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의 요청..

[궁금]

전세끼고 집을 샀고, 이번에 세입자가 바꼈어요.
전세끼고 산 집이라 집 상태는 잘 모르는데..
이번에 들어온 세입자가 (실은 그 전에 살던 세입자가 그집의 원래 주인이예요. 그러니까 우리한테 집 팔고 전세로 들어앉은거) 베란다 창고에 문이 없다고 문을 달아달라고 하는데요.
원래 집 계약할때 베란다 창고 문이 옵션이었다고 하네요?
근데 원래 주인은 옵션이라 안했나봐요.
다른집은 다 있는데 여기만 없으니 문 달아달라고 하는데
그정도는 원래 해줘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양쪽으로 여는문이던데 가격이 얼마나 할런지도 궁금하구요..

[울동넨]

나두 투자목적이다 더 돈들이기 힘들다 그렇게도 말합니다만,
봐서 달아주시던지 정 돈들이기 싫으시면 그냥 살아라...하시던지

[...]

대부분 베란다에 붙박이장 말씀이신지? 문 다 달려있어요.
집 계약하실때 미리 주인에게 말씀하시는게 더 좋았을거 같구요.
달아 주어야 될듯....

[전세]

저도 전세주고 다른집전세 사는데요

내가 돈이 쪼들릴때는 계약서에 계약할때 명시하지않았으면 안해줍니다
이미 집상태보고 계약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내가 통장에 몇십만원이라도 있으면 그냥 해줍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

원칙은 1번이지만 관례는 2번이거든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봐서 오래된 동네가게 소개받으세요
그러면 좀 싸게해주더라구요

[원글]

그렇군요.. 좀 아깝지만 해주어야겠네요. 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