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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찌고 싶어요 정말 ㅠㅠ
3개월정도 되었고, 난생처음 다이어트를 이렇게 길게해보네요.
체중은 7.5키로 정도 뺐고, 앞으로도 3키로 정도는 더 빼야하는데..(제가 워낙 덩치가 있던 터라..)
3개월 정도 먹는걸 자제하다 보니.
가끔씩 못견디도록 참기 힘들어요..ㅠㅠ
뭐. 다이어트 동안에도 가끔 외식도 하고, 회식도 했지만.
사실 조금씩만 먹어야했기에 먹은거 같지도 않게 먹었어요.
제 평소의 양이 엄청났던지라 ..
3개월동안 한번도 안먹은 라면도 고춧가루 뿌려 끓여먹고 싶고
피자도 시켜 먹고 싶고, 빵 , 과자 , 먹고 싶은거 투성이에요 ㅠㅠ
잘 견디다 가끔씩 한번 이러는데
이럴땐 드물겠지만. 먹어도 안찌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아. 맘껏 먹고 싶다.
과식하고 싶다...
힝
1. 10개월째
'09.8.27 2:18 PM (210.90.xxx.75)흐....가시밭길을 걷고 계시는군요..저는 10개월간 12키로(69키로->57키로) 감량했는데요... 지금도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제가 다이어트 끝 이런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방식과 식생활을 수정해야하는거라 참 어렵네요.
진정 다이어트의 끝은 어디인지....
우리 함께 힘내요.2. ..
'09.8.27 2:19 PM (122.199.xxx.33)전 살 좀 찌고 싶어요.
살찌고 싶어서 저녁 10시 11시에도 야식을 챙겨먹어요.
참 사람마다 고민이 다르죠? ㅋ
길 지나가다가, 살짝 과하게 통통하신 분들 보면
전 그 분들이 너무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뽀오얗게 살이 오르신 분들 보면, 여성스럽고 포근해보이고. 부럽더라구요.3. 3개월이 아니고
'09.8.27 2:21 PM (121.147.xxx.151)죄송하지만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건데요.......
몸이 폭발하기 전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점심 나절에 먹고 싶은 거
한 번씩 드셔도 될 듯합니다.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맘껏 과식하고 먹는다면
도로아무타불이라
그러기 전에 한 번씩 몸과 마음을 달래줘야할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습관이 되면 그닥 먹고 싶은 마음도 차츰 없어지겠죠.
그래도 그만큼 빼신 거 성공하신겁니다.
더욱 분발하시고 기쁜 마음을로 다이어트 쭉 ~~이어 나가시길~~4. 개월이 아니고
'09.8.27 2:25 PM (121.147.xxx.151)그러나 1주일에 한 번씩도 너무 과식하시면 안되구요.
1주일 참고 고통을 이겨낸 건 상준다는 의미니까...ㅎㅎ
약간만 드시도록............5. ㅠㅠ
'09.8.27 2:29 PM (218.39.xxx.13)뽀오얗게 살이 오르신 분들 보면, 여성스럽고 포근해보이고. 부럽더라구요. 22222222222
저도 한벅 복실복실해봤음...ㅠㅠ
맨날 듣는소리가 어디 아프냐~피곤하냐~ㅠㅠ6. 음..
'09.8.27 2:34 PM (123.214.xxx.108)전 피자 같은건 두세조각 먹던거.. 오전중에 한조각 정도씩 먹었어요..대신 다른 끼니때는 칼로리 적은걸로 먹었구요..
그렇게 먹고 소식하다보니 식탐이 사라졌어요...
전에는 기름진거 튀긴거 밀가루 음식만 엄청 좋아했는데.. 입맛자체가 좀 달라지고 먹고 싶은 욕구가 줄었달까...
먹고 싶은거 참지말고.. 소량만 드셔보세요.. 운동도 같이 하고 계시면 괜찮아요..7. ....
'09.8.27 2:39 PM (58.122.xxx.181)다이어트란게 몇달에 끝낼수있는 그런건 아니지요
양을 줄이시되 먹고싶은걸 너무 참지마세요 .저같은경우도 낮에먹고싶은것으로
먹어주고 그런날 저녁엔 배만부르게 해줄 저칼로리식단으로 채웁니다8. 평생다이어트
'09.8.27 2:40 PM (211.178.xxx.102)제가 운동하는 곳에 오시는 70대 할머님들도 얼마나 자기관리 철저한지 몰라요.
