 불편하지요. 신경쓰이고요.
    그런데 시집오니 시어머님이 한복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한해에 한 벌이상은 꼭 하시는것 같은데 뭐 시동생 결혼이라던지 칠순이라던지 한복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벌로 요리조리 피해나갈것 같은 일을 미리미리 한복 부터 맞추시는 분이세요.ㅎㅎㅎ 그렇다고 비싼데 가서 하시는거 아니고 동대문을 애용하십니다.
    올해 시동생 결혼식때 입었던 한복 정말로 예뻤어요.
    모시는 아닌데 그런 깔깔한 질감으로 흰저고리에 온통 화려한 수를 놓고(이게 올해 유행인지 결혼식 혼주분들이 수놓은 저고리 입은거 그날 여러명 봤어요.ㅎㅎ) 파랑 치마를 입으시고 금으로만 된 심플한 둥근 노리개 하셨는데 제가 시어머니께 그날 어머님이 제일 예쁘다는 말 여러번 했어요. 정말 눈에 확 띄게 예쁘더군요.ㅎㅎㅎ
    제게도 입히시려는데...예쁘기야 하지만 어린애가 둘이나 딸려서 정말 애들이 치마꼬리 붙잡고 늘어지기 시작하고 발이 아프기 시작하면 좀 울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애들이 좀 크면 우아하게 즐길수 있겠지요?ㅎㅎㅎ

  • 21. ....
    '09.8.29 5:32 PM (222.239.xxx.45)

    <모시는 아닌데 그런 깔깔한 질감으로 흰저고리에 온통 화려한 수를 놓고(이게 올해 유행인지 결혼식 혼주분들이 수놓은 저고리 입은거 그날 여러명 봤어요.ㅎㅎ) 파랑 치마를 입으시고>
    홍홍..작년 4월에 제가 딱 그런 한복을 맞춰 입었어요. 돈이 아까워서 극구 안한다고 버텼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끌고 가셔서 그만;; 근데 한복이 아주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원래 화려한 금박이나 수는 싫어했었는데 의외로 예쁘더군요. 치마 색이 강렬하니 자잘한 수보다도 오히려 크고 화려한 수가 돋보였던 것 같네요. 상체가 워낙 빈약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당일 아주 엷게 화장을 했는데도 그 전날 맨얼굴로 입어 본 것과는 아주 많이 차이나서 신기했답니다. 한복의 느낌이 훠어어어얼씬 더 살아나더군요 ㅋㅋ

  • 22. 한복
    '09.8.29 11:37 PM (118.45.xxx.123)

    제가 한복에 푹 빠져 한복집하고 있어요.
    매장에서 손님 접할땐 전통 한복이 조금은 불편하여
    천연염색으로 만든 생활복을 입고 있는데요
    이것 역시 너무 이뻐요.
    한복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원단이죠.
    실크에 염색색감 훌륭하고 바느질좋으면 오케이~
    한복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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