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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를 먹다니.......

으으~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9-08-25 10:50:24
전 그다지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새언니들이 들어 오면서 접대용 커피 믹스를 집에 자주 두다 보니

어느새 커피에 중독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언니들이 가끔 보리차만 마시던 울 아가씨 다 버려놨네...^^;;합니다.

그래도 커피믹스 대신 블랙을 먹을려고 노력하죠....

요즘엔 그냥 병에 들은 인스턴트 블랙 수**모를 먹는데...

오늘 보니 커피에 하얀 실같은것이 있더라구요

커피산지 2달정도 된거 같은데...

곰팡이 같아요...그걸 모르고 그냥 몇 일을 계속 먹어 댔으니...

별 탈은 없는 것 같은데... 원래 이리 곰팡이가 잘 생기나요?

뚜껑은 잘 닫고 그냥 실온에 두고 먹었거든요

커피의 깊은맛을 알고 먹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다른걸로 대체 할만한 것을 못찾겠어요..

혹시 커피 대신에 주로 마시는 차가 있으신가요?

아님 유기농 커피를 마셔볼까요....

실같은 곰팡이가 자꾸 속에서 엉키는 느낌의 하루입니다...-.-
IP : 118.216.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지에
    '09.8.25 10:59 AM (211.210.xxx.62)

    봉지에 들어 있는것도 변한것은 그렇게 되더군요.
    뭐 그래도 여지껏 드셔왔다면 괜챦아요.

    마시는데 커피만한 것은 없는듯 싶어요.
    맛도 있고, 향도 좋고, 차게해도 좋고 뜨거워도 좋고
    적당히 몸에도 나쁘고...

  • 2. jk
    '09.8.25 11:31 AM (115.138.xxx.245)

    곰팡이가 아닐 가능성이 좀 더 높을걸요...

    곰팡이는 수분없이는 존재할수 없는데 커피에 곰팡이가 필 정도면 수분때문에 커피의 형태가 망가지게 됩니다.
    인스탄트 커피가 뽀송뽀송하잖아요. 거기에 조금이라도 수분이나 습기가 들어가면 찐득하게 변한답니다.(장마철에 가끔 그렇게 되죠)

    뽀송뽀송한 상태의 커피에는 곰팡이가 살수가 없어요.. 습도가 낮으니 곰팡이가 번식이 안되는거죠.

  • 3. 으으~
    '09.8.25 11:51 AM (118.216.xxx.62)

    곰팡이가 아니어서 배탈이 안났나....^^ 근데 커피가 덩어리가 있으면서 눈에 보이게 하얀것들이 가는 실처럼 붙어 있더라구요...이미 다 버렸으니 어쩔수 없고...지금 다른차 뭐 먹어볼까하고 검색하고 있답니다. 두분 답글 감사해요...쑥차는 어떨까 합니다 ^^

  • 4. 님..
    '09.8.25 3:59 PM (218.238.xxx.42)

    그거 곰팡이 맞는거 같은데요...저도 오래전에 살짝 굳을락말락하던 인스탄트커피 타서마셨는데 어째 맛이 좀 이상해서...(제가 개코에다가 좀 민감),실지 곰팡이맛이 났어요...)
    자세히보니 하얀실,이끼같은게 끼어있더군요...
    그러고나서 시댁에서도 그런현상 한번봤어요...시엄니 뚜껑 제대로 잘 안닫으시거든요..
    그게,습기가 들어가면 그런듯해요...그이후에..인스탄트 커피사면 아예 락앤락
    좀 길죽한거 사서 넣어요...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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