어제 모임갔다가 엄청 먹었으니 오늘은 더 하고 가야한다고 하시고..
조금만 방심하면 살붙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저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인데도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 싶으면 곧바로 몸이 말해주거든요.
먹는데는 장사 없어요.
그리고 살안찐다고 탄식하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절대로 단거, 기름진거, 못먹고, 조금이라도 배부르면 미련없이 숟가락 놓더군요.
저 30대 후반인데 50키로 안넘기는 몸무게 유지할려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합니다.
먹는걸 포기못하니 운동으로라도 열심히 해서 유지할려구요.9. 살안찌는이유?
'09.8.27 2:55 PM (118.33.xxx.240)'평생다이어트'님은 살 안 찐다고 탄식하는 분들은 "절대로 단거, 기름진거, 못먹고, 조금이라도 배부르면 미련없이 숟가락 놓더군요"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제가 바로 살 안 찐다, 너무 말랐다고 만날 시어머니한테 한 소리 듣는 과인데요. 단거, 기름진 거, 고기류, 빵류 무지 좋아합니다. 남들 먹는 것만큼 다 먹고, 실은 더 먹어요. 그래도 안 쪄요. 조금 힘들거나 그러면 빠지긴 잘 빠져요. 먹지 않으면 기운 없어서 기분 나빠요. 엄마는 체질이니 하고 냅둬요. 아버지도 그리 마르셨댔거든요. 아버지도 세 끼 꼬박 꼬박 드시고, 남들만큼 드셨거든요.
10. 야호^^
'09.8.27 3:01 PM (61.37.xxx.2)160에 46정도 유지하는데..마른편도 아니지만
전 나이들수록 식탐이 없어진다고 할까요?
그 좋아하던 초콜릿도 안땡기는거보면,,
그리고 예전엔 배가불러도 더 먹었는데..지금은 어느정도 양이차면 힘들어서 숟가락을 놔버려요
정말 20대까지만해도 저 먹는거보면 무섭게 먹는다고 놀라던분들이,
요새 다이어트하냐고 물어봐요..그런건 아닌데 딱 30되고 나니 식탐이 없어졌다는;;11. ..
'09.8.27 3:17 PM (144.95.xxx.4)먹어도 살 안찐다고 탄식하는 분들,
라면 두개 끓여서 밥말아 먹고 바로 앉은 자리에서 초코파이 한박스 정도는 먹어줘야 살이 찝니다.12. 아침방송
'09.8.27 3:32 PM (119.67.xxx.242)개그우먼 김신영이 나와서 2개월 동안 12키로를 뺀 적이 있었대요..
몸에 적신호가 오고 병원에서 강력히 조절하라해서 빼긴 했는데..
무력감과 의욕상실 머리도 많이 빠져서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방송용인지 한번에 피자 3판 통닭 몇마리를 TV보면서 먹은 적도 있었다네요..
그러니 살이 어찌 안 찌겠어요..
요즘은 다시 원상 복귀 되어 있다네요..ㅋㅋ13. -
'09.8.27 3:41 PM (211.219.xxx.78)제가요..
3개월 동안 정말 빡시게 음식 조절해서 살을 5키로 뺐는데요
그 뒤로 식욕이 폭발해서 지금 7키로 쪘어요 다시..............ㅠㅠ
일주일에 한번 한끼 정도 (일요일 아침이 좋대요)는 먹고 싶은 거
맘껏 드세요 라면도 드세요14. 전
'09.8.27 3:45 PM (122.42.xxx.21)다이어트할때도 그랬고 유지기 3년차인 지금도 그렇고 (45키로입니다- 키150초)
좋아하는 군것질 거의 다 하면서 한답니다
비스켓 빵 떡 고구마 -특히 단음식 류 딱딱한 과자류 엄청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고기류 술 음료수는 조절이 아니라 원래 안땡겨해서 잘 안먹구요
좋아하는 면류랑 군것질들 양을 조절하고 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5일이상 하는편입니다
그것도 1시간 조금 넘을정도로만....
원글님~너무 빡세게 하시는건 아닌지요 어느정도 드셔주셔야 오래할수 있답니다15. 전
'09.8.27 5:14 PM (220.117.xxx.153)먹은 만큼만 쪄도 좋겠어요,,,
남들이 다 그러는데 먹는것도 없는데 왜 살쪘냐고,,
저 하루에 100보 걷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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