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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서 퍼머하고 팁 안 주시는 분 계세요??
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면 얼마를 주나, 누구한테 주나.
대학때 이후로 계속되는 고민인데
누구한테 물어봐야지 생각한 적은 없네요. 바보같이...
어떤 나이드신 아줌마들은 3만원도 주던데
저는 기껏 만원 정도...
강남에서 한 20만원짜리 퍼머하면 팁 얼마 주세요??
1. ...
'09.8.25 2:33 PM (124.111.xxx.37)저는 지금껏 미장원 다니면서 팁 준 적 한 번도 없어요.
대학교 때 친구 하나가 그 문제로 고민하길래 아니 뭐 저런 걸로 고민하냐? 하고 끝.
저도 미장원 자주 다니는 편이고 한 번 파마하면 20만원 정도 나오지만 팁 안 줘요.
그리고 다행인지 제가 다니는 미장원은 머리 끝나고 나올 때 끝까지 따라나오지 않아요.
아무래도 원장님 철학이 그런 듯...
머리하고 나올 때 전 직원이 눈맞추면서 인사는 하지만 결코 팁 달라는 티를 안 내요.
그런데 제 친구 하는 미장원 갔더니 머리 자른 사람이랑 샴푸한 사람까지
줄줄이 따라나오는데 저게 팁달라는 뜻인가 보다 싶기는 하더군요.
머리하는 값이 1-2만원도 아닌데 무슨 팁?2. 어머
'09.8.25 2:34 PM (218.234.xxx.163)팁 주는거였나요?
저도 몇년간 단골로 다니는곳이 있는데 뭐 그렇다고 자주는 안가고 2-3달에 한번씩 가서 펌하거든요.근데 전 팁 준적 없어요. 그리고 팁 주는 사람들도 못봤어요. 몰래 주는건지....
제가 다니는곳이 학교앞(이대)이라 그런걸까요?
제가 실례한걸까요?3. .....
'09.8.25 2:34 PM (125.208.xxx.29)왜 팁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는 1인!
4. 어머
'09.8.25 2:35 PM (218.234.xxx.163)제가 다니는 곳도 스텝들이 따라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별로 부담 못느꼈는데.
5. 파마값
'09.8.25 2:36 PM (122.37.xxx.197)비싸다 생각해요.. 무슨 팁...?
이십만원라면 더더욱 더...6. 헉
'09.8.25 2:36 PM (121.131.xxx.56)비싼 미용비때문에 큰맘먹고 가는데 팁까지요??
그생각은 안했는데요7. 왜?
'09.8.25 2:37 PM (220.75.xxx.186)팁 줘야하는건가요? 오늘 처음 안 1인..이해가 안가넹
8. ..
'09.8.25 2:40 PM (122.35.xxx.34)퍼머인생 20년에 팁줘본적 한번도 없슴돠...
9. 잉?
'09.8.25 2:49 PM (116.40.xxx.229)파마값이 워낙 비싸서 거기 다 포함된거 아닌가요?
팁준다는 소리 첨 들음.....10. 여기는
'09.8.25 2:55 PM (125.178.xxx.192)외국이 아닙니다.
아주 비싼 샾에 다니는 분들이나 주겠지요.11. ??
'09.8.25 2:55 PM (121.136.xxx.184)울나라에 언제부터 팁문화가???
한번도 준 적 없는디요?
엄청 고급스러운데 가시나부네...12. 변두리
'09.8.25 2:56 PM (211.210.xxx.62)저희 동네는 변두리이지만
어머니 친구분들 중에 팁 주신다는 분 있어요.
같은 미용실 다니는 어머니께서는 팁 안주시고요.
저도 어쩌다 한번 가지만 생각도 못해봤어요.
서비스는 아무래도 팁을 주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텝들은 팁 안준 사람이 나갈때도 다 따라 나오더군요.13. @@
'09.8.25 2:58 PM (125.187.xxx.195)아주 시골은 아니지만 서울 주변머리 땅 값 무지 싼데 사는 사람인데요
지금 파마 하고 막 들어왔기 때문에 "뎃글" 안 달 수가 없네요 흑.....
일반적으로다가 제일 싼 파마가 오만원인데 구것도 영양제 따로 안산다고 하니
파마 해 주는 사람이 얼굴이 달라지네요.
원래는 그동안 쌓아온 쿠폰으로 공짜파마 값이 되서 미용실 간건데
내머리 해주던 사람이 오늘 휴일이고
자기는 담당하던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공짜파마를 오전부터 하겠냐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일 싼 걸로.......머리가 왜 미용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별 반 차이가 없나요
더 웃긴건 파마 하고 나면 머리에 로션이라도 발라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안발라주더라구요
쿠폰 어쩌고 할 때 팁 안나올 아줌마라는걸 확실히 알았던건지.......
그런데 미용실 가서 팁 주는 분들 왜그러는겁니까?14. 까만봄
'09.8.25 3:03 PM (220.72.xxx.236)드자이너 쌤 말고...스탭에게 줍니다.(워낙 박봉에 힘든직업이라...)
