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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중앙정보부를 사주하여 천적인 장준하선생님을 죽였다

-용-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9-08-11 19:04:08
이승만은 친일세력인 서북청년단 출신인 안두희를 시켜 김구선생님을 죽였고,
박정희는 중앙정보부가 사주하여 천적인 장준하선생님을 죽였고,
이명박은 퇴임 후 언론과 검찰을 사주하여 국민속으로 들어가려는 노무현을 죽였다.

장기집권을 위해 1972년 유신헌법을 만들고 그해 말 대통령으로 재취임한 박정희는 유신체제하에서 반대세력의 비판에 대한 원천봉쇄를 한다.

1975년은 인혁당사건(인민혁명당은 북괴의 노선에 동조하여 대한민국을 전복하라는 북괴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반국가단체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포섭, 당조직을 확장하려다가 발각되어 체포)으로 우홍선, 송상진, 서도원, 하재완, 이수병, 김용원, 도예종, 여정남님등 여덟분을 갖은 고문을 통해 범죄를 조작하여 대법원판결 18시간만인 1975년 4월 9일 새벽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형장의 이슬로 보냈고 고문등으로 훼손된 시신을 서둘러 화장을 하기 위해 벽제 화장장으로 보낸다.
이때에 문정현 신부님과 유가족들이 철통같은 경찰들의 통제하에서 시신을 옮기는 버스를 막다가 신부님은 장애를 입으신다.
마치 지금의 용산학살과 비슷하다.
2007년 1월 23일 인혁당사건은 32년만에 재심에 의해 무죄임이 밝혀진다. (변호사 김형태)

1942년 만주에 있는 일본군 군관학교를 입학한 뒤 1944년 일본군 소위로 임관한 박정희(1917년생)는 관동군으로 주로 중국에서 독립군을 잡는데 앞장섰고 같은 해 인 1944년 초 일본군과 싸우기 위해 일본군학도병으로 입대하여 평양에서 훈련을 받고 중국 강소성 서주에서 근무중 탈영하여 6천리길을 걸어 중국에서 광복군에 합류하여 일본군과 싸웠고 해방을 맞이하여 임정요원과 함께 김구선생의 비서 자격으로 귀국하신 장준하선생(1918년생)
전쟁중 부산에서 1) 민족통일문제, 2) 민주사상의 함양, 3) 경제발전, 4) 새로운 문화창조, 5) 민족적 자존심의 양성을 목적으로 思想(사상)-후에 사상계로 개칭-을 발간, 자유언론투쟁에 앞장섰던 장준하 선생은 1962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후 저항적·정치비판적 민족주의 논조에 비중을 둔 정치평론이 빈번하게 지면을 채우면서 박정희에게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다.

그 후 1974년 초 박정희에게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공개서한을 보내고 그해 대통령 긴급조치1호 위반혐의로 구속 투옥되시어 그해말 지병의 악화로 형 집행정지로 출옥하시고 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약사봉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신다.

-故 장준하선생님 34주기 추모식 안내-
故 장준하선생님의 33주기 추모식을 아래와 같이 거행합니다.
선생님의 뜻을 잊지 않고, 번영된 통일조국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09년 8월 17일(월) 오전 9시
○ 장 소 : 파주시 광탄리 천주교나사렛공원묘지 장선생님 묘소
○ 문 의 :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02-722-0969)

※ 차량출발 : 당일 7시 30분 광화문 변호사회관 앞에서 버스 출발
IP : 59.6.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1 8:17 PM (123.215.xxx.127)

    조작된 인혁당 사건
    사형확정 후 겨우 18시간만에 사형집행한 박정희 정권

    http://www.hani.co.kr/arti/SERIES/214/370488.html

    이런 인간이 역대 대통령중 가장 존경하는 1순위라니...
    대한민국 사람들은 참 이해할수가 없어요.

  • 2. 시사인 에서
    '09.8.11 8:23 PM (219.249.xxx.120)

    여론 조사 한 것
    한겨레에 나왔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가장 믿을 수 있는 언론--엠비씨,한겨레
    불신하는 언론-조.중.동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손석희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박근혜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 -박정희

    정말이지 시사인 만 아니었음
    이건 구라다....하고 싶었지만
    도대체 뭐 이런결과가...@@

  • 3. -용-
    '09.8.12 1:08 AM (124.197.xxx.243)

    ‘‘ .. "님?(흰색 코트를 입으신 분이 하재완님의 미망인 이영교여사이신것 같군요)

    &
    "시사인에서"님?

    觀心고맙습니다.

    언제 우리 만나

    해방 후 20일뒤인 1945년 9월 5일부터
    무엇이 잘못돼
    맹바기가 수반이 됐는지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중앙정보부라면
    '09.8.12 1:27 PM (114.204.xxx.144)

    김종필이 정보부장이었을 때인가요 지금 시침 떼고 있지만 .

  • 5. 읽다보니
    '09.8.12 10:26 PM (116.34.xxx.31)

    본문이랑 댓글과는 전혀 딴판으로 저는 김을동씨와 송일국씨가 떠오르네요. 어머니인 김을동씨는 친박연대 의원이고 그 아들은 장준하 기념사업회에서 하는 국토순례같은 거 할때 인솔자 역할을 하고 있고....아이러니하네요...

  • 6. -용-
    '09.8.12 11:27 PM (124.197.xxx.243)

    김종필은 61년도에 중정을 만들어 1963년까지 했고
    1973년도 당시는 신직수(1927생)였습니다.
    신직수는 박정희가 5사단장 할 때 법무참모, 대위였습니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서 36살짜리 젊은 애를 바로 검찰총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로 어린 검찰총장이고 앞으로도 기록이 깨지지 못할 겁니다.
    신직수가 들어오자 검찰 간부들은 대거 사표내고 나갔고, 신직수가 검찰을 장악합니다.

    신직수는 8년간 검찰총장을 지내고, 그 다음 법무부 장관 3년, 그리고 나서 중앙정보부장을 지냅니다.
    박정희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 1,2차 인혁당 사건을 만들어낸 것도 신직수입니다.
    74년 유신으로 정권을 보는 여론이 안 좋자, 가짜 간첩단 사건을 만들어내서 싹 쓸어버린 거죠. 민간인을 잡아다 간첩으로 몰아 죽여서 분위기를 평정합니다.
    당시 대법원장은 친일사전에 나와 있는 민복기, 중앙정보부장은 신직수, 악랄한 중정 6국장은 이용택(이후 DJ정부때 국민회의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더러운 인물입니다.)
    -2006년말과 2007년초 인혁당사건 재심 때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증인이나 피해자로부터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인물-

    또 서울대 법대에서 학생들에게 유신체제를 서슴없이 비판한 죄로
    간첩으로 조작되어 갖은 고문 후 1973년 10월 남산 안기부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했다고 발표했던 죽음이 참여정부에서 안기부 직원에 의해 고문 후 건물에서 던져 죽인 서울대 법대 최종길교수 고문치사 사건은 신직수가 취임하기 바로 전 이후락의 작품이고요.
    참여정부때 인혁당사건과 같은 김형태변호사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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