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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벌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ㅜ.ㅜ

날벌레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9-08-24 13:19:48

음식물에 생기는 까만 초파리 말고요.
날벌레인데..날개며 몸이 좀 회색인, 화장실같은데 자주생기는 하트파리(인터넷찾아보니
이름이 하트파리더군요. 몸이 좀 꿈뜨고 습한데서 사는)랑 비슷하면서 몸집이 좀 작고
회색이예요. 제생각엔 하수구같은데서 생기는것 같아서 하수구라는 하수구마다 다 다니며
락스도 붓고, 세정제도 붓고 닦고 했는데 안없어지고,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블라인드 커튼쪽으로 열마리 이상 붙어있어서 어젠 악몽도 꿨다는..ㅜ.ㅜ

음식물쓰레기는 생길때마다 갖다버리고, 씽크대 배수구는 매일꺼내서 박박 닦을정도로 제가
지금 예민해졌는데도 어딘지 도통 모르겠어요.

단 한군데, 보조주방 개수대가 이사오기이전에 지저분하게 쓴것같아서 막아놓고 쓰지않고
있는데 그곳에 물을 안쓰면 오히려 벌레가 더 생길수 있을까요?? 개수대 아래쪽 씽크대를
열어보니 식기세척기등을 연결한 부분에 테이핑한게 살짝 벌어져있는데..그쪽으로 나온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만약 그곳아니라면 이제 더 치울곳도 없는데 정말 울고싶을 지경이예요.

없애는 방법이나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이런걸로 세스코 불러도 될까요? 비용은 어느정도 될지도 궁금해요.
IP : 110.8.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9.8.24 1:25 PM (211.109.xxx.126)

    하루살이 아닌가요? 저도 보이면 바로 잡는데 -_- ...
    벌레 관련글을 엄청나게 검색해서 본결과 ..... 꽤 신빙성있는 결론은
    매일저녁 모든 하수구에 뜨거운물 붓기~ 였어요-
    하수구에쌓인 이끼등에 알을 품나봐요 ...그래서 뜨건물 부어주라고 ...
    가끔 벌레가 나온다 싶으면 쓰레기 깔끔히 치우고 밤에 자기전에 물 팔팔 끓여서 하수구마다
    붓고자요~
    아 싱크대배수관은 플라스틱이니깐 붓고나서 바로 찬물 부어주시구요~
    꼭 해보세요

  • 2. 저도 어디서
    '09.8.24 1:31 PM (203.142.xxx.230)

    봤는데 배수구에 붙어산다고 한 것 같은데,,,한번 배수구* 이런 거품 뽀글뽀글 나는 배수구 세정제 부어서 청소해보세요~ 이게 좀 독한것 같더라구요...너무 오래 두면 안되고요....

  • 3. 저도
    '09.8.24 1:51 PM (211.219.xxx.78)

    전에 오피스텔 살 때 항상 화장실에만 가면 그 하트벌레가 있어서
    짜증 이빠이였는데 ㅠㅠㅠ
    진짜 어딘가에서 올라오나보네요
    독하게 락스 청소도 해보고 그래보세요

  • 4. 그거2
    '09.8.24 2:26 PM (61.106.xxx.76)

    그거님 말씀 맞아요.
    울 친정에 그렇게 해서 작은 날파리들 다 잡았어요. ㅎㅎ
    그 하트모양을 우리 집에선 삼각형벌레라고 부르거든요. ㅎㅎ
    그녀석들이랑 먼지같은 날파리들도 그렇고 배수구마다 뜨거운 물 붓기 하면
    며칠 안에 다 없어져요.

    우리집은 배수구마다 찻물 붓고 남은 거 부어놓고
    물 고인 곳 없게하고, 음식물 쓰레기 밀봉해놓고,
    잠들기전에 그날 희석해놓은 em들을 배수구에 버리고 자니까
    그런 녀석들 찾기 힘들어요. ㅎㅎ

  • 5. 감사합니다.
    '09.8.24 2:37 PM (110.8.xxx.82)

    락스나 세제만 부었지 뜨거운물은 한번도 안부어봤어요.

    악 방금도 주방가서 몇마리 잡고오고, 거의 노이로제걸려서 밖에나가서도 날벌레생각
    자면서도 날벌레생각..어딘지도 모르겠고, 아침일어나면 여기저기 보이니까..

    결혼생활 12년동안 오래된집부터 새집까지 살면서 날벌레 한번 본적없이 살았는데..
    (일단 벌레보이면 무서워서 잘 못치우거든요.) 이번엔 정말 경악할 노릇이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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