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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DJ와 아버지, 저승서 정담나눌것”

세우실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09-08-25 00:26:08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0824152753A&code=91...






이 기사의 베스트 댓글이

"웃기고 있네. 천당과 지옥에 있는데 어떻게 만날 수 있겠는가!"

였지요.





("육영수 여사의 인품"을 논했던 코멘트는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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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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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0.94.xxx.61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25 12:26 AM (210.94.xxx.61)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0824152753A&code=91...

  • 2. 허걱
    '09.8.25 12:27 AM (114.203.xxx.237)

    ㅁㅊㄴ 소리가 저절로 나오려 그래요.

  • 3.
    '09.8.25 12:27 AM (61.255.xxx.85)

    터진게 입이라고
    라는 말이 있습니다...

  • 4. 은석형맘
    '09.8.25 12:29 AM (210.97.xxx.82)

    음...육여사 인품을 넘 장담하셨어요..세우실님...ㅎㅎㅎ

  • 5. ㅈㄹ
    '09.8.25 12:31 AM (59.28.xxx.25)

    "웃기고 있네. 천당과 지옥에 있는데 어떻게 만날 수 있겠는가!"222222222222222

  • 6. ,,
    '09.8.25 12:32 AM (211.204.xxx.162)

    당근 못만나요 못만나....!!!

  • 7. 저것까지
    '09.8.25 12:32 AM (116.36.xxx.158)

    욕쳐먹을려고 gr이네 미친것....

  • 8.
    '09.8.25 12:33 AM (221.138.xxx.26)

    저도 육여사 인품에서 약간 -.,-;;;;;;;;;;;;;;;;;;;;;;

  • 9. 닥치고
    '09.8.25 12:31 AM (211.179.xxx.103)

    시간 많음 그냥 초초초연하 남편이랑 재밌게 놀아...
    니네 아빤 무간지옥서도 젤 바닥에서 빡세게 고생할껄?

    육여사 인품??
    올해 두번의 국장을 겪으며 나름 깨달은건
    역시 그 남편에 그 아내라는거..공통점이 있다는거지
    어제 이희호여사님 목소리 쩌렁쩌렁 하신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짐작이지만 수첩공주가 입 꼭 다물고 눈치만 보다 샤사삭 하는거 누굴 닮았을까??
    박정희 스딸은 아니지?

  • 10. 세우실
    '09.8.25 12:33 AM (210.94.xxx.61)

    뭐 그냥 "육여사 만큼도 못된다"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과대평가한 듯 하군요. ^^;;;;;;;;;;;;

  • 11. 웬만하면
    '09.8.25 12:33 AM (90.207.xxx.95)

    댓글 잘 안다는데... GR 을 하네요. 그냥 가마니 있지.. 쯧쯧

  • 12.
    '09.8.25 12:34 AM (125.186.xxx.166)

    박정희가 육여사와 결혼할때, 이미 아내가 있지않았던가요

  • 13. 언플참무섭네요
    '09.8.25 12:37 AM (211.176.xxx.46)

    뒷목잡는 그집안 얘기는 더 놀랄것도 없건만, 세우실님 마저.. ^^;;;
    이러니 수첩공주가 열심히 코스프레 하나봅니다그려..

  • 14. ...
    '09.8.25 12:37 AM (218.232.xxx.179)

    세우실님.
    육여사만큼도라 하면 그래도 육여사가 괜찮았다 의미인데....
    생긴 것과 머리 스타일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 15.
    '09.8.25 12:38 AM (116.42.xxx.111)

    ㅁ ㅊ ㄴ ㅈ ㄹ ㅎ ㄱ ㅈ ㅃ ㅈ ㄴ

  • 16. 세우실
    '09.8.25 12:39 AM (210.94.xxx.61)

    아이고 삽시간에 이렇게나 많은 댓글을 달아주실 줄 몰랐습니다. -_-
    박정희와 그 집안 사람들에 비해서 전 지금까지도 그래도 육영수 여사는
    국모의 이미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좋은 평판과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시면, 뭔가 아직도 덜 깨우친 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문서자료라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올려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7. 후..
    '09.8.25 12:40 AM (122.38.xxx.27)

    세우실님 오늘 맘에 안듦.
    육여사, 여사는 무슨 얼어죽을.

