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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아들에 관한 재미있는 유머 보고....하나더 추가~
아들 하나 엄마는 나중에 골방에서 쓸쓸히죽고...
딸 하나 둔 엄마는 외손주 포대기로 업고 설겆이 하다 싱크대 앞에서 죽고..
두 자녀 이상 둔 엄마는 길거리에서 죽는다고 합니다. 자식들 집 전전하다가.....ㅜ.ㅜ
이 씁씁한 유머 대로라면 전 길바닥에서 죽겠군요........ㅠ.ㅠ
1. ..
'09.8.28 12:48 PM (58.148.xxx.92)전 싱크대 앞에서...?
우리 딸아이한테 네 애는 안키워준다고 미리 말해두었구만,
그 때쯤 가면 국가에서 키워줄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을까 하구요.2. 저도 씽크대앞에서
'09.8.28 12:51 PM (121.134.xxx.233)울남편 늘 하는 소리가 '니들!! 나중에 엄마한테 애키워 달라고 하면
엄마아빠 몰래 이민간다...알아서 해라!!'...ㅋㅋ
말은 저렇게 해도 아마 나서서 애키워 준다고 설칠 사람입니당-..-3. ㅠㅠ
'09.8.28 12:52 PM (211.237.xxx.102)저도 싱크대 앞에서...ㅎㅎ
4. 딴얘기
'09.8.28 12:53 PM (121.143.xxx.148)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아들 하나 가진 엄마는 양로원에서 죽고(무료 사회복지시설이겠죠)
아들 둘 가진 엄마는 길거리에서 죽고(서로 안모신다고 하니 이 집 저 집 전전)
딸 하나 가진 엄마는 싱크대 앞에서 죽고(딸 살림 다 해주다가)
딸 둘 가진 엄마는 비행기 안에서 죽는다(해외여행 다니다가)
이랬더랬는데요.. 딸 둘 가진 친구가 지어낸 얘기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골방에서 쓸쓸히 죽기 싫은디..5. ㅎㅎㅎ
'09.8.28 12:57 PM (112.149.xxx.12)아들 둘. 딸 둘 가진 울엄마....
바다건너 살 때 딸네 집에 간다고 하니까 온 동네 사람들이 다~아들 부러워 했다고 하네요. 언니의 말에 의하면요.6. 만원 선불~
'09.8.28 1:10 PM (121.124.xxx.45)우리딸이
엄마!
건강 지켜서 오래 오래 사세요, 그래야 자기가 효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이모한테도
오래 오래 살아~ 이모, 그래야 내가 효도하지.
우리딸은 이모한테도 효도할거라 하네요.
그런데 전 길에서~
아들 딸들이 여러나라에 집 사 놓을테니 몇개월씩 머물라고 해서리~@@===@@7. ㅋ
'09.8.28 1:18 PM (211.212.xxx.2)윗님. 아직 어린 딸이 한 효도 공약은 무효구요.
결혼해서 지들 살림 꾸린다음에 그렇게 실천하면 그때 돈내고 다시 자랑하세요.
제동생도 어렸을때 울 아빠 벤츠사드린다고 공약 했었는데(편지까지 썼어요. 아빠 벤츠 사드릴꺼라고)
나이 서른 넘어서도 여적 공부한다고 부모님 돈 타쓰고 있습니다.
모르죠. 한 십년쯤 후에 벤츠 사드릴수 있으려나? ㅋ
근데 저희 아버니 연세가 있으셔서 그때되면 운전하시기 힘들듯..8. ..
'09.8.28 1:20 PM (125.177.xxx.55)ㅎㅎ 우리 살 궁리는 우리가 해야죠
적당히 도와주기도하고 내 살궁리도 하고요
지금이야 우리딸도 같이 살면서 용돈 왕창 준다지만 그런 여유가 있을까요9. 방법있어요.
'09.8.28 1:26 PM (211.187.xxx.190)지금부터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면 됩니다.
시댁에 전화할 때도 꼭 아이들 앞에서 하시구요.
시댁이나 친정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 보이면
아들이 보고 배운답니다.....하지만 밖으로 도는 아들은 잘 모르더만요.
특히나 아들 효자 소용없어요. 며느리가 효부가 들어와야 불효자식도 효자가 되더군요.10. 까만봄
'09.8.28 1:37 PM (220.72.xxx.236)우리 아들더러...
"언넝 장가가서 애기 낳아라...그럼 엄마가 다~~~키워줄께..."
그랬더니...요녀석이...
"우린(지아내랑...) 무슨 재미로 살고요?"요럽니다...글쎄!!!
'췟...알았다.이눔아 니들꺼 니들이 키워라!'
초등3학년이랑 요러고 놀아요...
애라도 키워주면...어케 늙어도 같이 놀아주려나...했더니,
지들끼리만 알콩달콩 살겠다는 말...맞죠?흥,칫,피....11. ..
'09.8.28 1:51 PM (221.150.xxx.210)저도 길거리서....ㅜ.ㅜ
12. ㅠㅠ
'09.8.28 2:06 PM (219.248.xxx.59)저희 4학년짜리 아들은 '나중에 애기 낳으면...'이라는 말만 나와도 정색을 하며 자기는 장가도 안가고 아기도 안낳을 거라네요..
'그렇게 엄마아빠가 좋아? 쭉 같이 살게?' 하면서 제가 순진하게 웃으면,
'아니,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ㅠㅠ 남편이랑 두 손 꼭 잡고 살아야할까봐요...ㅠㅠ13. .
'09.8.28 5:59 PM (211.59.xxx.155)전 친정엄마 노릇 잘 할 자신이 없어서 요즘 딸 낳는게 겁나요..
시엄니는 암것두 안하고 부담만 안 줘도 중간은 가는데
친정엄마는 딸에게 해줘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ㅠ.ㅠ14. 유머는
'09.8.28 11:59 PM (220.117.xxx.153)듣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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