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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 전 이사가기 힘드네요..

...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9-08-14 18:52:30
신랑 근무지가 옮겨져서 이사를 해야하는데요..
전세가 만기 전이지만 시세가 저희가 들어올 때랑 비슷해서 주인이 세만 빠지면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막대금을 생각하니 우리가 돈을 받아야 이사갈 집에 줄 수 있을텐데..
이런 경우 우리집에 이사 올 사람 그리오 우리집..또 우리가 이사갈 집에 사는 사람의 이사 날짜가 다 같아야 계약이 이뤄지는거겠죠??
이렇게 생각하니 전세집 구해서 이사가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세금을 미리 치룰 여유가 없으면 날짜가 모두 꼭꼭 맞아떨어져야 하잖아요....

전세 살다 전세로 처음 이사가는거라..어리둥절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사 순순히 잘 진행되시던가요??

우선 울 집이 빠지고 나서 우리가 이사갈 집 계약해야되는거 맞죠?
날짜늘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이사올 사람을 정해놔야 저희가 넘 급하지 않게 집 구할 여유가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4.54.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5 1:08 AM (122.35.xxx.32)

    저희도 지난 봄에 첨으로 전세이사했어요.
    양가부모님도 한집에 20년넘게 사신분들이라 잘 모르시고..

    일단 저희집은 빠질곳이 아주 잘나가는 지역이었어요.
    역바로앞에 작은평수,새집이어서 수요가 많았어요.

    일단 집을 빨리 내놓고 집주인도 욕심안부리고 그냥 시세대로 받겠다는 분이셨고
    그래서 집은 여유있게 나갔구요.
    그날짜에 맞춰서 집을 구했어요.
    그런데 날짜가 일주일정도 안맞아서 양쪽에 양해를 구해서 조정했구요.

    저희 부모님이 첨에 집구할때 작고 불편하더라도 일단 잘빠질곳을 전세로 살라고 하셔서
    집은 좀 작지만 수요가 많은 곳을 구했거든요..
    세입자 못구하면 정말 골치아파지더라구요.

    양쪽 집주인이 날짜조정같은걸 잘해줘서 수월했는데..
    저희가 이사나올 집에 들어올 세입자가 엄~청 이상한 사람이어서 몇번이나 날짜를 바꿨어요
    자기는 제주도에사니 일찍못오니까
    무조건 오후에 이사나가라고하고...그러면 계좌이체로 거래하자니까 자기는 은행거래못믿는다고하고..그러다가 갑자기 오전에 볼일이 취소되었으니까 오전에 오라지를 않나...

    암튼 저희는 이사갈 동네에 신규입주가 많은 곳이어서, 저희가 원하는 오래된 아파트^^;는
    매물이 아주 많은편이어서, 이사나갈집을 일찍 내놓고 그날짜에 맞춰서 구했어요
    그 반대라면 일단 집을 구하고 지금사시는 집을 내놓아야겠죠.

  • 2. ..
    '09.8.15 1:09 AM (122.35.xxx.32)

    참고로 집은 두달전에 내놓았고, 바로 나갔구요
    새집구하는건 전세가 떨어지는 추세였기때문에 3주전 정도에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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