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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서 퍼머하고 팁 안 주시는 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09-08-25 14:25:29
두, 세달에 한번 퍼머를 할 때마다 고민고민해요.
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주면 얼마를 주나, 누구한테 주나.
대학때 이후로 계속되는 고민인데
누구한테 물어봐야지 생각한 적은 없네요. 바보같이...

어떤 나이드신 아줌마들은 3만원도 주던데
저는 기껏 만원 정도...

강남에서 한 20만원짜리 퍼머하면 팁 얼마 주세요??
IP : 61.254.xxx.17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5 2:33 PM (124.111.xxx.37)

    저는 지금껏 미장원 다니면서 팁 준 적 한 번도 없어요.
    대학교 때 친구 하나가 그 문제로 고민하길래 아니 뭐 저런 걸로 고민하냐? 하고 끝.

    저도 미장원 자주 다니는 편이고 한 번 파마하면 20만원 정도 나오지만 팁 안 줘요.
    그리고 다행인지 제가 다니는 미장원은 머리 끝나고 나올 때 끝까지 따라나오지 않아요.
    아무래도 원장님 철학이 그런 듯...
    머리하고 나올 때 전 직원이 눈맞추면서 인사는 하지만 결코 팁 달라는 티를 안 내요.

    그런데 제 친구 하는 미장원 갔더니 머리 자른 사람이랑 샴푸한 사람까지
    줄줄이 따라나오는데 저게 팁달라는 뜻인가 보다 싶기는 하더군요.
    머리하는 값이 1-2만원도 아닌데 무슨 팁?

  • 2. 어머
    '09.8.25 2:34 PM (218.234.xxx.163)

    팁 주는거였나요?
    저도 몇년간 단골로 다니는곳이 있는데 뭐 그렇다고 자주는 안가고 2-3달에 한번씩 가서 펌하거든요.근데 전 팁 준적 없어요. 그리고 팁 주는 사람들도 못봤어요. 몰래 주는건지....
    제가 다니는곳이 학교앞(이대)이라 그런걸까요?
    제가 실례한걸까요?

  • 3. .....
    '09.8.25 2:34 PM (125.208.xxx.29)

    왜 팁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는 1인!

  • 4. 어머
    '09.8.25 2:35 PM (218.234.xxx.163)

    제가 다니는 곳도 스텝들이 따라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별로 부담 못느꼈는데.

  • 5. 파마값
    '09.8.25 2:36 PM (122.37.xxx.197)

    비싸다 생각해요.. 무슨 팁...?
    이십만원라면 더더욱 더...

  • 6.
    '09.8.25 2:36 PM (121.131.xxx.56)

    비싼 미용비때문에 큰맘먹고 가는데 팁까지요??
    그생각은 안했는데요

  • 7. 왜?
    '09.8.25 2:37 PM (220.75.xxx.186)

    팁 줘야하는건가요? 오늘 처음 안 1인..이해가 안가넹

  • 8. ..
    '09.8.25 2:40 PM (122.35.xxx.34)

    퍼머인생 20년에 팁줘본적 한번도 없슴돠...

  • 9. 잉?
    '09.8.25 2:49 PM (116.40.xxx.229)

    파마값이 워낙 비싸서 거기 다 포함된거 아닌가요?
    팁준다는 소리 첨 들음.....

  • 10. 여기는
    '09.8.25 2:55 PM (125.178.xxx.192)

    외국이 아닙니다.

    아주 비싼 샾에 다니는 분들이나 주겠지요.

  • 11. ??
    '09.8.25 2:55 PM (121.136.xxx.184)

    울나라에 언제부터 팁문화가???
    한번도 준 적 없는디요?
    엄청 고급스러운데 가시나부네...

  • 12. 변두리
    '09.8.25 2:56 PM (211.210.xxx.62)

    저희 동네는 변두리이지만
    어머니 친구분들 중에 팁 주신다는 분 있어요.
    같은 미용실 다니는 어머니께서는 팁 안주시고요.
    저도 어쩌다 한번 가지만 생각도 못해봤어요.

    서비스는 아무래도 팁을 주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텝들은 팁 안준 사람이 나갈때도 다 따라 나오더군요.

  • 13. @@
    '09.8.25 2:58 PM (125.187.xxx.195)

    아주 시골은 아니지만 서울 주변머리 땅 값 무지 싼데 사는 사람인데요
    지금 파마 하고 막 들어왔기 때문에 "뎃글" 안 달 수가 없네요 흑.....
    일반적으로다가 제일 싼 파마가 오만원인데 구것도 영양제 따로 안산다고 하니
    파마 해 주는 사람이 얼굴이 달라지네요.
    원래는 그동안 쌓아온 쿠폰으로 공짜파마 값이 되서 미용실 간건데
    내머리 해주던 사람이 오늘 휴일이고
    자기는 담당하던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공짜파마를 오전부터 하겠냐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제일 싼 걸로.......머리가 왜 미용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별 반 차이가 없나요
    더 웃긴건 파마 하고 나면 머리에 로션이라도 발라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안발라주더라구요
    쿠폰 어쩌고 할 때 팁 안나올 아줌마라는걸 확실히 알았던건지.......
    그런데 미용실 가서 팁 주는 분들 왜그러는겁니까?

