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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생 아이 둘 모자가정인데 힘들어요
학원도 한곳도 못보내고 사는게 많이 힘들어요
정부에서 조금이라도 보태주는 그런거 없을까요
제가 아는것도 없고 답답해요
1. 해남사는 농부
'09.8.17 12:27 AM (211.223.xxx.212)동사무소 가셔서
모자가정 알아보십시요.
모자가정 인정되면
적어도 아이들 학비와 급식비는 지원됩니다.
동사무소 담당직원이 좋은 사람이면 생계지원도 가능할지 모릅니다.2. 동사무소
'09.8.17 1:04 AM (219.254.xxx.203)모자 가정 지원 있는거 봤어요
초등학생은 학용품비 지원받고
중고생은 급식비와 통학버스비 지원받던데요3. 지역마다
'09.8.17 2:32 AM (99.226.xxx.16)근처 복지관에서 하는 중고등생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들이요.
제가 부산에서 2년 정도 방과후 학습 교사로 일했었거든요(그런데 그곳 관장님이 이후에 그 지원을 다른 사업으로 신청하셔서 저도 그만 뒀고 프로그램도 없어졌지만요.)
가장 먼저 하셨으면 하는 것은, 동사무소의 사회복지부에 가셔서 개인적인 상황을 상담 받으시는건데요(어쩌면 이미 하셨을지도) 거기서 통성명을 좀 잘해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4. ....
'09.8.17 8:38 AM (58.122.xxx.46)하다못해 통장이라도 끈?이있으면 좀 쉬운데
일단 동사무소 복지사 찾아보세요 .뭐 친정형제들 재산까지 들먹이긴 하지만 그래도 알아보세요 .대학들어가면 지원이 안되지만 고딩까진 학비라든지 급식비 지원 되는데
모르겠네요
자영업을 하신다니 또 능력된다고 제외대상이실라나
암튼 힘내세요
저도 혼자 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5. 학교..
'09.8.17 9:50 AM (122.34.xxx.19)담임선생님께
개인적으로 고충을 얘기하시면
학비나 급식비.. 여러가지 면제 받을실 수 있을 거예요.
힘드시더라도
항상 힘차게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6. 홧팅
'09.8.17 10:00 AM (211.38.xxx.202)인강, ebs 활용하시고
학교 담임샘에게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자율학습이나 야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절대 아이들이 엄마가 부족해서, 상황이 이래서 '못 해준다'는 생각 들지 않게 하세요
아무리 풍족한 환경이어도
안 해준다, 못 해준다 생각 들면 비뚤어집니다
학교에 따라 대학생 멘토도 있구요
아이가 열심히 하면 이뻐서라도 여기저기서 도와줍니다
힘내세요7. ^^
'09.8.17 11:11 AM (122.153.xxx.11)기초생활대상자 내지는 차상위계층 단계에 해당되지 않고 모자가정이어도
학교 담임샘께 의논하여 급식비 지원 학비지원 받을수 있습니다.8. ...
'09.8.17 10:54 PM (121.132.xxx.168)저희 언니가 고딩아들 데리고 혼자 사는데
동네에서 추천받고 얼마전에 통장님 전화왔는데
얼마간의 장학금이 나온다네요.
방학때에도 급식쿠폰 같은거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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