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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상담의뢰요..
신랑은 좋아하는 편이였구요.
근데 갑자기 요즘 상황이 역전되서..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어요.
신랑은 갑자기 마음이 떨어지고. 저는 자꾸 생각나는..ㅠ.ㅠ
아마도, 신랑이 무서워서 저를 도망다니는것 같아요.
어제도 저 먼저 자라고 하고....오늘도 아침일찍 밥먹고 잽싸게 도망갔네요.
갑자기 본인도 변하고 저도 변한것에 놀란듯..ㅠ.ㅠ
저 어떻게 해야 하죠? 슬퍼요...
1. 신경을
'09.8.27 11:34 AM (211.57.xxx.98)다른데로 쏟는게 좋을것 같아요. 운동을 하시던가 쇼핑을 하시던가 몸을 고단하게 만들어보세요. 그럼 자고픈 생각밖에 안들걸요? ㅎㅎㅎㅎㅎㅎ
2. 표현을
'09.8.27 11:41 AM (116.122.xxx.194)남편하고 대화로 풀어보세요
아니면 서로 오해가 있을 수 있거든요
남편이 또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할 수가 있고요
내가 아는 엄마가 몇해전에 그런 얘기를 하길래
아이들 없을때 아니면 둘이서 조용하게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보라고 했더니
남편이 아내가 아이들 키우느라고 늘 피곤해 해서 자기도
멀리한거 라고 하더래요3. 모른척...
'09.8.27 11:54 AM (119.197.xxx.172)에효~...
남자들이란 이기적인 동물이어서...
여자가 적극적이면 그렇게 더 멀어지는법입니다.
지들이 좋으면 여자야 실튼좋든 받아주지 않으면 화내고 밖으로 돌면서...
나쁜놈들이에요.
그럴수록 남편을 아주 더 멀~리 하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으세요.
스트레칭으로 몸도 가꾸시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겸 서점도 다니시고...
그러면서 마음을 전환시키세요.
그러면 남편들은 여자가 애인생긴줄 알고 관심 갖습니다.
그럴수록 내 자신을 가꾸는데 더 충실하세요.
남편에게는 관심도 갖지 말고요.4. 여우짓을
'09.8.27 11:59 AM (119.196.xxx.239)해야지요.
안할는듯 하다가 은근슬쩍 빠져들게 하는...5. 맞아요
'09.8.27 12:01 PM (125.178.xxx.192)남편을 일부러 멀리 하시고
예뻐지세요. 다른데 관심있는 척 하시고.
달려들면 뺀다니까요.. 남편들..
자신없거든요^^6. 원글이
'09.8.27 2:13 PM (114.206.xxx.93)아이둘 키우면서 정말 잠도 못자고 그럴땐 쫒아다니면서 괴롭히더니, 제가 관심을 가지니 도망다니네요. 정말 남자들은 이기적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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