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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만들어진 손위 형제들이 '야단'이나 '혼내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께서는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09-08-27 13:07:14
제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제수씨, 부모님한테 못하면 저한테 혼날겁니다' - 미국사는 시아주버니가 모시고 사는 저에게 한 말
'처남댁, 여기로 와서 앉으세요.  말 안들으면 혼납니다' - 상속문제로 2살위 시누이남편이 한 말
'얘, 그러다 언니(시누이)한테 야단 맞을라' - 시어머니께서 제게 하신 말

오늘은 저 아래 손아래 동서가 잘 못하면 '야단'쳐야 한다고 나오네요.

저는 정말 불쾌한 단어가 손위라고해서 100% 남에게 혼낸다거나 야단을 친다거나
하는 말이거든요.  이건 마치 본인들의 막무가내 초등학생 다루는 단어 아닌가요?
남의 초등학생 자녀에게도 그런말은 안쓰는걸로 알아요.

제 남편말대로 제가 '페미니즘'이나 '시댁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있나요?
IP : 121.160.xxx.5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8.27 1:08 PM (122.32.xxx.10)

    그 사람들이 '시가 우월주의 망상'에 사로잡혀 있네요.
    누가 누구를 야단친다는 겁니까? 어이가 없어서... -.-;;

  • 2. ㅠㅠ
    '09.8.27 1:09 PM (121.131.xxx.56)

    혼난다는게 그냥 말로만 그러는거지 진짜 혼내려고 그런 의도는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요

  • 3.
    '09.8.27 1:10 PM (218.39.xxx.13)

    시아주버니가 저런말 함 없던정도 떨어질것같아요
    어디서...

  • 4.
    '09.8.27 1:10 PM (122.35.xxx.14)

    시누이남편과 처남댁과는 참으로 어려운관계인데
    그 시누이남편 참으로 쌍놈이네요

  • 5. 아무리 나이차가
    '09.8.27 1:11 PM (211.224.xxx.23)

    아무리 나이차가 많이 나도 그렇고, 말만 이라도 혼낸다는 말을 저렇게 쓸 수 있나요?
    가만히 계셨어요? 남편이라도 한 마디 해주어야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초등학생입니까?
    어려운 제수씨나 사돈한테 혼내겠다는 말을 저렇게 쓰다니???
    원글님도 그 분들한테 고대로 해주세요....

  • 6. 한마디로...
    '09.8.27 1:12 PM (211.224.xxx.23)

    쌍놈의 집안이라 안 할 수 없네요...말이 과했다면 죄송합니다.

  • 7. 무슨소리
    '09.8.27 1:12 PM (221.155.xxx.32)

    제수씨, 처남댁..다 어려워해야할 대상입니다.
    서로 깍듯이 존대해야 하구요.
    혼난다 야단맞는다는 말 자체를 쓴다는게 어이상실이네요.

  • 8. 여러분께서는
    '09.8.27 1:13 PM (121.160.xxx.58)

    '별'님 감사합니다.
    '헉'님, 저희가 미국에 놀러갔었는데요. 저 시아주버니가 저희를 데리고 여기저기
    구경시켜주면서 레파토리가 '제수씨가 부모님과 사니까 이렇게 해 주는거예요' 귀에 떡이 되었어요.

  • 9. 노노노노
    '09.8.27 1:14 PM (114.203.xxx.98)

    당연히 불쾌합니다.
    손위라고 해서 혼내는 사람, 혼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 무 경우죠.
    그런 속 마음에는 아마도 내가 동생네한테 쯤은 해도 된다
    오날날 까지 유형, 무형의 은혜를 베풀었다 이런식의 의식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 자기 동생에게나 할일이지 아무상관없는 배우자에게 그렇게 하대하나요
    몰상식이지요

  • 10. ....
    '09.8.27 1:15 PM (125.130.xxx.223)

    못배운것들이라서 그럽니다.
    서로 깍듯이 존대해도 모자랄판에 어디서 그딴소리를...

    혼을 어떻게 내실거냐고 정중히 여쭤보세요.
    종아리를 내놓을까요? 손바닥을 내밀까요? 하고.....

  • 11. .....
    '09.8.27 1:16 PM (125.208.xxx.29)

    남편분은 뭐라 하십니까?!
    그게 중요합니다.

  • 12. 어이상실
    '09.8.27 1:17 PM (121.154.xxx.37)

    어디서 그런 말을 쓴답니까? 못배웠고 참으로 상스럽네요.

    남편되시는 분은 그런 말을 듣고도 혼날땐 혼나야지 하고 수수방관하시나요?

