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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가지고싶네요ㅠㅠ

직장맘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9-08-24 15:57:13
직장다니시다가 전업하신분 계신가요?

5살,2살 남자,여자아이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맡기고 퇴근할때 같이 집에오고..애들 저녁먹이고..씻기고나면
9시네요..애들 재우다가 저도 같이 쿨쿨..살림은 엉망..ㅠㅠ
근심걱정이 많은 성격이다보니...잔걱정도 많고..
심적여유도 없네요..
둘째가 아직 어리니..무조건 엄마만 찾고..
직장다니시는 맘들 다 저하고비슷하겠죠?^^

초등다니는 자녀가 있는 친구들이나 애들 유치원 보내고 취미생활하는 주위사람들보면..
부럽네요.
언제쯤 저도 저런날이 올까싶기도하고..
요즘들어 걍 회사그만두고 집에서 애유치원이나 보낼까?하는생각도 드네요.

여유도 마음가짐이겠죠?

IP : 58.87.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09.8.24 3:57 PM (210.90.xxx.75)

    저두요...저는 애 하나에다가 내년에 학교가는데도 애한테 너무 못하고 사는 것 같아서 회사 그만두고 싶네요. 그런데 회사 관둔다는 이야기하면 친정부모님, 남편 다 말립니다. 어우....

  • 2. ^^
    '09.8.24 3:59 PM (218.52.xxx.143)

    아이들 고맘때가 제일 힘들지요....저두 그런 시간 다 지나고 나니 이제 막내가 6살이네요...
    산너머 산이라고요...아이들 학교 들어가면 또 문제가 생기 더라구요.....^^
    엄마도 엄마의 인생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전 일하러 나옵니다......
    실은 전 어쩔수 없이...일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전업 주부님들 부러워요.....
    허나 서로 양면성은 있겠죠....우리 힘내요.... 아자 아자 화이팅!!!!!!^^

  • 3. 에구
    '09.8.24 4:18 PM (121.160.xxx.46)

    직장 15년 후에 전업 15년 해보니...
    직장 다닐때를 생각하면 참 한 일들이 많고 시간도 더디게 갔었는데
    전업 기간은 그야말로 쏜살같이, 남는 것 별로 없이 흘러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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