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주부터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데요. 헤어질때

ㅠㅠ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9-08-27 18:50:44
제목 그대로 이번주부터 아이(만 40개월)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적응기간이여서 현재 오전에 2시간 정도 두고 왔다가 데리고 오는데요.

아직까지 아침이면 가기 싫어하고 교실에 데려다 주면 저 못가게 꼭 붙잡구요.
선생님이 그림그리기 등으로 유도하면 좀 하다가도 두리번 거리면서 저를 꼭 찾아요.

그런데 아이를 두고 나올때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가 딴 곳에 몰두하고 있을때 저보고 몰래 가라고 손짓을 하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눈짓을 하시길래 뭐라고 대꾸하기가 그래서 나왔는데요. 밖에서 들으니 아니나다를까 갑자기 엄마 찾으면서 울더라구요.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ㅠㅠ
그렇게 오래 울지는 않고 금새 그치긴 했는데요.
전 이 방법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비록 울더라도 눈 마주치고
엄마. 갔다가 금방 데리러 올께.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엄마가 없으면 충격받고, 또 다음날 더 가기 싫어하지 않을까요??

만 1살 반 부터 소규모 (3명) 영아 돌보는 보모에게 보내서 엄마와 유착관계가 지나친 아이는 아니구요.
또 데리러 갈때보면 재미있게 잘 놀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엄마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78.4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세맘
    '09.8.27 7:05 PM (210.104.xxx.2)

    에휴 저도 맘이 아프네요.. 저도 그방법 좋지 않은것 같아요.
    아이가 울더라도 엄마가 갈때는 말해주고 인사하는것이 좋다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엄마가 말도없이 사라지면 아이가 더 불안해하고 엄마한테 집착하게 됩니다.
    선생님께 양해구하고 인사하고 나오세요.^^
    저희 아이 다니는 유치원은 처음부터 인사하고 가게 하던데..
    처음엔 힘드시겟지만 일이주일지나면 적응할겁니다. 아이들은 의외로 환경적응력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 2. 그렇지만
    '09.8.27 7:08 PM (222.235.xxx.203)

    울더라도 아이에게 인사하고 빨리 나오는것이 좋아요
    길게 있으면 있을수록 아이가 더오래울고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엄마갔다올게 이따보자 하고 빨리 나오세요^^

  • 3. 내인생은고속도로
    '09.8.27 7:10 PM (115.139.xxx.149)

    아이가 처음에는 우는게 당연해요. 오히려 안울면 이상한거죠..
    어머님 생각처럼 아이와 약속을 하는편이 오히려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수 있습니다.
    40개월이면 적은 개월수도 아니고 말귀를 다 알아듣을텐데요.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 40개월이면 적지않은 개월수인데..
    아이가 울어도 금방 원아들과 어울립니다.
    어머니의 생각과는 다를수가 있어요.교사들이 잘 달래거든요.
    당연히 우리 엄마는 내옆에 있겠거니 생각하다가 엄마가 옆에 없을을 알아챘을때 실망감?
    두려움? 공포심이 더 생길수 있어요.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여기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재밌게 놀고 있으면 엄마가 몇시까지 ㅇㅇ를 데리고 꼭 오겠다.
    엄마 어디 갔다올께..기다려줄래? 기다려줄수 있지? 등등..
    아이와 약속을 하고 헤어지심이 앞으로 다른 곳..다른상황에서도 적응하기 수월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님 생각이 옳다고 봅니다.
    제가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거든요.엄마쌤이에요..

  • 4. 라이너스의 담요
    '09.8.27 7:33 PM (112.144.xxx.254)

    네 꼭 약속하시고 헤어질 땐 빨리 헤어지는게 좋아요.. 금방 적응 할거에요.

  • 5. ..
    '09.8.28 9:35 AM (222.106.xxx.125)

    어린이집은 두군데 다녔지만 두군데다 엄마가 그렇게 나오면 안된다고 했어요.
    그럼 아이가 엄마가 나를 그냥 버리고 가나? 아무도 모르는데 나를 혼자 두고 가버리네 하고 상실감을 심하게 느낀다구요.
    아무리 울더라도 엄마가 몇시에 데리러 올께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놀고 있어.엄마는 이제 가서 일도 보고 몇시에 너를 데리러 올께 하고 약속을 하고 가라구요.
    그래야 아이가 우리엄마는 나를 꼭 데리러 오는구나 하고 안심을 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58
68207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81
68207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602
68207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213
68207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98
68207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90
682072 꼬꼬면 1 /// 2011/08/21 28,788
68207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344
68207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56
68206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84
68206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308
68206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39
68206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115
68206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74
68206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62
68206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218
68206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845
68206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20
68206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92
68205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16
68205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32
68205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92
68205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29
68205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29
68205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38
68205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71
68205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47
68205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904
68205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26
68204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7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