    헐..

  • 13. 완전
    '09.8.27 1:18 PM (211.219.xxx.78)

    재수없는데요????????

    혼나다니요?

    다 큰 어른인데 혼나다니요?

    말버릇들이 아주 저질이네요

  • 14. @@
    '09.8.27 1:19 PM (211.35.xxx.146)

    쌍놈의 집안이라 안 할 수 없네요...222
    하나도 아니고 시어머니에, 아주버님에, 시누이남편까지 하나같이 어쩜...

  • 15. 시아주버님께
    '09.8.27 1:19 PM (220.120.xxx.193)

    말씀드리세요,, 그럼 부모님 모시고 같이 사시라고.. 완전 안습이네요.ㅠ

  • 16. 야호^^
    '09.8.27 1:20 PM (61.37.xxx.2)

    정색을 하고 말씀하세요..

    제가 아주버님 초등학생 딸인가요?혼을 낸다니요?

    참으로 말로 천냥의 빚을 지는 사람들이네요;;어이상실..

  • 17. 에효
    '09.8.27 1:20 PM (122.43.xxx.9)

    짜증스러워라...

    거기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댓글 달며 열받을까봐 그냥 참습니다. 참내~~

  • 18. ...
    '09.8.27 1:21 PM (122.128.xxx.142)

    자기들이 시부모인줄로 착각하나 보네요.
    효도는 셀프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 19. 좀만 더하면
    '09.8.27 1:23 PM (211.203.xxx.16)

    야자 트겠는걸요~
    혼나다니..자기들이 손윗사람인건 맞지만, 그게 같은 레벨에서 나이가 좀 더 많을뿐입니다.
    같은 레벨에서 혼내는게 맞는 얘기입니까?
    폐백할때 생각해보세요.
    서로 맞절합니다. 일방적으로 절을 받는 대상이 아니란거죠.
    그러므로 혼낼수 있는 자격도 없단 뜻이고요.
    꼴값을 떠는군요.

  • 20. 친한척
    '09.8.27 1:23 PM (124.61.xxx.139)

    저도 며칠 전에 큰아주버님(저희 남편 막내)한테 넘 친한척인지~ 뭔지 뭔소리 들었습니다.
    "맘이 편한가? 살쪘네~"(반말로)
    " 아뇨. 살 안쪘어요. "
    "아니긴~ 살 쪘는데 뭘. 에이~ 살쪘어"
    "!!!!"
    벙~ 사실 요즘 남편 실작상태라 엄청 심란하거든요.
    원래 나이차이도 많이 나지만, 다른 형님들보다 제게 막내동생처럼 살갑게 말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때가 때이니만큼 열이 확~ 받아올랐죠.
    근데 이건 정말로 기본이 안되었단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우리 남편 절대로, 제 여동생이나 올케한테도 가볍게 말 안하거든요.

  • 21. 죄송
    '09.8.27 1:23 PM (121.154.xxx.75)

    한데요.
    혹 원글님을 너무 얕잡아 보고 그러는 거 아닐가요?
    그렇게 말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 22. ...
    '09.8.27 1:35 PM (99.7.xxx.39)

    한사람도 아닌 그집 남자들은 님을 아이 다루듯하죠?
    저 처음 결혼했을때 큰 시매부님이 50이 넘으셨는데도 깍뜻하게 존대해주시고
    지금도 저 무지 어려워하셔요.
    어디 시매부가 처남댁을 혼내킨다는 말을 쓴답니까? 별~~

  • 23. 딱~
    '09.8.27 1:40 PM (61.98.xxx.218)

    제가 아는 어느집안 이야기같네요....어찌나 밥맛인지...

  • 24. 아이비
    '09.8.27 1:47 PM (121.140.xxx.232)

    님의 말씀 충분히 동감!!
    다만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 습관 이런게 바뀌는 것이 쉽지 않으니 담긴 뜻, 잘 부탁한다는 속생각만 받으심 어떨까 해요...

