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 무리일까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9-08-11 14:00:37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한 2억 대출필요..
1년에 5000~6000 정도 모으는 편인데
나이는 43세.

너무 고민중.

남편은 싫어하는데.. 대출을 지금까지 져본적이 없어서.. 사실 그게 문제가 있기도 하다고 생각함.

어쨌든.. 대출. 무리 일까요? 아님 할까요?

여기서 해답을 많이 얻어서 그런지..

현명한 의견 부탁해요..
IP : 130.214.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이가
    '09.8.11 2:02 PM (116.38.xxx.246)

    4년에 다 갚을 정도면 그리 무리는 아니겠는데요?

  • 2. 그러게요
    '09.8.11 2:06 PM (61.77.xxx.112)

    십년상환으로 꾸준히 갚아가는 사람도 많은데.
    1년에 그정도 모이는게 너무 부럽네요.
    글로 봐서는 현재도 집은 있으신 거 같은데...

  • 3. ^^
    '09.8.11 2:06 PM (222.98.xxx.230)

    확실히 저축금액이 확정적이라면 괜찮겠지만..
    금액이 너무 무리네요
    저는 안할것 같은데..
    집값이 그닥 움직임이 없는상태고
    맘에드는집은 또 있을것같고..

    근데 지르고 조금 허리띠 매며살아보는것도 좋음..
    그래야 악착같이 돈 모으죠

  • 4. 집에만
    '09.8.11 2:16 PM (121.160.xxx.9)

    은행이자 처럼 아까운 돈이 또 있을까요
    2억이면 대충해도 한달에 백만원은 족히 나갔겠는데요
    휴우.........................
    백만원이면 한달 식비는 할수 있겠는데요
    돈이 없는거지 맘에 드는 집은 얼마든지 또 나올꺼라고 생각해요

  • 5. 비슷한
    '09.8.11 2:50 PM (211.175.xxx.152)

    이야기 나왔는데, 일년에 5000-6000 모을 수 있는 집안이라면 2억 대출에 집 사는 것이 무리는 아니여요. (대출 상환 능력 면에서.)

    그런데, 그 집이 투자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는 또 다름 문제이고요. 여유가 있는데, 이자율이 형편없는 은행에 집어두는 것도 별로고.. 하여튼 그것도 고민이지요.

  • 6. 요즘
    '09.8.11 3:44 PM (218.153.xxx.186)

    다들 집값이 올를 것이냐 떨어질 것이냐.. 말들이 많죠...
    올라준다면야.. 4년안에 갚을 수 있는 것 대출해서 사는게 예전엔 정답이었는데..
    집값이 떨어진다면...
    이자에 떨어진 집값에.. 부담이 클지도 모르겠네요..

    부동산 움직임을 좀 보신 후에 고민을 해보세요..

    그러나 대출을 하지 않고 사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대출은 필요하지만..무리한건 피해야되는.. ^^;;

    지금의 얘기랑은 다르지만..
    회사에 저희와 비슷한 커플이 있었어요
    5~7년얘기네요..
    저희는 2천으로 결혼을 시작했기때문에 첨엔 전세로 그다음에는 대출과 지인에게 빌린돈으로 1억3천짜리 아파트를 샀구요(2004년)..지금 2억5~7천 합니다.
    다른 커플은 결혼이 좀 늦긴했는데 7천인가 있었어요..
    대출을 너~~무 싫어하는 신랑으로 인해 빌라 전세로 시작.. 맞벌이여서 몇년 후 1억2천짜리 전세..계속 전세삽니다..

    지금은..이런 케이스는 없을 수도 있지만..
    대출을 하나도 안 하고 사는게 정답은 아닐거에요..
    그러나 2억은 좀 부담이 많이 되시는건 맞지요..
    엑셀 여시고.. 1년 후 2년 후 가상으로 그려보세요..
    시간을 갖구요..

    맘에 드는 집은 또 나온답니다..^^
    자기 인연과 맞는 집이 반드시 있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5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3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0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2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9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3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3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9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7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7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2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0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3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6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2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50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1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0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1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4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4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4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5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8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65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1
1 2 3 4 5 6 7 8 9 10 >>