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형님의 이중적인 모습?에 상당히 놀라 당황했다는 분 글 읽었어요.
시댁에서 하는 거랑 개인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 이중적인 모습은 누구든 조금씩
가지고 있지 않나요?
정도의 차이일지 모르겠으나.
특히 시댁에서의 행동을 놓고 그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건 무서운 거 같아요.
보통 시댁은 항상 불편하고 힘들고 또 이런저런 상황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 대부분 며느리들이 시댁에서랑 내 집에서랑
행동 많이 다르잖아요.
꼭 시댁이란 공간만을 놓고 비교하지 않더라도
환경적인 부분이 사람을 여러 모습으로 바뀌게 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정말 활달하고 말도 잘 하는 성격이지만
시댁에서는 그런 모습 안보입니다. -- 이건 워낙 상처 입은게 많아서 일부러.
그리고 회사에서도 말도 거의 없고 남성적입니다.
왜냐면 회사 분위기가 좀 딱딱하고 남자들만 있는 곳이라
그 분위기에 길들여지다 보니 저도 회사에선 말수도 없고 재미도 없고
과묵하고 말이죠.
하지만 집에 오면 많이 달라지고요.
사람은 수많은 표정과 생각 행동을 하고 살고 그 모든것이 다 그사람의 모습이지
여기서의 모습 하나가 그사람의 전부는 아니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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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이중적인 모습은 있지 않나요?
이중적 조회수 : 845
작성일 : 2009-08-28 15:07:49
IP : 61.77.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8 3:09 PM (218.156.xxx.229)저는 시댁에선 조선시대 며느리. 블로그에선 자유로운 영혼. ㅋㅋㅋ
2. 준하맘
'09.8.28 3:15 PM (211.176.xxx.250)저도 시댁만 가면 꿔다논 보릿자루돼요
ㅜ3. 그 형님이라는 분은
'09.8.28 3:15 PM (222.105.xxx.157)이중적인 모습이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시던걸요.
본인이 하지도 않은 선물을 했다고 하거나, 동서가 사온 꽃을 자기가 샀다고 하거나...4. ....
'09.8.28 3:22 PM (58.122.xxx.181)제 자신 스스로 몇개의 얼굴 가지고 있다싶은데
다중과 거짓말은 좀 다르지않나 싶습니다5. 원글
'09.8.28 3:30 PM (61.77.xxx.112)아~ 제가 그 글 읽으면서 세세하게 안읽어서 그냥 이중적인 모습만
얘기가 된 줄 알았는데 거짓말이 있었나 보네요.^^;
거짓말은 좀 다른 문젠데..ㅎㅎ6. 근데
'09.8.28 3:43 PM (211.219.xxx.78)오전의 그 글은요 형님이란 사람이 블로그에 있지도 않은 걸 지어서 막 써 놨대요
예를 들어 그 글쓴님이 사갖구 간 꽃다발을 찍어 올려서는
자기가 만들어서 선물한 거라고 거짓말하고
요리 사진 찍어서 자기가 해서 시댁에 보내드렸다 하고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완전 천사 며느리..
근데 정작 시댁에선 찬바람 쌩쌩불고 쌩까고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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