    암튼 지 애비가 좋은곳 갔을거라 착각하는군.
    격이 다르다 이 잡것아.

  • 18. 세우실님..
    '09.8.25 12:42 AM (59.28.xxx.25)

    진땀 나시겠어요~~ㅋ..
    저도 궁금합니다,,육여사의 본모습이..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지내던게 너무 많은가봐요~~

  • 19. 세우실
    '09.8.25 12:43 AM (210.94.xxx.61)

    예;;;;;;; 솔직히 좀 당황스러울 정도;;;;;;;;;;
    육여사에 대해서는 제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고
    제가 알고 있었던 마지막 보루가 저만 몰랐던 언플에 놀아났던 뭔가가 있는 것 같네요.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심지어 이희호 여사도 좋은 평가를 했었는데;;;;;;;;
    그래서 진심으로 여쭙는거예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인지.

  • 20. 후..
    '09.8.25 12:43 AM (122.38.xxx.27)

    남편 내조 못한 죄!
    아들딸 교육 제대로 못시킨죄! 여학생 성추행->임신했냐에서 넘어집니다.

    어디 하나같이 제대로 된 인간이 없잖습니까?

  • 21.
    '09.8.25 12:45 AM (125.186.xxx.166)

    그럼 이희호여사가 안좋은 평가를 하시겠어요? -_-;

  • 22. --
    '09.8.25 12:49 AM (124.80.xxx.134)

    아줌마 천당하고 지옥이 같이 있남?

  • 23. 역쒸나..
    '09.8.25 12:48 AM (211.179.xxx.103)

    세우실님은 남자였어요.
    여자의 미모에 약해.얼굴이야 멀쩡하죵..

    관련자료 제시하지 않아도
    박정희가 아무리 미쳐 날뛰는 넘이었더라도
    브레이크가 되어줄수 있는 유일한 사람 아니었을까요?

    청와대 안에 야당이었다,훌륭한 국모였다..하는 이미지는
    박정희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화시키는 일종의 전략이라고 생각하고요.
    총 맞아 비명에 갔으므로 동정표를 많이 사고 있다고밖에 생각 안되요.

  • 24.
    '09.8.25 12:48 AM (125.186.xxx.166)

    김전대통령 께서도 두 내외가 그렇게 다정할수가 없더라. 라고 하시던데요. 성품인거죠. 그걸 믿으심안되죠-_-

  • 25. 세우실님
    '09.8.25 12:54 AM (218.232.xxx.179)

    문서자료가 있을리가요.
    육영수씨 죽고 나서 유신은 더 흉폭해졌고 검열은 더 광폭해졌죠.
    문서를 원하신다면 제가 아는 한 제시할 거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구전을 통한다면 질투가 몹시 심한 분이었다 합니다.
    물론 남편이 그리 살았으니 그랬겠지요.
    그러나 상식적으로 그 사람이 한 행동들을 하나씩 곱씹어 보자면 정상적인 것도 별로 없습니다.
    첫부인과의 사이에서 난 딸은 항상 투명인간이었습니다.
    반대로 김대중 대통령 일가를 보십시오.
    김홍일씨는 투명인간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자식교육 내 맘대로 되는 거 아니라지만 세 자식 중 단 한명이라도 어디 제정신 가진 자식이 있습니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했는데 그럼 그 세자식은 모두 아버지만 닮아서 그러겠습니까?
    이희호 여사는 일면 김대중대통령님 보다 더 그릇이 큰 분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누군들 좋게 평가하지 않겠습니까?
    행여 내심 안좋게 평가하더라도 그걸 입 밖에 꺼낼 분도 아니시구요.
    이미지가 청렴, 후덕, 겸손.... 그것이 만들어진 것인 지 아닌 지 문서상으로 말씀 드릴 수는 없으나 세우실님과 달리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보자면 그다지 좋은 인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냥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만으로두요.
    올린 머리와 짤똥한 한복에 눈을 감으시면 안됩니다.

  • 26. 세우실
    '09.8.25 12:53 AM (210.94.xxx.61)

    아니 뭐 단순히 제가 "남자라서" 현모양처 이미지를 바란거라고 하시면 그건 좀 당황스럽구요.
    저도 마지막까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은 있는 모양이네요.