  • 14. 까만봄
    '09.8.25 3:03 PM (220.72.xxx.236)

    드자이너 쌤 말고...스탭에게 줍니다.(워낙 박봉에 힘든직업이라...)
    만원정도?여긴 강북이구요.
    강남은 팁때문에 부담스러워 못갑니다...ㅠㅠ(펌+컷챠지+팁) 웬만한 강북의 두배넘어요...

  • 15. .
    '09.8.25 3:39 PM (211.178.xxx.116)

    한번도 드린적 없는데.. 물론 고생은 하시지만 파마비용에 포함되어있는거라 생각되어서요. 게다가 비용도 비싼데 팁까지 챙기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하긴 제 친구는 주더군요. 워낙이 여유도 있고 맘도 착하고.. 뭐 그래서 주는듯

  • 16. alice
    '09.8.25 3:44 PM (124.28.xxx.186)

    저두 드린적 없는데.. 파마 값 자체가 엄청나다보니...ㅠ

  • 17. ....
    '09.8.25 3:46 PM (58.122.xxx.181)

    그게 동네 차이일듯 싶군요 .선배언니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좀 서민동네서만 평생을 가게운영하다가 좀 사는동네로 가게를 옮기게되어
    많이 걱정을 했더랬지요

    왠걸요
    오히려 장사가 쉽더랍니다 서민동네선 퍼머비용도 깍아달라는데
    그 동네선 팁이 심심찮게 나온다구요

  • 18. ,,
    '09.8.25 3:46 PM (121.133.xxx.242)

    우리나라도 언제부터 팁문화가 ㅎㅎㅎ
    팁준적 없어요

  • 19. ㄴㄴ
    '09.8.25 3:56 PM (110.9.xxx.84)

    파마약 얼마 안하고 다 인건비인데 왜 또 팁을 주나요.. 20만원중 19만원 먹었음 됐지...

  • 20. ^^
    '09.8.25 4:07 PM (125.177.xxx.10)

    저 외국인 많이 사는 동네에 사는데 미용실 가니까..미용사분이 외국분들은 꼭 팁주신다 그러더라구요..
    전 뭐 내국인이니까..그런 말 듣고도..그냥 퍼머값만 내고 왔습니다..^^;;

  • 21. 음.
    '09.8.25 4:15 PM (222.114.xxx.203)

    제 주변에 아는 사람은 미용실 디자이너쌤과 아주 절친이에요 그래서 팁보다는
    그냥 먹을거..(커피, 머..그런거...) 사다 주던데요..

    저희 사장님(여자분)은 60대인데...파마 잘나오면 스텝한테 5천-만원 팁 주드라구요.

    근데...머... 파마값에 다 포함됐을틴디..팁까지는 안줘도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당.

  • 22. ...
    '09.8.25 4:53 PM (121.161.xxx.67)

    팁 문화만큼은 선진국 흉내 내지 말았음 좋겠네요.

  • 23.
    '09.8.25 5:13 PM (218.236.xxx.141)

    일식집 같은곳에서는 가끔 드리지만, 미용실에서 팁은 생각해 보지도 못햇어요.

  • 24. ..
    '09.8.25 5:35 PM (114.207.xxx.37)

    20,000

  • 25. 팁까지
    '09.8.25 5:39 PM (211.208.xxx.45)

    줘야 한다면 미용실 못다닐듯....

  • 26.
    '09.8.25 6:40 PM (210.221.xxx.171)

    동네 미장원 다니는데 남편이 같이가면 팁을 많이 줍니다..ㅠ.ㅠ.
    왜 그렇게 많이주냐고 물었더니 다 마누라 애들 머리 이쁘게 해달라고 주는 거랍니다..
    진짜 신경써서 잘해주긴 해요...

  • 27. 3만원
    '09.8.25 8:57 PM (125.187.xxx.208)

    10여년전 처녀쩍에는 안주면 계산 안하고 나온거 같아서 3만원정도 줬었는데
    (파마금액 15~20만원 사이)
    결혼후는 파마도 잘 안하러 가니..
    가끔 저녁늦게 파마하러 가면 처녀쩍때와 동일한 3만원 주고 나와요~
    (파마금액 7만원)

  • 28. ..
    '09.8.25 9:09 PM (61.78.xxx.156)

    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줘본적은 없네요..
    또 제가 다니는곳 샘은
    저보다 훨 잘살아서.....

  • 29. 거의
    '09.8.25 9:45 PM (125.177.xxx.12)

    팁을 안준다가 대세네요. 저는 머리 감겨주는 꼬마 아가씨한테 얼마 팁을 줍니다.
    옛날에 미국에 좀 살았는데 미국은 '얄짤없이' 10%정도를 팁으로 뗍니다. 그 때
    컷트 값이 한국 파마 값이었으니까 어느 정돈지 아시겠지요. 샴푸하면 그건 또 따로
    돈 내야 하구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뒤로는 얼마씩이라도 팁을 줍니다.
    택시 아저씨도 잔돈은 그냥 드리구요. 호텔 같은 데서도 보이나 청소하는 아줌마에게는
    꼭 팁 줍니다. 많은 돈은 아니래두요.

  • 30. 음..
    '09.8.25 11:28 PM (61.106.xxx.236)

    전 머리 감겨주는 분께 5000원주고
    팁은 10000원 줘요.

  • 31. ....
    '09.8.26 1:00 AM (220.117.xxx.104)

    파마할 때는 안 그래도 후덜덜한지라 안 주구요,
    서비스로 트리트먼트를 해준달지 고마운 일이 있으면
    어시스턴트에게 줘본 적은 있어요.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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