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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긴 헤어졌는데..
이 사람과는 정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헤어지긴 했는데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그사람.. 5일째 전화없네요..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그사람은 마음을 접을까봐 불안한 마음..
정리해야 하는데.. 접을까봐 불안한건 뭔지..
전화가 왔으면 하는 나.. 그냥 이대로 끝났으면 하는 나..
두마음이 존재하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는 왜 이렇게 이성적이지 못할까요?
1. 알아요
'09.8.26 9:20 PM (125.180.xxx.93)근데 그거 좋은거 아니예요
자... 책상과 핸드폰 액정에 "내 팔 내가 흔들고, 내 팔자 내가 만든다" 쓰고 마음 다잡으시길2. 아~~~~~~~~
'09.8.26 10:41 PM (124.49.xxx.249)원글님과 같은 상태에요.
저는 이틀째인데
어제 못참고 문자 보냈다가
더 비참해졌네요.
윗 글 쓰신 님 말대로
내 팔 내가 흔들고, 내 팔자 내가 만든다
써놔야겠어요.
근데,,
혹시,,
더 좀 더 더
심한 말 없을까요???
정신 좀 번쩍 들게 만들..3. 저도
'09.8.26 10:41 PM (116.127.xxx.2)지난번에 이별후에 대해 조언 구했었는데요 다른님들의 글이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는 이렇게 아파하고 잊지못하는데 연락없는건 그쪽은 괜찮은거라고..억울해서라도 더 떨쳐버리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헤어짐을 결정한건 님도 그만큼 생각하고 하신거잖아요
세상에 남자는 많다죠..자꾸 무너지고 작은 손짓에 돌아가버린다고 해피엔딩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상처만 더욱 커지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잃고 돌아오더군요
결국 너덜해진 느낌의 내 자신만 남아서 그게 참 서글퍼진답니다.
님 힘내세요 5일째 연락없다면 그분도..글쎄요 제가 보기엔..ㅜㅜ4. 후다닥~
'09.8.27 1:12 AM (121.176.xxx.180)흠...사람이 3개월이 정들었으면 잊혀지는데는 그의 곱절인 6개월이 걸린다고 말을 하더군요...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해야 한다는게 정설인것 같습니다...
다른 이성을 만나시던지...그도 아니면 할수있는 일에 미치도록 매달려 보세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없다면 늘 아쉬움과 그리움의 연민을 달고 살게 됩니다.
이도 저도 아니 된다면 시간이 흐르도록 기다릴수 밖에요...세월이 약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ㅠ.ㅠ...5. 책추천
'09.8.27 7:38 AM (115.140.xxx.176)스캇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 읽으시고 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사랑은 상대방이 성장하도록 하는 행위라고 정의내려져 있지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6. 경험자
'09.8.27 8:02 AM (115.86.xxx.25)저 헤어지자고 하고 맘정리 다되어가는 찰나
한달만에 돌아온 남자한테 다시 마음이 가서 결혼했어요.
똑같은 문제로 결혼후에도 힘들어요.
그냥 내가 이문제 알고도 결혼했다는 사실때문에 참고 살아요.
평생 참을꺼 아님....그냥 접으세요. 전 한달이면 되던데...7. 채인남자
'09.8.27 11:54 AM (122.42.xxx.36)정리할 생각을 가졌고
님이 헤어지자고 하셨으면
남자입장에선 채인건데
남자는 님에대한 마음도 접지말고 다시 연락해주어야 하는건가요?
그남자 그냥 놓아주세요.
그남자도 사람입니다, 어려운 시간 견디고 있을거에요.
다시 연락하고 흔들지마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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