    당시 박정희가 국가의 아버지라고 언플한 덕에
    육영수가 지혜롭고 자애로운 어머니 상으로 보이는 거였고
    박정희가 거기에 신사임당과 같은 현모양처 이미지를 덧씌운 부분이 있지만
    결국 최소한 나쁠것도 좋을것도 없는, 칭송할만한 영부인상은 아니다.
    라고 하시네요.

    나쁜사람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성품"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부족한.... 미화된 부분이 꽤 많은 분인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 27. ..
    '09.8.25 1:01 AM (211.176.xxx.46)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61&sn=off&...

  • 28. 세우실
    '09.8.25 1:09 AM (210.94.xxx.61)

    음..... 아직도 조금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육영수 여사에 대한 제 평가가 상당부분 아직도 일방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기대고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겠습니다.

  • 29. 저도
    '09.8.25 1:11 AM (59.28.xxx.25)

    어릴때 박목월이 쓴 육여사전기 읽고 완전 감동 받았었는데..댓글들 쭈욱 읽고보니 정말 많이 미화된것이 보이네요...그나저마 요즘 쥐박이 덕분에 정말 많은걸 알게 되다는....-_-;;

  • 30. 아ㅡ니
    '09.8.25 1:12 AM (221.165.xxx.80)

    세우실님!! 이쯤에서 간보십니까? 허~~~ㅊ~ㅁ

  • 31. 세우실
    '09.8.25 1:15 AM (210.94.xxx.61)

    간을...........보다뇨.....?

  • 32. 후..
    '09.8.25 1:16 AM (122.38.xxx.27)

    잠 못드는 세우실님 ㅋㅋ
    전 낼 출근하기위해 먼저 자러갑니다. 슝~

  • 33. 제가알기로는
    '09.8.25 1:19 AM (116.36.xxx.158)

    이희호여사는그옛날에 많이배운 신여성으로써 항상 여성운동에 앞장서셨던분이었고
    김영삼부인은 굉장히 화통하시고 통도크셔서 김영삼밑에있는사람들을 잘 관리하셨대요
    영삼이가 변덕떨어서 밑에사람들이 등을 돌리려고하면 부인이 잘 다독여서 떠나지못하게 했다더군요
    영삼이가 마누라를 잘얻어서 마누라덕을 많이 받았다고들 했어요
    그리고 육영수는 너무 포장된 국모로 비쳐진거구요
    남편외도에 시샘을 부려서 박정희한테 맞기도 많이 맞았다는소문도 있었지요
    아무튼 본처자식들은 거두진않았어요

  • 34. 아!!!
    '09.8.25 1:22 AM (116.36.xxx.158)

    김영삼밑에있던 오른팔이던분...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그분이 김영삼마누라보고 여장부라고 했던기억이나네요~~

  • 35. 세우실
    '09.8.25 1:29 AM (210.94.xxx.61)

    밤이 너무 깊어서 저도 좀 자야 하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 때문에 좀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군요.
    도망치는 것 같은 인상을 드릴 수도 있기에 일단 이렇게 남기고 사라집니다.
    박정희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나쁜 얘기가 많이 없지요.
    제가 인품이니 성품이니 하는 표현을 언급하고
    지금까지의 박정희에 대한 제 코멘트와 다르게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썼던 것들....
    그것이 거의 대부분 이미지메이킹과 언플에 놀아난 것 같다는 부분은 인정해야겠네요.
    어쩔 수 없이 지는척한다는 게 아니라 저도 여러분 덕분에 몰랐던 것을 알고는
    이 야밤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이에요.
    하지만 박정희에 대한 신화가 허구라는 것을 증명하는 눈에 보이는 자료들과 달리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자료가 없기에
    제가 "단정적으로 말했던 것"은 명백히 사과드리지만 더 얘기를 나눠볼 여지는 있겠다고
    말씀드린 것이에요. 절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영수 여사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거나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간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신다면....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침에 다시 와서 이 글을 계속 주시하고 여러분께 몰랐던 사실에 대해 가르침 받겠습니다.