만원정도?여긴 강북이구요.
강남은 팁때문에 부담스러워 못갑니다...ㅠㅠ(펌+컷챠지+팁) 웬만한 강북의 두배넘어요...15. .
'09.8.25 3:39 PM (211.178.xxx.116)한번도 드린적 없는데.. 물론 고생은 하시지만 파마비용에 포함되어있는거라 생각되어서요. 게다가 비용도 비싼데 팁까지 챙기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하긴 제 친구는 주더군요. 워낙이 여유도 있고 맘도 착하고.. 뭐 그래서 주는듯
16. alice
'09.8.25 3:44 PM (124.28.xxx.186)저두 드린적 없는데.. 파마 값 자체가 엄청나다보니...ㅠ
17. ....
'09.8.25 3:46 PM (58.122.xxx.181)그게 동네 차이일듯 싶군요 .선배언니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좀 서민동네서만 평생을 가게운영하다가 좀 사는동네로 가게를 옮기게되어
많이 걱정을 했더랬지요
왠걸요
오히려 장사가 쉽더랍니다 서민동네선 퍼머비용도 깍아달라는데
그 동네선 팁이 심심찮게 나온다구요18. ,,
'09.8.25 3:46 PM (121.133.xxx.242)우리나라도 언제부터 팁문화가 ㅎㅎㅎ
팁준적 없어요19. ㄴㄴ
'09.8.25 3:56 PM (110.9.xxx.84)파마약 얼마 안하고 다 인건비인데 왜 또 팁을 주나요.. 20만원중 19만원 먹었음 됐지...
20. ^^
'09.8.25 4:07 PM (125.177.xxx.10)저 외국인 많이 사는 동네에 사는데 미용실 가니까..미용사분이 외국분들은 꼭 팁주신다 그러더라구요..
전 뭐 내국인이니까..그런 말 듣고도..그냥 퍼머값만 내고 왔습니다..^^;;21. 음.
'09.8.25 4:15 PM (222.114.xxx.203)제 주변에 아는 사람은 미용실 디자이너쌤과 아주 절친이에요 그래서 팁보다는
그냥 먹을거..(커피, 머..그런거...) 사다 주던데요..
저희 사장님(여자분)은 60대인데...파마 잘나오면 스텝한테 5천-만원 팁 주드라구요.
근데...머... 파마값에 다 포함됐을틴디..팁까지는 안줘도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당.22. ...
'09.8.25 4:53 PM (121.161.xxx.67)팁 문화만큼은 선진국 흉내 내지 말았음 좋겠네요.
23. 헉
'09.8.25 5:13 PM (218.236.xxx.141)일식집 같은곳에서는 가끔 드리지만, 미용실에서 팁은 생각해 보지도 못햇어요.
24. ..
'09.8.25 5:35 PM (114.207.xxx.37)20,000
25. 팁까지
'09.8.25 5:39 PM (211.208.xxx.45)줘야 한다면 미용실 못다닐듯....
26. 전
'09.8.25 6:40 PM (210.221.xxx.171)동네 미장원 다니는데 남편이 같이가면 팁을 많이 줍니다..ㅠ.ㅠ.
왜 그렇게 많이주냐고 물었더니 다 마누라 애들 머리 이쁘게 해달라고 주는 거랍니다..
진짜 신경써서 잘해주긴 해요...27. 3만원
'09.8.25 8:57 PM (125.187.xxx.208)10여년전 처녀쩍에는 안주면 계산 안하고 나온거 같아서 3만원정도 줬었는데
(파마금액 15~20만원 사이)
결혼후는 파마도 잘 안하러 가니..
가끔 저녁늦게 파마하러 가면 처녀쩍때와 동일한 3만원 주고 나와요~
(파마금액 7만원)28. ..
'09.8.25 9:09 PM (61.78.xxx.156)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줘본적은 없네요..
또 제가 다니는곳 샘은
저보다 훨 잘살아서.....29. 거의
'09.8.25 9:45 PM (125.177.xxx.12)팁을 안준다가 대세네요. 저는 머리 감겨주는 꼬마 아가씨한테 얼마 팁을 줍니다.
옛날에 미국에 좀 살았는데 미국은 '얄짤없이' 10%정도를 팁으로 뗍니다. 그 때
컷트 값이 한국 파마 값이었으니까 어느 정돈지 아시겠지요. 샴푸하면 그건 또 따로
돈 내야 하구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뒤로는 얼마씩이라도 팁을 줍니다.
택시 아저씨도 잔돈은 그냥 드리구요. 호텔 같은 데서도 보이나 청소하는 아줌마에게는
꼭 팁 줍니다. 많은 돈은 아니래두요.30. 음..
'09.8.25 11:28 PM (61.106.xxx.236)전 머리 감겨주는 분께 5000원주고
팁은 10000원 줘요.31. ....
'09.8.26 1:00 AM (220.117.xxx.104)파마할 때는 안 그래도 후덜덜한지라 안 주구요,
서비스로 트리트먼트를 해준달지 고마운 일이 있으면
어시스턴트에게 줘본 적은 있어요.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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