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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클리닉 받아본 분 계신가요?

탈모 미워... 조회수 : 365
작성일 : 2009-08-24 18:51:32
탈모가 심해 머리 감기도 주저하는 사람인데 오늘 미용실 갔다가  거기서 하도 권해서
5회 클리닉권을 끊어 왔는데요.
한시간 정도 관리를 해 준다는데 심하게 맛사지를 해서 오히려 머리카락 빠지고
이러는 거 아니겠죠?
그냥 내 머리에 대한 미안함 마음에서 한 번 받아보기로 한 거 거든요.
한 번도 관리같은건 안 받아보고 빠지는 머리카락에 속수무책이었는데 좋다는 소리에
혹 해서요.
먼저 받아본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IP : 125.178.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9.8.24 7:20 PM (221.149.xxx.22)

    겨울만되면 심해지는 비듬이 봄부터는 괞찬길래 방치를

    몇년 했더니 정수리부분부터 휑해지다가 미용실에서

    화면으로 두피보여주며 권하길래 (두피에 딱지가 앉아 모공을 막아가는 형상)

    받았는데요 어느 정도 딱지가 없어진 다음에는 너무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

    헤어용품이랑 방법을 유심히 봐 두었다가 인터넷으로 직접 구입해서 집에서

    해주고 있어요. 1시간 정도 하는데 5만원 넘게 줬는데 미용실에서 하는 엠플

    전부다 20여만원 정도에 구입하면 1주에 1회꼴로 해도 3개월은 했어요 제 경우는.

    탈모도 원인이 여러가지라니까 원인규명부터 하고 받아보세요.

  • 2. 경험자
    '09.8.24 11:22 PM (121.161.xxx.67)

    저도 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비싼 금액이었네요.
    1회에 5만원이었으니까.
    효과는 좀 본 것 같긴 한데 저는 심한 탈모는 아니어서
    전후의 차이가 눈에 띄지는 않았어요.
    저도 윗분처럼 미용실에서 쓰는 제품을 눈여겨봐뒀다가
    인터넷 미용용품점에서 직접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세상에, 미용실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딱 두 배로 팔더라구요.

    마사지하는 건 혈액순환 되라고 그런 걸 거예요.
    특히 뒷목 부분을 심하게 하지는 않던가요?
    심장에서 두피 쪽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려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전 좀 아파도 시원하더라구요.

    암튼, 비용은 좀 비싸지만
    이왕 끊은 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탈모 초기였지만 빠지는 머리칼을 보면 우울감이 확 밀려오더라구요.
    길 가다가도 사람들 정수리만 보게 되고...
    클리닉 시술 받고 좀 나아지니 심적으로 안정이 되는 걸 느꼈어요.
    지금은 여행갈 때도 꼭 탈모샴푸는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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