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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물건 가격이 너무 세게 매겼다싶을땐 어떻게하시나요?

비비안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09-08-27 10:40:17
가끔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하기도하고, 옥수수 같은 먹거리를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좀전에 장터 물건들 쭈욱 구경하다가 제 눈에 띈 선글라스...다른건 원래 가격을 모르기도하고
물건을 잘 모르기도해서 비싼지 싼지 모르겠지만, 그 선그라스는 제가 2년전 롯데백화점에서
저한테 잘 어울리길래 사려고했는데, 반짝이 박혀있는게 떨어진걸
발견해서 새걸로 달라고하니 재고가 없다고 해서 못샀던 제품이라 가격을 기억하거든요.
그때 세일가격인진 몰라도 몇천원 빠지는 십만원이었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올려놓은 가격보고 깜짝 놀랐네요. 너무 세서...
물론 모델명이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실친않아요, 그냥 모양이 똑같다는거 말고는..
남 장사하는데 꼬리말에 비싸다고 달아서 초치기도 좀 그렇고...
혹시 다른분이 구입하시면 좀 그렇겠다 싶기도 하고...

장터 물건이 비싸다 싶을때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59.13.xxx.1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7 10:44 AM (211.117.xxx.122)

    방금 보고왔네요
    댓글로 올려주세요
    너무 황당한가격은 댓글들을 달던데요

  • 2. 그냥
    '09.8.27 10:45 AM (211.210.xxx.62)

    대부분 그냥 넘어가요.
    괜히 말했다가 소리들을 지도 몰라서요.
    그래도 누가 과하다고 댓글 달아주시면 완전 좋죠.
    저도 사고 후회한적 많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올린 썬글라스는 뭔지 안봤지만
    저도 가끔 보는데
    동네 안경점에서도 몇년 지난건 유명 브랜드 썬글라스들 다 균일가 판매 하거든요.
    오만원에서 삼만원 이렇게요.
    그게 유행이 다 있을텐데 몇번 사용 안했더라도 가격 내려가는 거 생각 안하고 올리는거 많더군요.

  • 3. 1234
    '09.8.27 10:46 AM (210.111.xxx.173)

    중고물품인데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야 판매자 마음이지만 이런경우에는 쪽지로라도 판매자에게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품절되었지만 여전히 인터넷 최저가는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려놓기도 하지요.(악의가 있어서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비싼 물건이라도 그 조건을 수용하고 구매하는 분들도 있는 것을 보면(물론 가격정보를 몰라 속아 산 경우는 제외하고) 댓글에다가 그 제품의 중고 가격대, 시세 혹은 인터넷최저가 링크 등을 올려놓는 것은 판매자와 불화를 일으킬 소지가 큽니다.

    결론 : 그래서 저는 쪽지를 보내거나 그냥 내버려 두는 편입니다.

  • 4.
    '09.8.27 10:47 AM (220.71.xxx.166)

    쪽지로 알려드려요...
    그럼 가격 다시조정해서 올리던데요...

  • 5. 그냥
    '09.8.27 10:50 AM (121.160.xxx.58)

    판매자가 마음대로 정하는거니까 내버려둬요.
    안팔리면 조정하겠죠.
    판매자들은 인터넷최저가도 무시하고 본인들이 구매한가격이나
    현재 가격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 세일해서 구매한것도 정가 기준으로 해서 팔아요.

  • 6.
    '09.8.27 10:52 AM (125.186.xxx.166)

    최저가같은건 알려주는게 좋을거같아요. 오프라인에서 싸게파는거까진 다알기 어렵지않을까요

  • 7. 문제는
    '09.8.27 11:02 AM (121.167.xxx.239)

    비싼데도 불구하고
    그 물건이 그대로 팔린다는 것이요
    산 사람이 나중에 알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물러달라고 할 수도 없고

  • 8. ,,,
    '09.8.27 11:05 AM (99.230.xxx.197)

    집에서 혼잣말로 욕해요.

  • 9. ..
    '09.8.27 11:06 AM (203.142.xxx.231)

    구입하고 싶은 것은
    댓글로 말고 쪽지로 어데서 이렇던데 얼마 정도에 줄 수 있다면 구매하겠다고 의견 제시해요
    그래도 안팔면 마는거구요

  • 10. ...
    '09.8.27 11:20 AM (211.179.xxx.103)

    얼마전 가격 참고 하시라고 링크 걸었다가 안 좋은 소리 들었어요.
    그 분도 이해가 가는데 비싸게 사셨더라고요.
    전 최저가로 공구했던걸 기억하고 거고요.
    너무 비싸면 사는 사람이 알아서 안 사겠죠.