  • 36. 여러부운~~
    '09.8.25 1:29 AM (211.179.xxx.103)

    세우실님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사이좋게 서로 의견 나눠요.
    알밥이 알고 달려오지 않고 우리끼지 얘기 하니 좋네요.
    이거 알밥이 알면 득달같이 달려들 소재인데..
    세우실님이 다굴?당하는거 알믄 을매나 좋아할까나..
    세우실님 토닥토닥^^

  • 37. 김영삼의
    '09.8.25 1:30 AM (218.232.xxx.179)

    부인인 손명숙여사는 진영초등학교 출신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과 권양숙 여사님의 선배이죠.
    검소하기도 하지만 배포가 아주 남다른 사람이었다고 많이들 그러시더군요.
    김현철 빼고는 그래도 자식들이 다 점잖습니다.

  • 38. 고기본능
    '09.8.25 1:34 AM (123.228.xxx.33)

    강호순 아들 " 아버지와 피해여성들, 저승에서 정담나눌것" 과 다름없는 소리네요

    가해자 딸년이 피해자 가족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

  • 39. 제생각
    '09.8.25 1:41 AM (124.57.xxx.8)

    자식들 엇나간거야 꼭 부모가 훌륭하다고 해서 그렇지만도 않기 때문에...
    총에 맞아 죽은 건 아무래도 자식들에겐 큰 충격이기야 할테죠...
    세우실님이라도 모를 수 있죠.
    시샘이 많네 맞았네 하는 것도 결국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고요.
    확실한 건 당시는 언론이 통제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어질고 현명한 국모처럼 여겼던 거고요.
    사실은 좀 짜증나요. 어른들이 박정희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육영수라서...

  • 40. 헉스
    '09.8.25 1:43 AM (122.46.xxx.130)

    박정희 체제에 함께한 한 패일 뿐
    독재자의 착한 아내란 언어도단이지요.

    체제와 구조의 논의에서 개인의 인품론으로 가시면 안되죠.

    한편으로는 육영수의 국모 이미지 만들기 (국모라는 표현자체가 전근대적이죠. 뭐, 박정희는 국민을 자기 백성으로 여겼던 것이니 일관된 설정이기도;;;)가 그 만큼 먹혔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그치만 댓글 소통을 통해서 세우실님도 인정하고 또 의견 수정할 부분을 말씀하셨으니
    계속 생산적인 토론이 오고가면 좋은 일이지요.

  • 41. 김영삼 부인
    '09.8.25 1:46 AM (222.239.xxx.103)

    봉하마을이 터가 좋은가 보네요. 영부인 2 사람에 대통령까지 그 마을에서 나왔으니 말이에요.

  • 42. 정말
    '09.8.25 1:54 AM (210.106.xxx.170)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늘 그렇게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자신들 편의에 따라 생각하니 그런 말들을 할 수 있겠죠? 아니면 좀더 순진하게 그리 믿고 싶거나.. 딴나라당의 민주와 민노당이나 선량한 시민들 사이의 민주가 다른 단어처럼 쓰이듯 우리나라 만큼 단어와 단어의 지시체 사이에 거리가 먼 나라도 없는 듯..

  • 43. ..
    '09.8.25 2:05 AM (124.5.xxx.110)

    제가 아는 육영수는 그저 유부남이랑 바람난 상간녀일 뿐입니다.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 있었다면 저렇게 3명다 막장일수는 없죠
    아들은 마약쟁이에다 첫째딸은 뭐 말안해도 아실거고 둘째딸은 그래서 니딸이 임신이라도 했어?!라고 지껄이는거보면..다 막장이죠

    육씨는 첩의 딸이라는 말도 들었고..하여튼 그 어머니조차 후처이고..유부남이라는걸 알면서도 대놓고 데이트하고 바람피는걸 동조했으니 상간녀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저도 이런 사실을 작년에야 알았네요.참..그 이미지에 완전히 속은거죠
    그 이미지..아직도 유효한줄 아는 그 올림머리를 그대로 얹고 다니는 저 박근혜..
    산속 깊이 묻혀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하는 독재자 딸년이 차기 대선후보라는 이나라가 참 싫습니다.