  • 25. ..
    '09.8.27 1:51 PM (58.79.xxx.65)

    잘 못을 했으면 동생이든 형이든 혼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아주버님, 처남댁, 시누이의 그런식의 표현들을 듣고
    기분이 그 정도로 불쾌하셨으면 원글님이 혼낼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 26. .........
    '09.8.27 1:58 PM (59.1.xxx.195)

    그런데.... 허물없다 생각해서 하는 말 아닌가요???
    뭐 정색을 하고 하신 말도 아닐테고
    진짜 혼내려고 하는 말도 아닐텐데...
    집안까지 거론하는것은 좀 .... 심하네요^^

  • 27. 다음에도
    '09.8.27 2:24 PM (121.134.xxx.233)

    목소리 쫘악 깔아서 "아주버님, 저 어른들 모시고 사는거....쉬워서 하는 일 아닙니다.
    지금 그말씀은 저한테 하셔선 안될 말씀이네요 섭섭합니다...."라고 또박또박 말씀하세요.
    생색내셔도 된다구요.
    시누남편이 그러거든 " 제가 지금 누구한테 혼나고 말고 할 나이는 아닌거 같아요" 하고
    살며시 미소 함 날려 주시구요...
    부모님 모시고 사는거, 대단한거 맞습니다. 칭찬들어 마땅하구요, 생색내되 되는 일입니다.
    저도 예전엔 제가 한일 생색내는게 정말 부끄럽고 민망해서 살짝해놓고 숨기고 했는데요,
    그런 맘 남들은 몰라 줍디다. 사람들이 왜그리 입으로 생색내고 떠드는지 이해가 가더란
    말입니다. 생색내세요 알아달라 징징거리기도 하시구요. 그래야 함부로 말들 안합니다.
    정 말하기 힘들면 그들 앞에서 일부러라도 크~~~~~~~게 한숨 내 쉬에요
    에휴~~~~~~~~~~~~~~~~~~~~!!! 하고

  • 28. ..
    '09.8.27 2:40 PM (211.229.xxx.98)

    정말 이상한 집안이네요..원글님이 10대입니까???

  • 29. 저는..
    '09.8.27 2:50 PM (218.209.xxx.130)

    그보다 강도 약한 그냥 웃어넘길수도 있는 상황에 닥쳤을 때 저희 신랑 잡았습니다. 자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그 부인인 나한테 저러냐면서요. 반대로 제 남동생이 자기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자기는 분개 안하겠냐고 그랬습니다. 화났을 거라고 하더군요. 전 결혼하고 제 호칭이 아주 우습길래 신랑 잡았습니다. 원래 시부모님이 바로 잡아주셔야 하는데, 시부모님도 가만히 계시니 자기가 알아서 바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호칭이 우스우니 다른 것들도 아주 우습게 돌아갔거든요. 저라면 시아주버님께 저는 한다고 하는데 마음에 안드시니 직접 모셔가시라고 하겠습니다. 정말 잘못하여(누가 보더라도) 혼날 일 아니시라면 가만히 계시지 마세요. 자기들은 그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는 거랍니다.

  • 30. 가끔
    '09.8.27 2:54 PM (123.214.xxx.108)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될때는 웃으면서라도 한마디 해드리세요..
    "제가 알아서 잘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주버님께서 절 혼낸다고 말씀하실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라고 가볍게 웃으면서 말씀드리세요.
    자신은 농담으로 한다고 말했겠지만 농담속에 평소 생각이 들어있는거에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지나치지 않은 한마디를 꼭 던져주세요.

  • 31. 어떻게
    '09.8.27 3:16 PM (125.188.xxx.45)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가만둡니까
    자기의 권리는 자신이 지키는 것입니다

  • 32.
    '09.8.27 3:50 PM (211.108.xxx.44)

    그런 친척에겐 마음을 닫게 되더군요.
    굳이 만나서 쌀쌀맞게 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진 않았어요...

    손위 시누에게 어떤 일에서 시댁편 안 들고 중립적인 입장 취한다고
    혼난 적 있는데요.
    그 다음부터 연락안 합니다.
    저야 불편한 거 없고 편하네요.

    저도 올케의 시누이 입장이지만
    어른이고 윗사람일수록
    베풀고 따뜻하게 해 주어야
    사람이 모입니다.
    당장 혼내고 어려우면
    앞에선 잘 하는 척 하겠지만
    마음이 가질 않는게 인지상정이죠...

  • 33.
    '09.8.27 5:11 PM (218.53.xxx.207)

    누가 누굴 혼냅니까?!!

  • 34. 이건
    '09.8.27 5:57 PM (89.84.xxx.80)

    깡패들이구먼요.

    시부모님 모시는 사람은 원글님이니까 반대로 더 잘하라고나 하세요.

  • 35.
    '09.8.27 5:58 PM (222.236.xxx.108)

    그러게여 말끝마다 제가 가만안있을거예요라는말 라는사람치고. 잘하는사람못봤네여

  • 36. 후훗
    '09.8.27 7:54 PM (222.236.xxx.5)

    가만 안있을거면 어쩔건데요. 동생네 이혼이라도 시킬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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