  • 11. 후..
    '09.8.27 11:22 AM (61.32.xxx.50)

    제목과 질문은 이해하지만, 내용에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인지 여기 자게에서 언급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 12. 나도
    '09.8.27 11:26 AM (116.122.xxx.194)

    혼자 중얼거림
    에코 사는 사람을 뭘로 보고 올리는쥐
    팔리기는 할까 하믄서...

  • 13. 발견하면
    '09.8.27 11:45 AM (119.70.xxx.20)

    오지랖 넓게도 검색해보고 너무한다싶음 반드시 다른분들 보시라고 링크 걸어줍니다

  • 14. 먹거리
    '09.8.27 11:47 AM (115.93.xxx.170)

    고구마.추어탕,즙.김치류등 먹거리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얼마전 어느분이 비싼데요 하는
    글 올리는거보고 박수 쳤는데
    너무 비쌉니다
    카드도 안되고
    택배비도 소비자가 부담

  • 15. 4
    '09.8.27 11:49 AM (125.181.xxx.215)

    안살거면 조용히 있고요. 가격 조정해서 사실 의향 있으시면.. 사정을 설명하고 조정해달라고 해요. 저는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그거보다 비싸면 비싸다고 싸게 해달라고 한적있어요. 판매자도 가격정보를 잘 모르고 올리는거니까요. 알려주면 참고되고 서로 좋을거예요.

  • 16.
    '09.8.27 12:42 PM (121.166.xxx.39)

    명풍이고 뭐고 간에 입던 옷, 구두 가방 심지어는 화장품 판다고 내놓으면서
    되지도 않는 4,5만원 이상 어떨 땐 명품이랍시고 10만원 이상 올려놓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어서 혼자 욕을 합니다.
    '쳇 이거 미친 거 아냐? 야!! 그냥 줘도 안 입어, 어따대고 이따위 물건을 올려놓는거야?
    유행도 지나고 촌스럽고, 참 가자가지 한다.' 이러면서요
    근데 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요.
    장터에 나오는 물건 들 만 원아상 짜리는 없다고 봐요.
    요즘 신상도 조금만 기다리면 저렴하게 구매하는데...갑자기 급 흥분되네요.ㅡ.ㅡ

  • 17. 근데
    '09.8.27 12:43 PM (122.35.xxx.34)

    비싼거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나보더라구요..
    예전에 명품급파우치가 올라온적이 있는데 제가7년전에 구입할때 22만원정도였거든요..
    근데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올려서 제가 쪽지로 이러이러하고 지금 인터넷최저가도
    얼마이다라고 알려줬는데도 자긴 비싸게 사서 그냥 놔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며칠후에 보니 거래중이라고 바꿔놓으셨던데요..
    정말 팔렸는지는 알수없지만 좀 황당했던 경우였어요..
    지금도 백화점인터넷최저가가 22만원 선이던데..
    중고를 그가격에 사셨다니..

  • 18. 댓글
    '09.8.27 1:08 PM (118.220.xxx.159)

    좀 달아주세요.
    모르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글고 옷도..명품이든 뭐든..중고인데 좀 그렇죠..^^

  • 19. 황당
    '09.8.27 1:13 PM (119.67.xxx.242)

    아주 가끔 그런 물건을 좋다고 구입한 다음
    얼마지나 여기저기 알아본 다음 반품요청할 주변 머리도 없고 해서
    속만 끓이다 포기한적도 있답니다..ㅠ.ㅠ

  • 20. ^^
    '09.8.27 1:16 PM (116.45.xxx.20)

    당연히 중고니까 싸겠지..하고 모르고 사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전 댓글이라도 달아주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런 댓글보고 판매자가 가격조정 하기도 하더라구요.

  • 21. 저도
    '09.8.27 1:43 PM (122.42.xxx.21)

    물건볼줄 모르는 사람인데요
    댓글 달아주시는분(아주 가~끔 있더라구요) 너무 좋더라구요

  • 22. 솔직하게
    '09.8.27 1:43 PM (122.42.xxx.21)

    고구마 너무 비싸요^^;;

  • 23. .
    '09.8.27 2:39 PM (118.176.xxx.63)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 고맙죠. 가격이 얼만지 알아보기에도 시간없고 경황이 없으면 몰라서
    사는 경우 많아요.

  • 24. 화장품
    '09.8.27 3:25 PM (203.142.xxx.230)

    샘플을 황당한 가격 매겨 놓은거 보고....기가 막히더라구요...
    아무리 비싼 제품이라한들...샘플인것을!!

  • 25. ***
    '09.8.27 7:35 PM (121.253.xxx.116)

    어차피 살꺼도 아니니까 신경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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