  • 44. ..
    '09.8.25 2:08 AM (124.5.xxx.110)

    헌데 육영수가 머리 높이 올리고 남편 따라다닌것밖에 못봤는데
    또..남의 재산 빼앗아서 자기것인양 누린것하고요..
    육영수가 이희호 여사처럼 인권이나.여성에 대해 일한바가 있나요?
    그저 들은거라곤 바람 피는 남편하고 싸우다가 재떨이에 얼굴 맞아 멍들었다는 이야기밖에 몰라서요

  • 45. 또 있죠..
    '09.8.25 2:17 AM (210.221.xxx.171)

    남편이 좋아하는 여자 해외로 추방하기..

  • 46. ..
    '09.8.25 2:45 AM (218.50.xxx.21)

    이희호 여사는 전처자식을 자기 자식처럼기르고 홍일을 큰아들로 내세웠죠...
    육영사는 박정희 전처큰딸을 세상에없는 사람 만들었습니다...
    박정희큰딸은 박근혜가 아닙니다.
    잘 포장된 이미지....너무나도 징그럽습니다..

  • 47. 헉이네요
    '09.8.25 2:54 AM (122.34.xxx.175)

    육여사 인품이라뇨...헐...
    유부남인걸 뻔히 알고 연애질해서 결혼한 여자입니다.;;;
    그 여자한텐 인품이란게 아예 없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
    세우실님이 그걸 모르셨다니 정말 놀랍네요...아직 젊으셔서 모르셨을라나~

  • 48. ..
    '09.8.25 3:24 AM (218.50.xxx.21)

    젊은분들은 재혼인것도 모르는분들 많습니다....

  • 49. 세우실
    '09.8.25 5:44 AM (210.94.xxx.61)

    새벽에 일어나 그 동안 여러분께서 써주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아~ 정말 몰랐어요.
    사실 "공부"를 하면서 박정희에 대한 부분도 뭐랄까 마치 보고서와 같은 내용들을 보면서
    배우고 생각해보고 알게되고.....
    거기엔 그런 류의 야사라든가 하는 부분이 배제되어 있잖아요?
    따라서 박정희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와 육영수 여사에 대한 이미지가
    제 머리속에서 서로 엇나갔던 모양이에요.
    재혼에 대한 부분도 언급된 게 있긴 했지만 이렇게 공공연한 사실인 줄은 몰랐구요.
    아무래도 그 시대를 살아오지 못하고 "학문적으로" 접근하다보니 흘린 게 많나봐요.
    82cook 덕분에 몰랐던 거 제대로 알고 갑니다. 다른데에서도 그랬더라면 ㅎㄷㄷㄷ

    그리고 저 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독재자의 착한아내'란 언어도단일 뿐이다"라는 말.......
    이걸 왜 생각을 못하고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생각이 좀 짧은듯 ㅠㅠ
    이건 뭐 주고받고 논해볼 얘기가 아닌 것 같아요.
    몰랐다고 슬쩍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덕분에 좋은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육영수 여사의 인품 어쩌고 하는 코멘트는 삭제했습니다.

  • 50. 장장
    '09.8.25 5:53 AM (220.90.xxx.223)

    20년 가까이 박정희에 대한 신격화가 이루어진 마당에 그 영부인이었던 육영수에 대한 미화역시 어렵지 않게 추측해 볼 수 있지요.
    원래 박정희 본처인 분은 박정희에게 버림 받고 절에 들어가 비구니로 사시면서 생을 마감하신 걸로 압니다. 김호남 여사였던가...
    원래 본처가 있다는 거 모르고 먼저 동거한 여성이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그 여자분은 사실을 알고 박정희와 헤어졌고 그 이후에 만난 게 육영수 씨죠.
    본처 있다는 거 알면서도 만났다면 말 다했습니다.
    하긴 이런 저도 어릴 땐 두 사람이 저런 식으로 재혼한 것도 모르고 엄연히 본처라 믿었고, 주변 나이좀 꽤 있는 분들도 저런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아요.
    그러고보면 북한 인민들의 우리 위대한 김일성 수령동지 타령을 비웃을 일이 아니죠.

  • 51. 육여사 생전에
    '09.8.25 6:43 AM (119.70.xxx.20)

    서울대 토목공사로 하천이 넘쳐 물 난리때
    육여사언니 사위가 지역구 구케의원 장덕진인가해서 동행하고
    현장방문때 지척에서 봤죠 손도 잡아주고요
    그 후광 놀라웠어요 한동네 물난리정도인디
    국무총리 김종필에,
    서울시장 양택식에 ,
    본인 인품도있겠지만 배우자 후광 커 보엿어요

    수첩공주 머리모양이 엄마 후광 덕 좀 노린 모양새구요

    아 궁금했어요
    오늘서야 세우실님이 남자분이란것 알앗네요
    올리신 글 읽다 ??????했는데
    주제와 다른 글 이해해주세요
    육여사때문에 이혼한것은 아니고 왜 옛말에 있잖아요 본처가 소박떼기...........
    결혼한 여자가 맞는 최악의 상황은 사별도 이혼도 아닌 소박 맞는거라고

  • 52. phua
    '09.8.25 8:24 AM (110.15.xxx.4)

    아침부터 스팀이 팍!!팍 !! 오르게 하는 글이 있네요.
    뻔뻔함의 극치를 이루고도 지구를 몇바퀴 돌고도 남을 자손들...
    그들과 같이 숨 쉬고 있는 지금이 너무 괴롭습니다.

    육여사생전에님..

    제가 알기로는 박정희 연배분들의 결혼은 거의 부모님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지요.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이 맺어 주신 짝과 평생을 같이
    살았습니다. 대통령으로 불러 드리기가 쪼금 거시기한 최규하님도
    소학교도 안 나온 부인과 평생을 사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가 좋아서 만난 사람이라면 욕영수여사도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닐까요??
    사람은 결국엔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 있으니....

  • 53. 깜장이 집사
    '09.8.25 9:13 AM (110.8.xxx.104)

    미친..

  • 54. 허~
    '09.8.25 9:19 AM (211.114.xxx.108)

    소!박!떼!기!

  • 55. 진짜
    '09.8.25 9:35 AM (218.232.xxx.179)

    무슨 뜻으로 소박떼기라 하신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말 함부러 하시는 거 아닙니다.
    조강지처 버린 놈을 욕하는 게 아니라
    그런 표현은 그 첫부인을 욕보이는 표현인 것입니다.

  • 56. 헐~
    '09.8.25 9:46 AM (143.248.xxx.67)

    육여사 생전에님 소박떼기..

  • 57. 육영수
    '09.8.25 9:49 AM (121.164.xxx.243)

    이름이 육영수지... 육여사는 무신...꼭 고유명사 같잖어...
    그당시에는 있는대로 포장해서 언론에 내보내면 고대로 믿을 수 밖에 없었겠죠.

  • 58. -----
    '09.8.25 11:10 AM (152.99.xxx.68)

    미치..........녀............ㄴ
    gr하고 있어.

  • 59. 아나키
    '09.8.25 11:11 AM (116.123.xxx.206)

    아직도 저딴 소리가 입에서 나오는걸 보면......
    저 집안에 제대로 된 사람은 없는 듯....

    세우실님 괜히 식겁 하셨겠어요.

    육여사든 육영수든........
    다 싫어요.

  • 60. 세우실님
    '09.8.25 11:42 AM (123.248.xxx.32)

    괜찮아요. 새로운 것 알았쟎아요.

    저두 얼마전까지 포장된 그 이미지에 속고 있었습니다. 제가 30중반인데 그러니, 세우실님이야 오죽하리?

    그나저나 고기본능님때문에 미쳐요.ㅋㅋ

    ======>강호순 아들 " 아버지와 피해여성들, 저승에서 정담나눌것" 과 다름없는 소리네요

  • 61. 에구~
    '09.8.25 2:29 PM (218.153.xxx.29)

    세우실 님, 너무 놀라셨겠어요. ^^; 30대 후반인 저도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고 갑니다. 그만큼 그 시절의 세뇌가 대단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북한 욕할 거 없지요.


    강호순 아들 " 아버지와 피해 여성들, 저승에서 정담 나눌 것" ---이 비유가 딱~이네요.

  • 62. ....
    '09.8.25 2:46 PM (124.51.xxx.174)

    18년아. 주댕이 놀리지 말고 자빠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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